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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욕(훈수두실 분 패스)

자괴감 조회수 : 4,989
작성일 : 2026-03-02 10:33:40

제가 요즘 드는 감정은 억울함이예요.

제가 이런 자식을 두고 평생 고통받을만큼 큰 잘못을 했는가?

아니면 나 자체가 원래 의욕적인 사람이 아닌데

책임감으로 해야 할 일을 꾸역꾸역 해내면서 살았던  게 문제인가? 

 

욕하기도 지치는 느낌인데

그냥 태어나지 말았어야 하는 애가 태어난 느낌이예요.

그래서 끝없이 부모 원망하고..

그러는 자기는 기본적으로 머리속에 든 게 하나도 없는데..

 

제발 정신 좀 차리라고 하고

부모도 나이들어서 이제 노후준비해야해

(아침부터 부모는 돈벌러 나가는데  죙일 빈둥대고

누워있거든요.)

그렇게 좋은 대학나와서 이렇게 구질구질하게 살아?

자기들 돈벌어서 자기들한테 쓰더라?

이래요. 

자기한테 돈쓰는 걸 아까워한대요.

평균이상은 다 해준거 같은데 자기는 알바하나 안하면서 피부과 또 200짜리 끊어달래요.

 

자세한 사연은 다 생략했어요. 

 

암튼 진짜 이 고통은 기약도 없네요.

독립하라는데 나가지도 않아요.

집해주고  월 몇백씩 줘야 나간단 헛소리나 하고

 

그냥 억울해요. 모든 게 너무

 

IP : 110.15.xxx.197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3.2 10:35 AM (1.232.xxx.112)

    힘드시겟어요.
    그냥 무시하시고 내 생활 하세요.
    개인생 걔 거니 성인 되었으면 나가라 하시고요. 내쫒으세요.

  • 2. 내보내고
    '26.3.2 10:36 AM (59.6.xxx.211)

    몰래 이사 가세요.
    보증금 오백에 월세 몇 십짜리 원룸 얻어서
    삼개월 월세 통장에 넣어주고
    몰래 이사 가서 소식 끊으세요.
    자식이 아니라 원수네요.

  • 3. ㅁㅁ
    '26.3.2 10:37 AM (104.28.xxx.71)

    아이가 정상은 아닌듯 해요
    마음이 좀 아픈거 같네요
    힘내세요

  • 4. 원글
    '26.3.2 10:38 AM (110.15.xxx.197)

    이사 한번 했는데 주소 알아내서 쫓아왔어요

  • 5.
    '26.3.2 10:38 AM (221.138.xxx.92)

    많이 힘드시겠어요.
    저도 성인 아들 둘인데 ...늘 마음이 무겁습니다.
    참...자식일이 이런건가봐요.

  • 6. 아이고
    '26.3.2 10:39 AM (104.28.xxx.57)

    돈 없어서 못해주니 네가 벌어서 써라 해야죠.
    부모라고 평생 뒷바라지 해줄 수도 없구요;;
    정말 자식 걱정은 끝이 없네요.
    그래도 나중에 정신차릴 날이 오지 않을까요?

  • 7. ..
    '26.3.2 10:39 AM (121.183.xxx.234)

    저도 어제 아이한테 상처받고 우울해요.
    우리는 우리 선에서 해줄만큼 해줬다고 생각하는데 왜 애들은 부모한테 그리 섭섭하고 불만이 많을까요?
    지들은 열심히 하지도 않으면서 부모 돈은 왜그리 쉽게 생각하는지 ..
    날 위해 살껄.. 요즘 후회 많이 합니다.

  • 8. 평생의 족쇄
    '26.3.2 10:40 AM (220.84.xxx.8)

    남편은 이혼이라도 하면 되는데
    자식은 그러지도 못하고 참 어려워요.
    정성들여 키워도 엇나가고 그래요.
    사춘기라 기다리면 돌아올것도 아니고
    그냥 저게 성격이라는건데 지혜를 짜내서
    독립을 시키는게 원글님 정신건강을 지키는길이네요
    집이 망했다하고 허름한 아파트로 이사가면
    나갈것같긴해요.빼먹을게 없어야 떨어질듯요.

