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전라도 사람이구요.
엄마가 부산 분이라 경상도 사투리는 제2외국어처럼ㅎ 잘 알아들어요.
이게 알아들어서 웃긴 거지,
못알아들으면 재미있는 걸 모르겠죠.
저번 주에 놀면 뭐하니에
양상국이 나와서 전부 경상도 사투리를 쓰는데 너무 웃긴 거에요.
왜냐, 다 알아들으니까 ㅋㅋ
"요~예"
"모티"
짜배이
부산사람이 와 바캉스를 "오요"
양상국이 웃겨서 그런 건지
경상도 사투리 쓰는 거 너무 재밌었어요 ㅋㅋ
저는 전라도 사람이구요.
엄마가 부산 분이라 경상도 사투리는 제2외국어처럼ㅎ 잘 알아들어요.
이게 알아들어서 웃긴 거지,
못알아들으면 재미있는 걸 모르겠죠.
저번 주에 놀면 뭐하니에
양상국이 나와서 전부 경상도 사투리를 쓰는데 너무 웃긴 거에요.
왜냐, 다 알아들으니까 ㅋㅋ
"요~예"
"모티"
짜배이
부산사람이 와 바캉스를 "오요"
양상국이 웃겨서 그런 건지
경상도 사투리 쓰는 거 너무 재밌었어요 ㅋㅋ
절친이 전라도 여자라 사투리 몇개 알아요.
제가 들어본 사투리중에 귀여운 거.. 빠꿈살이..
전 서울인데 사투리가
그렇게 재밌고 좋아요.
드라마도 사투리 나오면 잘 보고요.
"요~예"
"모티"
짜배이
근데 무슨 뜻인가요.
저도 사투리 좋아해요
경상도도 좋고 아랫녘샤투리도 좋구요
빠꿈살이가 전라도 사투리였나요~ ㅋㅋㅋ
깡깡하다 정도는 나와야지요. ㅎㅎㅎ
"요~예"
"모티"
짜배이
근데 무슨 뜻인가요.
---- ㅋㅋ
역시 알아먹으니까 웃는 건가봐요. ㅎㅎ
요~ 예 : 여기요. (보통 주문 시, 말 걸 때)
모티 : 모퉁이
짜배이 : 가짜
양상국이 모티 돌아 할 때 쟤는 찐이다 싶더군요 ㅎㅎㅎ
저도 재밌어요. 원글님은 집에서 전라도 사투리 쓰시나요? 아님 경상도 사투리도 사투리도 자연스럽게 쓰시는지 궁금해요~
예전 대학때 부산과 대구에서 온 친구들 선후배들 있었는데
다들 조용조용 나긋나긋 얘기하는게 서울말에는 거의 없는 높낮이가 듣기 좋았어요
티비에서 목소리 크고 빠르게 하는 사투리는 시끄럽고 알아듣기 힘들더라구요
응답하라 시리즈 사투리는 7-80% 이해하는것 같았음요ㅎㅎ
저는 표준어라고 생각하는데 ㅋㅋ 전라도 억양 감추지 못하구요.
엄마랑 얘기할 때는 경상도 사투리 섞어 쓰는데 제가 쓰면 짜배이 느낌 많이 나지요.
사람인데 무슨말인지 하나도 모르겠네요
부산 사투리 맞아요?
사투리는 60대 이상만 쓰는 사투리 같아요
50대도 쓰는 사람 국히 드물어요
20-30대 부산 분들은 뭔지도 모를듯
경상도에 친척들이 꽤 있어서 웬만한 거 다 알아 듣는데 원글님 쓰신 거 하나도 모르겠네요
엄마가 부산!
얼마전에 유튭에서 사투리 문제 고난도 였는데 맞추고 나서 스스로를 칭찬했어요.
참.. 헐타!!
이거 저 알아맞힘요.
싸다
저도 부산여자
요예, 모티(모퉁이)는 알겠고 짜배이는 처음 들어봄
위에 부산분이요.
