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럴까요?
월세로 살든 전세로 살든 내가 사는 곳이고
저는 지금 자가로 살고 무척 마음에 드는 공간인데도
비교적 자주.. 여행갔을 때처럼
이제 집에 가고 싶단 생각이 들어요
왜 그럴까요?
월세로 살든 전세로 살든 내가 사는 곳이고
저는 지금 자가로 살고 무척 마음에 드는 공간인데도
비교적 자주.. 여행갔을 때처럼
이제 집에 가고 싶단 생각이 들어요
이 거 인간실격 드라마에 나온 대사예요.
집에 있어도 집에 가고 싶고 엄마가 집에 있는데 엄마가 보고 싶었다고. 심장에 시냇물이 졸졸 흐르는 느낌.
저도 그래요
정말 왜 그럴까 궁금해요
내 취향대로 하고살아도 안락하지 않은가봐요
뭔가 따스함 포근함도 없구요.
기댈데 없는 느낌
가고싶은 집이 상상의집인가요?
진정한 안락을 주는?
좀 구체적으로 말해주세요
혼자 있는대도 그래요?
전 EEE라서 내 집에 있어도 온전히 나 혼자 조용하게 있는게 아니면 집에 가고 싶어요.
무슨 말인지 모르겠는데요.
엄마가 있는 어린 시절의 그 집을 말하는 건가요.
저는 집이 너무 좋아서 직장에서 5분거리에 따로 집을 얻었어요. 쉬는 시간 30분 생겨도 집에 와서 쉬다 가는데요.
안정감이 없다는 뜻일까요?
이유는 모르고요
평생 그렇습니다
지금 사는 곳이 내 집 같지 않다는 말인거죠?
합이 맞는 장소가 있는거 같아요.
뭔가 착 안기는 듯한 곳이 분명히 있어요.
전 오히려 밖에 나가는게 너무 싫어요
집에 들어오면 안도가 되고
여행을 가서 잘 놀아도 집에 돌아오면 너무 좋아요
이건 또 왜그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