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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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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뜯어보면 집마다 문제 한두개는 잇지 않아요?

ㅁㅇㅁ 조회수 : 1,205
작성일 : 2026-02-09 15:51:14

시모는 본인이 세상에서 젤 불행한 사람인거 처럼 말해요

 

누가 안풀렷다

누가 아프다 

누가 어떻게 됏다

이러면서 안좋은거만 나열하고

글케 인생이 안풀려서 종교를 믿는거고 맨날 기도 하는데 거기에 초좀 치지 말라고

( 온식구가 시모 따라서 정성 다하라는 말 ㅋㅋ)

.

남편이 자주 아펴요 사실...짜잘하게 아파요....

겨울되면 겨울 시작부터 끝까지 거의 3개월을 온갖 감기 및 잡병은 다 달고 살아요

 

건강해질 노력도 안하고 습관이 아주 꽝이에요

오십 다돼가는데 아무 노력안하고 운동도 안하고 먹고싶은거 다 먹고 다니면서 절제1도 없이 살다가 

아픈거면 그게 디폴트 아니에요? 본인이 무슨 돌도씹어먹는 10대도 아니고 

밥 먹고  바로 자도 기초대사가 왕성해서 살도 안찌는 사춘기도 아니고

 

 

어머님왈

자식들 건강이 다 션찮다  어쩌고 하길래

사실대로 말했어요

잔소리 해도 안듣고 본인 스스로 느끼지않으면 바꿀수 없는거 아시지 않냐고

운동도 안해 과식해 늦게 자 모든 악습관은 다 갖고 잇는데 어떻게 건강해지겟냐 했더니

한숨 푹푹 쉬면서 자기가 그렇게 기도 를 드린대요

그냥 덮어놓고 무조건 기도로 끝

 

말도 섞기 싫을 정도로 어리석은 말씀만 하셔서 입닫고있는데 

이젠 사정하는 말투로 본인 아들 잘좀 챙겨달래요 ㅋㅋㅋㅋㅋㅋ

 

제가 어쩌라고요 정말 가슴이답답하고 열도받고 

남편이 지멋대로 살겠다는데 내가 뭐 니킥이라도 날리고 뒤지게 패서  말듣게 해야 하나

 

더 못참겟는건  당신 인생이 잘 안풀렷다고 자식도 다아프고 뭐가 안풀리고 블라블라 

안좋은거만 다 끼워맞추고 자기 인생은 다 안풀렸대요

듣고보면 다들 한두개씩 갖고 잇는 집안 이슈들인데 혼자 비운의 여주인공이세요

어머니 다른집도 들춰보면 다 그래요~ 하는데도 들을생각도 안함

 

 

근래에 시댁 왕래 오랜만에 햇는데

울화통 화법듣고 아직도 가슴 치고 있네요요

왜그렇게 본인이 세상에서 젤 불쌍하고 딱한건지

그 정도 연세 됐음 렛잇비가 되지 않나요?

다들 이정도 수모와 고난은 겪고있겟지

인생 뭐잇어.. 다 이러고사는거지~ 이런 본인나름의 지혜, 성찰 이런게 하나도 없어요

그저 남이랑 비교나 하고 좌절하고 자식들한테 본인 부정적 기운 전가하고

기승전 나는 너희들 위해 기도한다 ㅋㅋ 이거로 아름답게 끝

 

저는 이런성격이 너무나도 싫은데 

전엔 당신 자식들한테만 그러더니 이젠 저도 잡고 한탄하니까 돌아버리겠어요 ㅠㅠㅠㅠㅠ

왜 본인 객관화가 안되실까요

 

 

IP : 1.227.xxx.3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ㅣㅣ
    '26.2.9 3:53 PM (70.106.xxx.210)

    저렇게 답답하면 나오면 덜 보는 게 최고.

  • 2. ..
    '26.2.9 4:02 PM (27.125.xxx.215)

    그러게요. 어머니 인생은 왜 그럴까요? 정도 팩폭해야 정신차리실까요?
    같이 운동하던 매주 보던 지인이 저 화법이에요...마지막엔 저더러 저같은 사람이랑 같이 계속 운동하려니 당신도 힘들겠어요...소리까지 하던걸요.

    그 이후로 아주 가끔 봐요

  • 3. ㅇㅇ
    '26.2.9 4:07 PM (1.240.xxx.30)

    시모가 복에 겨운거 같아요.. 그보다 힘든 가정 정말 많아요 말들을 안해서 그렇지..

  • 4. 우리시어머니
    '26.2.9 4:43 PM (223.62.xxx.130)

    당신 닮아서 무지무지 게으르고
    식습관 엉망에 수면습관 엉망
    종일 낮잠만 자고 움직이지 않는 아들
    혈압 높으니까 건드리지말래요
    결국 심근경색으로 쓰러지고 난 후에는
    제가 스트레스 주고 관리 못해줘서 병난것처럼
    뒤집어 씌움 ㅠ
    제발 어머니가 잘못 길러놓고 며느리 탓 그만하시길
    언제 쓰러져도 이상하지않은 최악의 습관 집합체에다
    아내 말을 들으면 망한다는 신념의 소유자 ㅠ

  • 5. 아니
    '26.2.9 4:43 PM (61.74.xxx.175)

    말을 섞지 마세요
    자기 연민 심한거 병이에요
    특별히 힘든 일도 없는거 같은데 앓는 소리만 해대는 사람들 옆에 있으면 기 빨려요
    본인이 비련의 여주인공 하겠다는데 뭘 어쩌겠어요

    나이를 어디로 드셨는지

  • 6. 선언하세요
    '26.2.9 4:44 PM (223.62.xxx.130)

    저는 책임 못집니다
    제 말 안들어요
    무슨 일이 생겨도 원망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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