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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 사는 딸이 매년 올 때마다

…: 조회수 : 5,581
작성일 : 2026-03-02 14:07:49

용돈을 주고 가는데

남편에겐 5000불씩

제게는 10000불씩 주고 갔어요.

벌써 달라가 저는 4만불이 모였다고

이젠 주지 마라고 했더니 

딸이 풍족하게 쓰라고 줬는데 왜 안 쓰고

모아뒀냐고 속상해 하네요.

 

전 환전도 안 했고

외국 여행해도 카드를 써서 돈 쓸 일이 없어요.

딸이 준 용돈 안 써도 딸입장에선 속 상한가봐요.

 

딸이 고소득 전문직이고 조기 유학 가서 현지에서

잘난 남자 만나 결혼하고 아주 잘 살아요.

 

IP : 110.70.xxx.13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s
    '26.3.2 2:10 PM (211.246.xxx.70)

    예전에 저희 부모님이
    양쪽 할머니께 용돈을 드렸는데
    친할머니는 맛있는거 사먹고 고맙다 행복하다
    외할머니는 안쓰고 모았다가 나중에 친손주들 찔러줌
    저희엄마 속상해서 우셨어요

  • 2.
    '26.3.2 2:10 PM (1.237.xxx.216)

    외국에서 딸 오면 부담된다 돈든다 할줄 알았는데
    얼마나 기쁜일인가요
    기쁘게 받으시면 될 거 같아요

  • 3. ㅇㅇ
    '26.3.2 2:10 PM (118.235.xxx.138)

    왜 엄마 아빠를 다르게 줬대요?
    그거시 궁금하옵니다...

  • 4. 그럼
    '26.3.2 2:11 PM (124.5.xxx.146) - 삭제된댓글

    예쁜 골드 쥬얼리 하시고 나중에 물려주세요.
    그건 재투자 잖아요.

  • 5. 저희
    '26.3.2 2:12 PM (124.5.xxx.146)

    예쁜 골드 쥬얼리 하시고 나중에 물려주세요.
    그건 재투자 잖아요.
    저희 엄마가 생일 선물로
    돋보기 안경에 길게 달겠다고 해서
    18K로 줄을 예쁘게 해드렸거든요.
    조금 도톰해서 그때 60만원인가 줬는데
    지금 금값만 100넘어요.

  • 6. 제 시계랑 보석
    '26.3.2 2:14 PM (110.70.xxx.13)

    벌써 물려줬어요.

  • 7.
    '26.3.2 2:14 PM (14.36.xxx.31)

    천불인줄 알았는데
    만불이네요

  • 8. 욕하는줄
    '26.3.2 2:16 PM (112.162.xxx.59)

    외국 사는 딸이 매년 올 때마다
    얼핏보다가
    외국 사는 딸ㄴㆍㅓㄴ올 때마다

  • 9. ㅇㅇ
    '26.3.2 2:20 PM (125.130.xxx.146)

    저도 친정엄마 시어머니를 더 많이 드려요
    여자들은 본인에게 쓰는 돈보다
    살림비용으로 쓸 확률이 커서요

  • 10. 그러게요.
    '26.3.2 2:21 PM (221.138.xxx.92)

    중간이 없네요.
    부모든 자식이든...

  • 11.
    '26.3.2 2:22 PM (121.190.xxx.190)

    어렵게 모아준돈 아니고 잘살아 주는건데 편히 쓰세요
    아껴서 똥됩니다
    맛있는거 사먹으면서 사진찍어서 고맙다 하시고
    좋은데 여행가서 좋다 고맙다 하세요
    주는것만큼 잘 받는것도 중요합니다

  • 12. ㅇㅇ
    '26.3.2 2:24 PM (211.193.xxx.122)

    잘난 효녀는 살만한 부모가 저축하면 싫어합니다

    맛난 것 많이 드시고 즐기세요

    그럼 님도 즐겁고 따님도 즐겁고

  • 13. ...
    '26.3.2 2:26 PM (61.43.xxx.178)

    원글님도 딸을 기쁘게 해주세요
    좋은거 사서 딸이 올때마다 이거 사서 잘 입고 잘쓰고 있다 딸에게 자랑?하면
    돈 준 딸도 얼마나 뿌듯하겠어요

  • 14. 제경우
    '26.3.2 2:27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돈을 선물하면
    그 돈으로 이렇게 저렇게 썼다 넘 고맙다..라는 답이 돌아오면 정말 뿌듯하더라고요.
    따님에게도 그런 즐거움을 누릴 수 있게 해주세요.
    따님이 원하잖아요.

  • 15. 저 정도면
    '26.3.2 2:29 PM (39.112.xxx.205)

    내 몸에 치장하는거 관심없으면
    저라면 주변에 펑펑 쓰겠어요
    친구들 밥사주면 얼마나 좋아하나요
    만날때 선물도 하나씩 안겨주고

  • 16. 한번에 다
    '26.3.2 2:30 PM (124.5.xxx.146)

    차를 바꾸세요.

  • 17. 77
    '26.3.2 2:30 PM (58.224.xxx.131)

    당연히 속상하고 짜증나요
    님도 경제적 형편이 괜찮은거 같은데
    딸이 준거 달러 사용안하더라도 그대로 있다, 사용 안했다, 필요없다.....이런 말 하지 마세요
    딸이 한국 나오면 맘에 드는거 선물해주고 맛있는거 사주면 되는거고.
    딸이 준걸로 환전해서 사고 싶은거 사고 먹고 싶은거 먹고 하세요

  • 18. 자랑이네
    '26.3.2 2:31 PM (1.236.xxx.93)

    딸자랑…. 달러자랑

  • 19. 자랑이네
    '26.3.2 2:32 PM (1.236.xxx.93)

    딸자랑이네… 달러자랑도 참..

