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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은 결국 내가 만드는 거겠지만

그냥 조회수 : 1,697
작성일 : 2026-02-18 12:00:55

저는 성향이 내향적이고 온순한 편. 이런 성격이 고집은 좀 강한가요. ㅎㅎ

어쩌면 그 고집으로 지탱해 온 건가 싶기도 합니다.

그저 남자 하나 배짱 있고 성실한게 좋아서 결혼까지 했네요.

 

결혼 이후 상상하지 못한 꼴을 많이 보고(주로 시댁사람들)

거의 돈으로 해결하고 살았어ㅓㅓㅓ아니 살고 있어요.

둘째임에도 돈으로 첫째처럼 사는데 과실은 또 첫째가 다 챙겨가고

아이 없이 사는 우리 부부는 영원히 이 집안의 호구로 살 조짐이 그득.

왜냐면 제가 시끄럽고 저렴한 꼴을 못보겠어요.

전 평화 평온이 젤 좋거든요.

악다구니 쓰듯 말하는 모습도 싫고  부러 친한 척 하는 것도 싫어요.

아무리 생긴대로 살다 가는 것이 삶이라 쳐도

이렇게 부당한 인생속에 있다니....다들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살지 않나요?

전 왜 맨날 퍼주기만 하고 살고 있을까요..어이가 없습니다.

 

전생에 빚이 많았구나..해야 하나..

사방에서 우리만 주시하는 듯한 이 느낌.

왜 이런 생각이 드냐면 

양쪽 집안 친척들이 받아 가기만 할 뿐

흔한 생일선물도 한번 안해요.        별거 아닌 듯 해도 묘하게 섭섭해요.

쟤들은 돈 많으니까 선물같은 거 필요없다..이걸까요.

 

IP : 116.45.xxx.3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2.18 12:02 PM (1.232.xxx.112)

    서서히 정리하세요.
    굳이 왜?
    평온을 돈으로 사려 마세요

  • 2. 내면에
    '26.2.18 12:04 PM (221.138.xxx.92)

    인정욕구가 강한 것 같아요.

    내 마음이 복잡해질 정도라면 정리 좀 하셔요.

  • 3. ....
    '26.2.18 12:09 PM (116.45.xxx.34)

    인정욕구....생각 안해 봤네요. ㅎㅎ 저는 성향이 너무 안맞아 거리를 두자 쪽인데 그게 또..

  • 4. 이해가
    '26.2.18 12:16 PM (211.243.xxx.141)

    왜 그렇게 사세요?
    아이가 없으면 오히려 심플하게 살 수 있을텐데요.
    앞으로 그러지 마세요ㅠ
    그들은 전혀 고마워하지 않아요.
    당연시하고 원하는 걸 얻지 못하면 욕 할걸요?

  • 5. ㅇㅇ
    '26.2.18 12:18 PM (119.192.xxx.40)

    본인 탓인데 왜 남탓을 하세요
    본인이 거리두기 하고 내인생 에 집중해서 살아야죠
    남탓이 너무 부질없이 본인 인생만 갉아먹는거잖아요

  • 6. ...
    '26.2.18 12:52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나와 상관없이... 그들이 이기적인거죠.
    자기 돈쓰기 싫고 얻어먹기만 하는 염치없는...

  • 7. ...
    '26.2.18 12:53 PM (219.255.xxx.39)

    나와 상관없이... 그들이 이기적인거죠.
    자기 돈쓰기 싫고 얻어먹기만 하는 염치없는...

    대개의 사람은...하나얻으면 하나 줘야한다는 생각하죠.
    그게 안되는 거지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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