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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혼여하고 왔어요

혼여 조회수 : 2,709
작성일 : 2026-02-07 16:41:07

50넘어 첫 혼여라 중문 호텔 갔는데..

주차장에 주차 된 차가 3대..ㅠㅠ

제가 생각했던 그런 분위기의 호텔이 아닌거..ㅠㅠ

프론트에 정장핏 호텔리어가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그것도 오산...

경량조끼 입으신 지긋하신....분이 계셔서 또 놀람

혼자냐고 하는 물음에, 있다가 친구 온다함..ㅠㅠ그짓말도 함 ㅋㅋㅋ

방에  들어가 걸쇠걸고 불켜 놓고 넷플 틀어놓고...잠

아침에 보니 사장님? 이셨을 것 같은 분의 차였을 것이라 생각이 듬... 투숙팀은 3팀 ㅜㅜ

올레길 걷는 것도 사람들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갔는데...

5코스 쉬운 코스에도 사람이 없음@@

나 어찌 되어도 살려줄 사람 없을 것이란 생각이 드니...또 무서움

사람 나타나도 무섭고..없어도 무섭고

금호리조트 쪽 가니 그나마 사람이 있음..앞에 산책하러 나오신 분들...ㅋㅋ

겨우 서연의 집까지 걷고 동네 돌아다님, 아니 큰 길로 나가는 방향 겨우 찾아 택시 탐

혼자서 여기저기 드라이브 하는 것은 너무 좋았음.노을보고 일출보고 풍차바닷길 돌고...

흑돼지 맛난 고기 먹고 싶었으나  도저히 용기가 안나서...해장국 2번 먹고, 고기국수 1번 먹고 베트남 식당 1번가고..리뷰 많은 식당 백반집 가서는 먹을 것이 없어 겨우 허기 채우고 나옴

교훈, 네@@ 리뷰 믿지말자, 호텔이든 식당이든..다 뭐 주고 작성하는리뷰, 사진보고  믿지말자 였습니다

어떤 분은 여성게스트하우스 갔는데 아무도 안 오고 혼자 투숙하셨다고도 하네요

저도 아무래도 평일 월화수 2박3일 일정이어서 더 그랬나봐요

그래도 혼여는 즐거웠고 성공적이었습니다

혼자 자기, 혼자 먹기 더 용기가 필요하다고 느낌요..

IP : 125.186.xxx.19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2.7 4:43 PM (211.117.xxx.104)

    요즘 올레길에 사람 진짜 없다고해요 여자 혼자 다니다가 사고 난 이후로 점점 뜸해서 올 여름에 가셨던분이 공포영화 찍는것같아서 중간에 되돌아왔다고 합니다 내가 여기서 누군가에게 끌려가도 아무도 모르겠다 싶었다고합니다

  • 2.
    '26.2.7 4:46 PM (223.38.xxx.245)

    추워서 더그런가봐요. 저는 여기서 추천한 서귀포 혼여 온수 수영장 숙소 12월달 가서 20도길래 야외수영 마음껏하고 왔어요.

  • 3. ..
    '26.2.7 4:49 PM (61.81.xxx.75)

    저도 작년 5월 제주 혼여하고 왔는데 사려니숲길 들어가려는 순간 느낌이 안좋아서 그냥 김녕해수욕장으로 차 돌렸었어요
    사람도 뜸하고 느낌이 안좋아서 제 촉을 믿어본거죠
    혼자여행..
    세상 좋아졌다지만 조심해야해요

  • 4. ㅡㅡㅡ
    '26.2.7 5:01 PM (180.224.xxx.197)

    저도 여름에 올레길 걷다가 숲속에서 강도만나 죽어도 아무도 모르겠다싶었어요. 큰 길빼고는 그 긴 올레길 앞뒤로 한사람을 못봤네요.

  • 5. ㅇㅇ
    '26.2.7 5:03 PM (175.213.xxx.182)

    2월234
    첫날 금오름 샛별오름
    둘째날 한라산 백록담
    셋째날 어리목 윗세오름

    사람들 바글바글
    평일임에도 백록담에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있었어요
    다음번에는 올래길 말고 윗세오름 가보세요
    제주도 제1경..사람들이 많이 찾는 이유가 있어요

    겨울 한라산은 처음인데 정말 최고더군요

  • 6. ...
    '26.2.7 5:35 PM (220.86.xxx.84)

    저도 오름 여행 추천해요.
    작년 겨울 폭설에 한라산 근처도 못가고 온갖 오름을 올랐는데 그곳에서 본 제주의 다양한 풍광이 너무 좋았어요.
    윗세오름은 힘들지만 초강추합니다.

