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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인 아내를 위한 남편의 요리

화병 조회수 : 2,374
작성일 : 2026-03-08 14:19:43

남편이 돈 사고를 쳤습니다.

친정 남동생도 돈사고... 

연타를 맞더니 몸이 맛탱이가 가고 갱년기 증후군과 함께 우울증이 심해졌습니다.

웃지도 못하고 말도 안하고 종일 침대와 한 몸..

근데 남편이 요리를 합니다. 원래 요리, 음식, 술, 나가서 놀기 이런 거 좋아하는 사람이에요.

아내는 종일 누워있는데 

당근 꽃모양으로 썰어서 고명올리는 남자..

튀김한다고 기름 지글지글 거리는 남자...

소꼬리 사와서 고는 남자...

 

아내는 더 화가 나요.

그 음식이 싫어요.

모르는 사람은 복에 겨운 소리 한다 하는데

아내는.. 그 모든 것이 짜증납니다.

 

IP : 180.83.xxx.4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셩과셩
    '26.3.8 2:25 PM (211.221.xxx.26)

    격하게 공감합니다................... 그냥 다 시른데........... 혼자 즐거운거같아

  • 2. ..
    '26.3.8 2:28 PM (223.38.xxx.132)

    와 듣기만 해도 짜증나요..
    근데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있어도 짜증날 것 같은게 더 짜증나네요..

  • 3. 거기다
    '26.3.8 2:30 PM (220.78.xxx.213)

    콧노래라도 흥얼거리면
    콧구멍을 막아버리고 싶죠 ㅎ

  • 4. ..
    '26.3.8 2:43 PM (110.13.xxx.214)

    그냥 휴식을 취할만한 곳으로 장기간 나가있으세요 카드 다 뺏어버리고

  • 5. ..
    '26.3.8 3:07 PM (211.208.xxx.199)

    내 눈에 띄지말라 하세요.

  • 6. 저도
    '26.3.8 3:10 PM (114.201.xxx.32)

    남편이 사기 당해 어마어마한 돈을 날리고도 가사일도 도울생각 안하니
    꼴배기 싫은데
    저리해도 미울것 같으네요
    내가 밖으로 나가는것도 하루이틀이지
    보기 싫어 죽겟어여

  • 7. ..
    '26.3.8 3:16 PM (211.231.xxx.208)

    눈치 드럽게 없네요 당근꽃이라니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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