  • 9. 순이엄마
    '26.3.2 10:44 AM (106.101.xxx.154)

    벗어 날수 없는 수렁 같은
    집 이사해도 쫓아오고 원룸 얻어 숨어도
    직장으로 찾아 올듯
    어쩐대요
    뭔 결단을 내야지 우리도 한평생예요
    두번 살지 않아요.
    일단 그 집 그대로 두고 원룸 얻어 피신하세요
    쫓아내라고 하는데 나가야 쫓아내는거죠

  • 10. .......
    '26.3.2 10:44 A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

    형편이 괜찮으신가요.부자는 아니더라도 그거 믿고 그러는것같은데.
    딴 자녀는요? 노후위해 그쪽으로 증여 많이 해놓으시는 건 어떨까요

  • 11. 원글님
    '26.3.2 10:44 AM (59.6.xxx.211)

    더 독하게 마음 먹고
    용돈 딱 끊으세요.
    피부과 끊어달라는 거 보니
    용돈도 주시는듯 한데
    모든 경제적 지원끊고 밥도 해주지 마세요.
    성인이니까 혼자 해먹든말든 투명인간 취급하고
    원글님 부부 밖에서 식사하고 들어가세요.

    돈 없으면 나가 벌겠죠.
    다시 이사 가시게 되면
    딸은 원룸 얻어서 세대주 분리 시키고
    이사 가서 딸이 못 찾게 동사무소에 주소 알려주지 말라고 하세요.
    그래야 정신 차립니다.

  • 12. ㅇㅇ
    '26.3.2 10:44 AM (211.223.xxx.123)

    형편이 괜찮으신가요.부자는 아니더라도 그거 믿고 그러는것같은데. 딴 자녀는요? 노후위해 그쪽으로 증여 많이 해놓으시는 건 어떨까요

  • 13. 저도
    '26.3.2 10:46 AM (221.160.xxx.24)

    그런집 아는데 자식이 무섭대요.
    어쨌거나 분리가 되어야 할텐데 이사를 가도 쫓아온다니 답이 안보이네요.

  • 14. .....
    '26.3.2 10:48 AM (61.255.xxx.6)

    자식 성인이죠?
    그럼 너랑 나 남남이고
    나는 내 인생 내 능력껏 살 꺼니까(버시는 돈 편하게 여행다니고 쓰세요)
    니 인생 니가 알아서 살아라
    피차 타인인데 내 집에서 밥 주는 것만으로도 고맙게 생각하고
    용돈 같은 거 주면 넌 성인 됐으니 용돈 같은 건 잘난 니가 알아서 벌어라 하고 딱 끊으세요

  • 15. ...
    '26.3.2 10:49 AM (39.125.xxx.136)

    용돈 끊고 금붙이나 팔아먹을 수 있는 종류의 것들은 감추든지 팔아서 돈줄을 끊어야죠

    행패 부리면 경찰 부르고요

  • 16. ....
    '26.3.2 10:52 AM (114.202.xxx.53)

    안나간다고 하니
    방하나 차지하고 있는거 월세달라하시고
    밥 청소 빨래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책임감 내려놓기가 참 힘들죠 부모니까
    그럼에도 내려놓고 눈감고 살아야 변하지 않을까요.
    언쟁 대꾸 하지마시고 타인보듯 해야 할 거 같아요.

  • 17. 아..
    '26.3.2 10:53 AM (39.7.xxx.164)

    혹시 얼마전 베스트갔던 그 따님인가요?
    성형수술 몰래 하고 왔다던...
    그 분이 맞다면 그 때 참고할 만한 좋은 댓글 많이 달렸었는데
    다시 읽어보세요.

  • 18. ㅇㅇ
    '26.3.2 10:57 AM (49.164.xxx.30)

    정말 죽을때까지 웬수죠. 돈은 절대 주지마세요. 노후에 길거리에서 폐지주워야 할 상황옵니다.

  • 19. 피부과200
    '26.3.2 10:57 AM (76.168.xxx.21) - 삭제된댓글

    놀면서 200 내놔라..할말이..
    얼마나 화나고 속상하실지ㅠㅠ

    그나저나 제묙에 훈수두실분 패스

  • 20. 토닥토닥
    '26.3.2 10:58 AM (76.168.xxx.21)

    놀면서 200 내놔라..할말이..
    얼마나 화나고 속상하실지ㅠㅠ

    그나저나 제묙에 훈수두실분 패스 이거 좋네요.
    저도 속풀이글 썼다 질려버렸던 기억이.

  • 21.
    '26.3.2 11:01 AM (121.190.xxx.190)

    전에 이내용의 글에 몰래 이사가라고 댓글썼었는데 이사했는데 알아내서 쫒아왔다니ㅜ
    저도 애가 따박따박 대들고 한심한 애 있어서 원글님한테 공감해요
    내가 뭔죄를 지어서 저런애를 낳았나
    피부과는 절대 끊어주지마세요
    난 내가 벌어서 쓸테니 넌 니가 벌어서 쓰라고
    지금은 너한테 쓰는거 아깝다고 솔직하게 얘기하시고
    좋은 학교 나와도 이렇게 사는데 너는 나중에 어떻게 되겠냐고 상상해보라고
    솔직히 모진말 실컷 퍼부어주고 싶죠

