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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아들-과학학원(물화생지) 다닌지 2개월인데 조언부탁드려요.

ㅇㅇㅇ 조회수 : 1,948
작성일 : 2026-03-07 19:17:07

중딩 아들이 방학동안 2개월 정말 빡세게 물화생지 학원을 다녔어요.

거의 올인했어요. 그런데 2개월 마치며 시험을 봤는데 

네 과목다 50점대 한과목 60점대입니다. 

 

외동이라 집에 있으면 심심해 하는데 학원 가면 선생님들이 다 너무 좋고 재밌다며

집에오면 성대모사 하기 바쁩니다. 욕심도 없고 시험 못 봐도 스트레스 안받고요. 

 

우리 애 어쩌죠? 수업시간에 들은 내용을 대충 이해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음날 보면

뭐였더라? 한대요. 그러다가 그 다음 수업이 또 시작되니 넘어가고 또 넘어가고. 

결국 모르는건 모른채로 그냥 시간만 보내는것 같아요. 

 

다녀오면 밤10시라서 키가 작아 무조건 10시에 집 전체 소등을 하고 대신 새벽 6시30분에 일어나서

복습합니다. 그런데 다음날 아침 되면 기억이 안난대요.  그렇다고 키를 포기할 수는 없는데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학원 선생님들께 쉬는 시간마다 모르는건 여쭤봐라 했는데 그럴 의지가 전혀 없는듯해요. 

 

학원비도 비싼데.....  애는 학원을 너무 사랑해요. 재밌대요. 놀러가요. ㅠㅠ 

IP : 175.113.xxx.6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3.7 7:20 PM (175.116.xxx.137)

    물화생지 전부다를 겨우 2개월해서 성적 나오길 바라면 안 될거 같은데요..

  • 2. ...
    '26.3.7 7:25 PM (211.198.xxx.165)

    통합과학은 심화까지 다 돌리고 물화생지하는건가요?
    2달동안 물화생지했다면 그냥 진도빼기 바쁜거 같아요

  • 3. ...
    '26.3.7 7:25 PM (125.130.xxx.234)

    고등 과정 물화생지를 배운 것 인가요?
    고등을 물리 화학 많이 어려워서 두 과목하기 힘들어요.
    저희 딸도 고등 공통과학이랑 물리를 두 달 했는데 물리는 특히 힘들어해요.

  • 4. 울집
    '26.3.7 7:26 PM (219.255.xxx.120)

    외동이 고딩도 학원 너무 좋아해요
    중딩때는 학원쌤이랑 애들이랑 볼링장 가고 고딩인 지금은 샤브샤브 먹으러 가요
    성대모사도 잘 하고 데스크쌤이랑도 친하고 웃으면서 가서 웃으면서 와요 공부 몇시간씩 빡세게 하면 머리 아프고 피곤하고 그런데 얘는 그런거 전혀 없어요
    쉬는 시간에는 마라탕이나 엽떡 시켜놓으라고 톡와요 머릿속에 공부는 없어요 그러니 스트레스도 없죠
    고1때 담임 상담하니 어머니 4년제 인서울은 못가는거 아시죠? 그래요

  • 5. ...
    '26.3.7 7:28 PM (211.221.xxx.221)

    물화생지 커리큘럼 어떤 걸 한 건지요?

    수학이 어디까지 되어있는지 모르겠지만 수학을 먼저 하는 것이 좋을 듯요.

    암튼 아이는 밝아서 너무 좋네요.
    개인적으로 수학에 올인하고 과학은 어느 정도 수학이 된 후에 하는 것 추천드립니다. 과학은 수학이라는 언어로 쓰여있거든요.

  • 6. 어려운 건 맞고
    '26.3.7 7:29 PM (211.208.xxx.87)

    노력을 더 안 하는 것도 맞아요. 나아지지 않으면 끊겠다고 하세요.