  • 7.
    '26.2.7 5:47 PM (49.1.xxx.69)

    무섭네요...

  • 8. wii
    '26.2.7 8:08 PM (211.196.xxx.81) - 삭제된댓글

    친구하고 인제 펜션 예약하고 갔는데 텐트치고 야영도 하는곳.일요일 오후였나? 캠핑하던팀 나가고 그 숲속 숙소에 아무도 없고 우리만. 관리인에게 방을 안내받았는데 창쪽의 문이 미닫이고 1층이라 뭔가 오싹. 밥 먹으러 나갔다 오겠다고 차 타고 나와서 다른데 가자고 두말없이 합의 보고 고성에 있는 일반콘도로 갔어요. 별일이야 없었겠지만 무서워하고 버티면서 여행하고 싶지 않더라고요. 숙박비 한번 더 내자 이게 싸다 했네요.

  • 9. 저도
    '26.2.7 8:41 PM (49.170.xxx.229)

    3월에 제주도 가는데요

    제주도2박 일정동안 어디
    갔다오면 좋을까요,

    다녀오기 좋은곳 꼭 알려주세요.

  • 10. ㅇㅇ
    '26.2.7 11:30 PM (175.195.xxx.57)

    사람 많은 곳 있어요 오름과 숲도 사람 많은 곳으로 가고요 올레길은 혼자 걷는 건 올레여행자센터에서도 권하지 않더라고요 센터에서 같이걷기(아카자봉) 프로그램 있어요 다음에는 신청해서 같이 걸으세요 중도에 그만둔 5코스에 몇 년전 여성올레꾼 실종사건 있었어요 플래카드 걸린 거 봤는데 찾으셨는지... 모르겠어요ㅠㅠ 올레길 중에서는 7코스 일부구간(동너븐이-외돌개, 법환포구구간) 사람 많으니 올레길 걷고 싶다면 그 일부구간은 괜찮을 겁니다
    저도 이번에 사려니숲길 혼자 갔다가 되돌아왔어요ㅠㅠ 앞의 무장애길에는 사람이 많고 본코스는 거의 사람이 없더라고요 겨울이라서 더 그랬던 것 같아요
    숲길 중에서는 비자림 사람 많았고요 서귀포 치유의 숲도 주민들이 많이 와서 걸을만 했어요
    오름은 서쪽의 용눈이오름 동쪽의 금오름, 새별오름은 사람 많아요
    숙소는 느영나영카페 가입하면 혼여 숙소추천 많아요 그런 곳은 사람도 많습니다^^ 그리고 숙소는 호텔이 저렴하면서도 좋은 숙소들 많아요
    식당은 혼밥 난이도가 좀 있었어요 고기는 거의 1인분 식사 안 되고요(2인분 시키면 대부분 됩니다) 대부분 국수식당은 1인분 가능한데 일부국수식당도 1인분 안 받는 곳 있었어요(모슬포 옥돔식당, 함덕 버드나무집. 버드나무집은 2인이상 주문가능 4인까지 동일메뉴로 시켜야 한답니다... 지금은 바뀌었는지 모르겠네요) 1인분 주문가능한지부터 살펴봐야하더라고요
    고기식당 중에서 1인분 가능한 걸로 유명한 식당은 모슬포 춘미향정식(고기나옵니다), 서귀포 쌍둥이횟집 점심정식도 추천해요 점심정식회덮밥은 12000원인데 꽤 많이 나와요 강추합니다 일단 혼합식당은 이 두 곳 추천합니다

  • 11. 사람
    '26.2.7 11:54 PM (211.252.xxx.70)

    올레길 이제 안걸어요
    끝넌지 오래됐어요
    이제는 시절이 바뀌어서
    사람북적댜는 큰 커파숍 . 음식점 차타고 왔다갔다
    일단 사람들이 안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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