모티, 요~예, 짜배이를 하나도 모르겠다구요..?
제가 댓글에 뜻도 다 써놨는데요..
왜 나는 다 알아듣지...? 저는 40초반입니다.
50대 마산토박이인데 짜배이보다는 우리는 짜가리라고해요
모티돌아라.코너 돌아라.
저 사투리 심해서 다 알아 듣고 양상국이 웃겨요.
거지는 걸배이 ㅎㅎ
사투리 쓰는게 재미있어요.
째지는 목소리와 코믹한 생김새때문에 더 그런듯해요.
짜배이는 가짜배이라고 많이 하는데요.
모티돌아라.코너 돌아라.
-------
카브 돌아서~ 라고도 하지 않나요 ㅋㅋ
걸배이는 난이도 하입니다. ㅋㅋ
저는 부산 사람인데 짜배이라고는 단 한 번도 써 본 적이 없고 짜가리라고 했음 그리고 양상국이 센티 꽂챠뿌까라고 하는 얘기는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들었어요. 주먹으로 센터에 꽂겠다. 주먹날린다는 의미라고 하더라고요 댓글에 ㅋㅋ
음성이 지원되야 잘 알아들을 것 같아요
글로 풀어쓰면 음의 높낮이가 지원이 안되서 글만봐선 모르겠는데
원글님 상황설명과 해석본을 보니 이해가 되네요
모티 돌아라~ : 코너 돌아라
요~ 예~ : 이모 여기 주문요
짜배이=짝 빼이네(짝에 강조 한템포 쉬고 빼이네) : 짝퉁이네!
센티 꽂챠뿌까
---
저도 저건 잘 못알아 듣겠더라구요.
화가 난 표현인 건 확실하고 ㅎㅎ
패 지기까 정도 아닌가요.
허경환이 그러잖아요
양상국 사투리 듣더니
우리 아버지가 쓰는 말이라고 ㅎㅎ
요~예
모티
짜베이 다 어릴적 저희 부모님들이 쓰시던 말이라 알아들어요
저는 거의 써본적은 없는데 들어왔기 때문에 알아요
부산사람이라도 30-40대 초반까지는 저런말 하면 못알아들어요
평생 부산 토박이
그런 사투리 사용해 본적이 없어요
80대 부모님도 저런 사투리는 안쓰세요
전라도, 강원도, 도무지 못 알아듣는 제주도 말씨까지 전부 너무너무 사랑해요.
양상국씨는 웃기려고 일부러 옛날 시골 어른들 말씨를 골라서 하는 거고(본인도 인정한 사실) 요즘 70대 이하에선 저렇게 난이도 높은 말 잘 안 쓰긴 하죠. 그래도 들으면 어릴적 생각 나서 넘 웃겨요. 마지막으로 들은 게 40년도 넘었는데 내가 저걸 여태 기억하고 있구나ㅋㅋ 싶고.
표준말로는 도무지 번역할 수 없는 지역말씨 특유의 미세한 의미 차이들이 있죠. 지역말씨를 아는 건 외국어 학습과 비슷해서, 그 언어로 인해 이해할 수 있는 세계가 확장되는 것 같아요.
저도 전라도 사람이라 전라도 사투리는 감흥이 없고 경상도 사투리 너무 좋아요. 남편이랑 시어머니 대화하시면 귀쫑긋하고 집에 와서 따라하면서 재밌어 하면 남편이 그게 뭐가 재밌냐고 국어학과 갔었어야 됐다고 맨날 그래요
저는 사투리엔 고대국어가 남아있다고 혼자 주장해요. (특히 경상도 사투리엔 성조가)
학창시절엔 중세국어 이런 파트 좋아했어요. 용비어천가 같은거 배울때 되면 반 애들이 싫어해서 겉으로 싫어하는 척 했지만 속으로 진짜 좋아했어요. 너무 재밌었음
짜배이는 경북 사투리일까요? 댓글 보면 부산분들이 오히려 못알아들으시네요. 경북출신 남편이 짜배이 써서 전 알아요.
