밥먹으며 월간 남친, 8회까지 보고있는데
내용도 대사도 감동도 참 별거없고 단순한데
서인국이 안나왔다면 한참 전에 보다가 말았을
참 단순하고 뻔하고 유치한 웹툰같은 이야기이건만
별 대사도 아닌데 깊은 감정 담은 표정과 사연있는 목소리로 표현하니 참 애틋한 로맨스가 되네요.
지수는 앞부분은 발랄하고 귀여운 아가씨 역할이다가
뒤로 갈수록 멍하고 소극적이고
서인국의 '이러면 안돼요? 저러면 안돼요?' 하는 다정한 박력에 이끌리는 수동적인 청순녀가 되네요.
발랄 유쾌 로맨스인양 시작했으나 차분하고 청순한 사랑이야기가 되네요.
결론은 서인국의 로맨스와 연기는 항상 옳지만
다음에는 좀더 완성도 높은 작품에서 만날 수 있으면 더 좋겠다입니다.
젊은날 이런 뻔한 작품에 연기력 낭비하지 말고요.
지수는 1.5배속으로 보면 예전에 나온 드라마들보다 이 역할에서는 크게 어색해 보이지 않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