  • 22. 그런데
    '26.3.2 11:03 AM (118.235.xxx.253)

    난동 부릴 때마다 계속 경찰 부르셔야해요 주소 안 가르쳐줄 방법을 법적으로 알아내야죠
    베트남같은 데로 도망이라도 가세요

    싼 월세 얻어서 보증금 주시고 월세 3개월만 쓰고 이후는 네가 알아서 하라고 하시고

    법적으로 주소 안 알려주게 하시고

    1년이라도 외국 가서 살다 와야죠

    집은 이사간 다음 전세든 월세든 주고 외국이든 어디든 못찾을 곳으로 숨어야죠

    지금 상태로는 자녀가 부모학대하는 범죄자되고, 부모는 학대 당하며 살게 됩니다

    끊어야, 병원도 가서 치료도 받겠죠

    난동 부리면 무조건 경찰 신고. 그게 다 증거자료 됩니다

  • 23. 모든
    '26.3.2 11:03 AM (220.80.xxx.2)

    냉정하게
    모든 지원을 끊고 아무말도 하지 마세요

  • 24. ㅠㅠ
    '26.3.2 11:07 AM (123.212.xxx.149)

    부모가 돈 많은 줄 아나봐요.
    우리 늙어서 너한테 의지안하려면 돈벌고 모아야한다
    너는 이만큼 줄 수 있으니 독립해라
    진지하게 말해도.. 안되는걸까요?
    그 아이도 혼자살면 더 좋을 것 같은데...
    대학 졸업안했으면 그때까지만 데리고 있고 졸업후엔 나가라하세요.

  • 25. 에고
    '26.3.2 11:07 AM (39.119.xxx.127)

    속상하시겠어요
    다른 자녀는 없으신가요?

  • 26. 원글
    '26.3.2 11:08 AM (110.15.xxx.197)

    부모 노후 니가 책임져 줄 것도 아니고
    내가 버는 거 나중에 지금 할머니,할아버지 나이됐을때
    써야지 그땐 못 버는데..이랬는데 (이거 진심이예요.
    제가 저런 자식 키우느라 경단이라 큰 돈은 못 벌구요.
    저한테도 돈 안 써요.)
    이 집팔아서 쓰면 되지!
    이 집 팔아서 자기랑 돈 나눠서 쓰자네요.
    뭐 대단히 비싼 집도 아니거든요.

    저렇게 정신상태 글러먹은 인간은 일베 사이트 그런데나 있지 않나요?
    저는 현실에서는 본 적이 없어요. 이런 급의 인간이랑은 평생 상대도 안해보고 살아서 매일 충격의 연속이예요.

  • 27. ㅇㅇ
    '26.3.2 11:12 AM (121.190.xxx.190)

    이집은 팔아도 절대 너랑은 안나눌거야 솔직히 얘기하세요
    역모기지해서 노후자금 쓸거라고.
    내노후는 내가 책임질거니까 니인생은 니가 책임져.
    하 솔직히 먹힐거같지도 않네요

  • 28. 원글님이
    '26.3.2 11:19 AM (61.98.xxx.185)

    본문에 쓰셨듯 저런 사람과 붙어있으면 항상 자신을
    탓하게 돼요
    병 생기고 불화..
    전부 무너져요
    상담 받아보셨죠?
    이미 상담 받아봤는데 아직도 저런거면
    방 얻어놓고 그냥 독립 시키세요
    저거 못고쳐요 본인이 고생해봐야 아는데
    저런 애는 본인이 더 잘아니까 저렇게 뭉개고 있는거에요
    부부가 서로 합의하고 실행하세요

  • 29. 50대
    '26.3.2 12:32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자식은 부모의 훈육과 상관없이 어찌할 수 없는 뭔가가 존재
    엄마쪽 조상들의 온갖 유전적인기질과 아빠쪽 조상들의 유전적 기질을 가지고 태어남
    자식을 낳는 순간 이 모든 걸 감수해야 함

  • 30. ...
    '26.3.2 1:10 PM (218.48.xxx.188)

    예전에 글 쓰셨던 그 딸이죠?
    믿는 구석이 있어서 그래요.
    저런 애들은 진짜 부모가 눈앞에서 딱 사라져야 정신차려요.
    남편분과 의논하셔서 진짜 정색하고 나가라고 하세요.
    울고불고 해도 절대 봐주지 말고요.
    나가면 발등에 불 떨어져서 알아서 어찌저찌 삽니다.
    저런 애들한테는 그런 경험을 시켜줘야돼요.

  • 31. ..
    '26.3.2 1:11 PM (182.220.xxx.5)

    경게적 지원 다 끊으세요.

  • 32. ..
    '26.3.2 1:40 PM (210.179.xxx.245)

    피부과 200 은 정말 너무하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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