제가 좋아하는 경상도 사투리
걸배이- 걸뱅이(거지)
끼미 - 꾸미
쫌!!!!!!
원글님이 쓰신 모티=모팅이(모퉁이)
경상도 사투리 재밌는게 ㅇ 이 탈락되거나 ㅣ 를 붙이거나 해서 외국어스럽게 변하는 게 재밌어요
그리고 사람 이름 ㄴ으로 끝나는데 ㄴ탈락시키고 ㅣ 붙여서 경원 -> 경워이/ 김영윤 - 김영유이
이렇게 부르는 것도 재밌어요.
첫댓글님 빠꿈살이 알죠 근데 빠꿈살이는 할머니세대만 쓰시고 40대는 안 써요. 전라도 사투리도 원래는 단어 재밌는거 많은데 젊은층으로 내려오면서 다 사라지고 억양만 남아서 재미없어요. 뭐 억양으로 승부하긴 하지만요
원글님이 쓰신 모티(모티이=모퉁이) 남편한테 처음 듣고 엄청 재밌어서 계속 따라했는데 (최근에도 따라하고 ㅋㅋ) 양상국도 그 포인트를 느꼈나봐요
모티-이 이런 식으로 발음하잖아요. 높낮이있게
넘 재밌고 좋음
제주도 사투리도 너무 좋아요. 식당에서 현지 어르신들 대화 나누면 잘 못알아들어도 귀쫑긋하고 엿들을때 많아요
저번에 가슴 CT촬영 한 이야기 하시는 제주할머님들 대화도 재밌었는데..
제주도 유튜버 뭐랭하맨? 이 사람 유튜브에서 제주 사투리 많이 배우고 있어요
요 이 하지 않고 보이소!!
모티는 모퉁인줄 알겠는데 모티가 튀어나와가지고 대가리 박았다 아이가
이런말 쓸때
근데
짜베이는 뭐지????
짜베이 보다는 가짜베이 혹은 짜가리 라고 합니다.
부산사는 40대입니다
모티라는 말은잘안쓰고
요예 보다는 여기요 라고 많이 합니다.
글마(그애). 그런말은 씁니다
이번에 놀면 뭐하니에서 양상국이 요예~ 하는데 너무 웃겨요
친한동생이 부산사투리 쓰는데 꼭 언!니이.....하면서 끝을 내리는데 잼있어요
대구사람
짜배이 요 예는 처음 들어봤어요
저도 한 사투리하는데
대구에서는 안쓰는 말인가봐요
정지, 파이다 아실까요?
조카가 어릴때 친정엄마가 돌볼때가 있었는데
어느날 애가 할머니 믹이주세요.. 이러더라고요
경상도는 먹여줄까를 믹이줄까라고 하거든요
파이다는 당연히 알죠. ㅎ
정지는 뭘까요 ^^;
부엌이요.
근데 그거 진짜 울엄마가 쓰던 말이네요
정지는 부엌.
짜베이는 저도 못들어봤어요. 짜가리라고 하던가 가짜베이 라고 해요.
아빠 부산 엄마 부산 저 부산입니다. 대학까지 부산에서 나왔어요
서울인데 전남친이 대구.
고향친구끼리 만나면 주로 "우리하다"랑 "빠근하다"로 대화가 다 통하던데요.
특히 빠근하다는 서로 여자 친구 평할 때 쓰는 좀 비하적인 느낌이었어요. 꼬롬하다도요.
어머니 말만 듣고 막상 경상도에 안사셔서 할매 말투만 아시는 듯 ㅎㅎ (머라카는 게 아니라 할매 말투라고 합니더-)
모티도 진짜 인쓰는 말이네요
항상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듣겠더니 예전에 썼던 말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