  • 20. 아….
    '26.3.2 2:33 PM (110.70.xxx.13)

    보태서 좋은 차로 바꿔야겠어요.
    한꺼번에 다 쓸 생각을 왜 못했나 모르겠네요.
    이 나이에 스포츠카가 타고 싶었는데
    주책일까요?

  • 21. 제발 쓰세요
    '26.3.2 2:39 PM (182.62.xxx.42)

    그거 모아두면 잘못하면 증여세 나와요.
    차도 바꾸시고 집 인테리어도 개선하고
    친구들한테 우리딸이 내는거라고 한턱도 쏘시고
    너무 부럽습니다.

  • 22. 이때 아님
    '26.3.2 2:41 PM (124.5.xxx.227) - 삭제된댓글

    이때 아님 언제 타요.
    미국 백인 노년들 스포츠카 타는 거 멋지더라고요.

  • 23. 안쓰고
    '26.3.2 2:42 PM (112.162.xxx.38)

    모은단 말을 마세요.

  • 24. 이때 아님
    '26.3.2 2:43 PM (124.5.xxx.227) - 삭제된댓글

    이때 아님 언제 타요.
    미국 백인 노년들 스포츠카 타는 거 멋지더라고요.
    하고 싶은 거 다 하세요. 그러라고 준 돈일거예요.

  • 25. 기회는 챤스 이때
    '26.3.2 2:44 PM (124.5.xxx.227)

    이때 아님 언제 타요.
    미국 멋쟁이 노년들 스포츠카 타는 거 멋지더라고요.
    하고 싶은 거 다 하세요. 그러라고 준 돈일거예요.

  • 26. 그러게요
    '26.3.2 2:46 PM (183.97.xxx.35)

    돌아가신 친정엄마도

    아들며느리가 해준건 놀러가실때마다 사욯하시면서
    제가 드린 귀금속이나 시계 가방등은 손안대고 보관만 하다
    몇십년 지나 저에게 고스란히 돌려주셨어요

    돈은 끝내 안받았더니 많이 섭섭해하셨어요
    결국 평생 엄마를 모신 동생에게 가서 저는 맘이 편했는데

  • 27. 쓰세요.
    '26.3.2 2:50 PM (222.98.xxx.31)

    그 자식 키우시때 얼마나 정성을 드리셨나요.
    기쁘게 쓰세요.
    그 마음 돌려드리고 싶은겁니다.

  • 28. 1234
    '26.3.2 2:54 PM (121.161.xxx.51)

    지겹다. 노인정에서도 실버타운에서도 문화센터에서도
    지허철 처음 보는 사람에게도 그놈의 자랑질 듣기 불편헌데
    이젠 하다하다 인터넷에서도 자식 자랑을 들어야하다니..
    이런 글에 정성껏 다는 댓글들은 뭔지..

  • 29. 그런데
    '26.3.2 2:56 PM (14.32.xxx.184)

    누가 나한테 선물을 주면 유용하게 잘 썼어 하는 게 예의잖아요
    자식이라 그런가 돈이라 그런가
    안쓰고 모아만놨어 이제 더 안줘도 돼
    이런 말을 애초에 왜 하시는지 모르겠어요.
    이게 엄마니까 감정의 방향이 안쓰럽고 속상한 쪽으로 흐르는거지
    사실 상대방 입장에선 되게 허탈한 상황이거든요

  • 30. 해외생활이
    '26.3.2 3:04 PM (183.97.xxx.35)

    길었던 저에겐 자랑질로 안보이고

    외지에서 살고있는 딸자식을 못잊어하는
    엄마의 마음이 보이네요

  • 31. ㅇㅇㅇ
    '26.3.2 3:09 PM (116.42.xxx.177)

    그럼 쓰세요. 주위에 자랑도 하시고. 그거 모았다가 나중에 딸.줘좌야 속상할거같아요.

  • 32. ...
    '26.3.2 3:16 PM (222.236.xxx.238)

    스포츠카 타세요. 지금 안 타면 언제 타요. 더 나이들어서 타시게요?
    시원하게 스포츠카 지르시고 여기저기 나들이 다니세요. 그래야 딸도 뿌듯하죠.

  • 33. 동네아낙
    '26.3.2 3:34 PM (112.146.xxx.32)

    용돈 모아서 보태 큰 거 사는 거 좋네요!! 저는 수중에 돈 있으면 그냥!! 바로 자잘하게 쓰는 성격..

  • 34.
    '26.3.2 3:47 PM (58.234.xxx.118)

    얼른 사세요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진 모르지만 3년만 지나도 운전 힘들어지실 수도 있는데

  • 35. ----
    '26.3.2 3:48 PM (211.215.xxx.235)

    자랑으로 보이는데, 오늘은 댓글이 청정하네요.ㅎㅎ

  • 36. ..
    '26.3.2 4:19 PM (182.220.xxx.5)

    재테크로 보면 달러 자산이네요.
    뒀다가 나중에 더 나이들어서 돈 아쉬울 때.쓰세요.

  • 37. 어머나
    '26.3.2 4:24 PM (74.75.xxx.126)

    저도 1년에 한번씩 한국에 가는 외국 사는 딸인데 전 갈 때마다 엄마한테 만불씩 받았거든요. 최근 몇년은 돈도 없고 치매라 안 주셨지만요. 아무리 잘 벌어도 엄마한테 매년 만불씩 드리다니 능력이 대단하네요. 예쁜 옷이든 보석이든 여행이든 니 덕에 내가 이렇게 호강한다 꼭 한번씩 소비하세요. 친구분들 밥한번 거하게 사시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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