    재미로 돈 댈 수 없습니다. 선택과 집중으로 다른 학원 가더라도

    지금 학원에서의 태도는 안된다는 걸 가르쳐야 해요. 설득하려 말고

    통보 하세요. 학원은 공부하러 가는 거고 성적에 소용없음 끝이라고요.

  • 7. ㅇㅇㅇ
    '26.3.7 7:30 PM (175.113.xxx.60)

    미적분2까지 했어요.

  • 8. ㅇㅇ
    '26.3.7 7:30 PM (175.113.xxx.60)

    네. 단호하게 말할게요.

  • 9. 그러다가
    '26.3.7 7:33 PM (219.255.xxx.120)

    학원 끊고 인강으로 혼공한다고 하면 오케이 하실거에요? 혼공할수 있는 애가 아니잖아요

  • 10. ...
    '26.3.7 7:33 PM (211.221.xxx.221)

    미적분2까지 했다면 잘하는 친구 같은데요. 영과고 전문학원인가요? 그러면 문제가 어려워서 원래 평균 그 정도 나오는 시험인가봐요. 학원에 상담해보심이~

    그리고 학원에서 과학 과목은 별로 꼼꼼하게 안시키더라구요. 숙제도 별로 없고~

  • 11.
    '26.3.7 7:47 PM (222.108.xxx.71)

    2개월만에 완성이 될수가 없어요
    화1 물1도 문풀을 잘하려면 몇달 걸리는데

  • 12. ㅇㅇㅇ
    '26.3.7 7:54 PM (175.113.xxx.60)

    2개월이면 시간이 충분하지 않은거였지요? 시간을 좀 더 줘봐야겠네요.

  • 13. ㅇㅇㅇ
    '26.3.7 7:57 PM (175.113.xxx.60)

    영과고 전문학원맞아요. 선생님께 여쭤볼게요. 답 감사해요.

  • 14.
    '26.3.7 8:02 PM (222.108.xxx.71)

    얼마전 본 cms 시리우스 모의고사인가요?
    2개월하고 그 성적이면 잘한거 같은데요^^;;;
    부럽네요

  • 15. 부럽
    '26.3.7 8:29 PM (14.4.xxx.150)

    아이가 그렇게 즐거워하고 재밌어하면 당장 결과가 안좋아도 계속 보내주세요
    저희 아이는 마치 지옥 끌려가는것처럼 학교와 학교를 가니 너무 부러워요
    다 그만두고 집에만 있네요
    공부보다 밝고 행복하게 자라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 16. ㅇㅇㅇ
    '26.3.7 8:38 PM (175.113.xxx.60)

    CMS 아니예요. 그냥 좀 이름 없는 학원이예요. 집에만 있으면 우울해하긴 하니 계속 보내볼까요? 감사해요.

  • 17. 혹시
    '26.3.7 9:05 PM (122.32.xxx.106) - 삭제된댓글

    다른학원이라면 자기네 성과높일려고 레벤테스트 쥐어짜서 내더라는요

  • 18. ...
    '26.3.7 9:38 PM (39.124.xxx.13)

    네. 재밌어하면 계속 보내면 됩니다. 시수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보통 물리1이나 화학1 각각 주1회 2~3시간 해서 4개월 정도 하거든요. 그걸 반복하고 그담 물2 화2로 넘어가서 비슷하게 해요. 이것도 반복. 근데 생지는 특히 재밌어하지 않으면 굳이 안해도 괜찮구요. 국영수도 해야 하니까요.

  • 19. 재밌어하고
    '26.3.7 11:00 PM (124.63.xxx.159)

    이제 암기하면 되는거에요 과학이 재밌으면 반은 먹고 들어가는거에요

  • 20. 현역
    '26.3.8 6:28 AM (118.220.xxx.220)

    현역 고딩중 극상위권이 과탐 3개 해요
    보통 아이들은 과탐 하니에 사탐으로 채우죠
    공부머리 있는 아이들도 과탐에서 미끄러지는데
    기초도 없는 중딩이니 그럴수 밖에요
    그나저나 배운게 기억이 안난다면 다른 과목들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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