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문학관 아니면 베스트셀러극장일텐데
아무리 검색해도 안나오네요.
밑에 줄거리는 미시에서 주워온거에요.
아무리 찾아도 안나와요.
가난하지만 착하고 순진한 미래를 약속한 두 연인들이 있었죠.
어느날 여친의 자취방으로 오갈곳이 마땅치 않았던 여친의 옛날 여자 고향친구가 (약간 날날이 끼 다분하고 직장도 없이 무작정 상경) 얼마간 얹혀 살기로하죠. 눈이 내리는 어느 겨울날, 남친이 여친 일 끝마치고 퇴근할 시간을 맞추어 여친을 만나러 여친 집으로 오는데... 예정에 없던 갑작스러운 일로 퇴근이 늦어지는 여친을, 남친은 밖에서 기다리겠다고하고, 친구 여자는 눈도 오고 밖은 추우니까 안에 들어와 기다리라고 하고... 퇴근이 늦어진 여친 여자는 뭔지 모를 불안한 마음에 미친듯이 집에와서 방문을 열어보고는 주저앉는 장면이 기억이 나네요. 아마 남친과 친구가 뒤엉켜있던 장면을 보았겠죠.
시간은 흐르고 여친이었던 여자는 여전히 가난한 행색으로 어느 건물안에서 책이며 여러가지 물건을 들고 있었는데, 주위에서 직원들 같은 사람들이 사모님 오신다고 길을 내고 있고, 그 여친 여자는 구석으로 들어가게되고, 등장하는 그 "사모님"을 보게되는데, 그게 바로 자기 남친을 가로챘던 그 옛날 고향친구 였었고, 놀란 여친은 들고 있던 짐을 떨구면서 우루루 사람들의 시선 (고향친구, 모피로 둘둘말은 사모님 포함)을 받으며 민망해하며 이야기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