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후반부터 올해 2월까지 너무 추워서 집에서 이불뒤집어쓰고 누워만 있었던거같아요
이제 날이 따뜻해지니 더이상은 그렇게 못하겠고 반강제로 밖으로 좀 나가야할것같은데
다가오는 화사한 봄이 좀 부담스러워지네요
우울하고 구질구질한 인간이라서요
작년 후반부터 올해 2월까지 너무 추워서 집에서 이불뒤집어쓰고 누워만 있었던거같아요
이제 날이 따뜻해지니 더이상은 그렇게 못하겠고 반강제로 밖으로 좀 나가야할것같은데
다가오는 화사한 봄이 좀 부담스러워지네요
우울하고 구질구질한 인간이라서요
저도 매년 봄에 우울증 앓아요.
가을은 괜찮은데 봄엔 왜그럴까요...
요즘 여름 되면 너무 힘들어서 (습한게 못견디게 힘듦) 원래 좋아하던 봄도 여름 다가올거 생각하니 우울할지경이네요.
저는 그 반대
날이 풀리니 뭔가 의욕이 샘솟는 기분
혹시 살이 빠지셨을까요. 저는 몇 해 전에 살을 좀 뺐더니 얼마나 춥던지 겨울을 앓았네요. 미용실 가셔서 산뜻하게 커트하시고 도서관이나 카페 같은 가까운 목적지를 정해서 걷고 오세요. 조금씩 자꾸 걷다보면 나아지실 거에요. 저도 점점 집밖을 나서기가 힘들어서 같이 애써볼게요.
괜찮아요.
추운 겨울을 이겨낸 불쌍한 집밖에서 사는 개들과 갈고양이들 보면 봄이 와서 다행이다 싶어요.
여름이 공포죠.
그런 마음을 이야기한 노래가 있어요. 사람들은 흐린날씨 가을날씨에 우울할거 같지만 모든게 화창해지고 모두가 밝고 들뜬 모습들과 비교되는 내 현실때문에 그런 날들이 더 우울하고 오히려 흐리고 우중충한 날씨에 위로받는다는..저는 또 이노래에 위로받아요.
이승윤의 빗 속에서라는 노래 들어보시면서 위로받아보세요
겨울에 우을하던 사람은 봄이 되면 좋아지지 않나요? ㅠ
제가 겨울에 굴속에 사는거 같다가
봄이 되면 나아지는 편이라....
비오는날을 좋아하는 태생적으로 다크 블루한 인간입니다 사정없이 밝고 화사한 봄햇살이 폭력처럼 느껴지는
정신챙기고 다가오는 봄을 여름을 맞이할 준비를 해야겠어요
봄이면 화사해서 우울하고 여름이면 더워서 우울하고 가을엔 좀 낫고 겨울엔 나도 모르게 우울해있어요.
이번 봄이 유난히 우울해요
봄이 제일 우울해요.
밝고 뿌연 빛도 싫고, 그 새로 시작하는 기운이 희망이라기 보다는 부담이고..
살면서 언제 3월이라고 밝고 희망찼던 적이 있었나 싶어요.
성장과정이 힘들었던 이유가 아마도 제일 클것 같아요.'
찬란한 세상에 나만 흑백인 기분 ㅠㅠ
추운 겨울이 너무 싫어서..
봄이 기다려집니다
저 그 심정 알아요
비 오는 날 제일 좋아하고 합법적?으로 집에 있어도 되고 그 먹먹한 분위기 포근하고 비 그칠 낌새 보이면 서운하고
반대로 화창한 봄 날씨되면 안 나가면 우울한 부적응자 취급 남은 관심도 없고 안 하는데 괜히 혼자 부담스러워 하면서 꽃놀이 봄 나들이 극혐스럽고
반대로
저는 11월 12월에
해가 점점 짧아지기 시작하고
기온이 낮아지기 시작할 때가 싫어요
2월이 되면서 해 지는 시간이
10분 20분씩 길어지면 진짜 좋아요
3월이 되니 더 살아나는
느낌이 듵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