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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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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보면 답없고 밥만달라는 남편

버들잎 조회수 : 3,770
작성일 : 2026-02-07 16:16:56

퇴직후 몇달째 집에만 있는 남편

애키우는 동안 한번도 아이가 몇학년인지 뭘하는지

전혀 관심없고 살림 도와주지도 않아

혼자 대학까지 키우고 살았는데

 

늘 하던말이 퇴직하면 한다

연예인이 요리하는거 보면 저거 할일없으니 한다

해놓고 

진짜 문밖으로 나가지 않고 몇달째인데

 

요리 아무리 가르쳐도 모르겠다 이고

 

아이 일이나 곧 대학졸업식가니 물어도

장볼건데 뭐사야 하는지 물어도 답이 없네요.

 

핸드폰에 이어폰 꼽고 대꾸도 없는데

신기한건 밥해놓음 어찌 알고와서 

엄청 맛있다 행복해 하면서 먹고는 치우지도 않고

이어폰 또 껴요.

 

IP : 118.235.xxx.130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점점
    '26.2.7 4:17 PM (175.121.xxx.114)

    치우는건 시키세요 밥값은
    해야죠 한집에 살면서

  • 2. 가전제품
    '26.2.7 4:18 PM (45.143.xxx.3) - 삭제된댓글

    아내를 밥해주는 기계로 알고 있네요.
    이래서 요즘 애들이 남자들이 가전제품 취급 받느니
    결혼 안 한다고 하나 봐요.

  • 3. 가전제품
    '26.2.7 4:19 PM (45.143.xxx.3)

    아내를 밥해주는 기계로 알고 있네요.
    이래서 요즘 애들이 남자한테 가전제품 취급받느니
    결혼 안 한다고 하나 봐요.

  • 4.
    '26.2.7 4:20 PM (118.235.xxx.130)

    날마다 뭐에 밥줄지가 미치게 힘든데
    뭐 장볼건지도 답을 안하고 이어폰 하니
    제가 이어폰 숨겼더니 화내고

    요리는 시키면 이상하게 해놓고
    빨래 좀 널어 보랬더니 막 다 집어 던지고 화내지 않나
    저거 참~

  • 5.
    '26.2.7 4:20 PM (124.53.xxx.50)

    밥먹을때 물어보세요

  • 6. 대화는
    '26.2.7 4:21 PM (219.255.xxx.120)

    카톡이죠

  • 7.
    '26.2.7 4:22 PM (118.235.xxx.130)

    카톡없고 문자 못치는 한심한
    자기 문자도 제가 쳐주는

  • 8. ...
    '26.2.7 4:23 PM (119.70.xxx.9)

    버티면 하는 사람 있으니까요.

    최소한의 양심도 없는 거에요.

  • 9. 최악
    '26.2.7 4:26 PM (106.101.xxx.52)

    님이 말한거 뭔지알아요
    이기적이고 못된거요

  • 10. ...
    '26.2.7 4:28 PM (221.162.xxx.158)

    해줄사람없어도 안하는 남자들많아요
    밥해주는 엄마 죽고 병원안가고 밥 차려먹기싫어 죽는 고독사 하는 계층이 50대남자가 압도적이죠

  • 11. 무기력증?
    '26.2.7 4:31 PM (198.244.xxx.34)

    원래 그런 사람이었나요? 그게 아니면 은퇴후 우울감에 의한 무기력증?

    우리 남편도 은퇴후 한동안 집돌이가 되서 김광석 노래만 반복해서 듣고 완전 까칠 예민한게 딱 오춘기 소년 같았어요.
    점차 좋아지긴 했는데 은퇴후 백수(?)적응 시간이 필요한거 같았어요.

    하긴 저도 결혼 날짜 잡아 놓고 회사 사표내고 나오는데 가슴이 먹먹하고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니 이제 내가 소속된 곳도 없고 갈 곳도 없다는 생각이 드니 우울하더라구요.
    겨우 4년 일하고도 그랬는데 3~ 40년 동안 일하다 그만 두면 상실감이 엄창 날듯 해요.
    조금만 더 기다려 보세요.

  • 12.
    '26.2.7 4:35 PM (118.235.xxx.117)

    놀아서 무척 행복해 합니다.다시 일할 생각이 없어서 권하지
    않고 있어요.일하기 싫다고 했으니

    엄청 게으른 사람입니다. 원래도 아무것도 안했던
    컴맹에 본인 카드도 보험도 제가 관리해줘야 하고 집안 일도 안하고
    라면 끓이는건 너~무 힘들어 컵라면 먹는 사람입니다.

  • 13. ㅌㅂㅇ
    '26.2.7 4:37 PM (182.215.xxx.32)

    너무 힘드시겠네요 남편 퇴직하고 나서 내가 숨 쉬고 살려면 밖으로 자꾸 나가야 하더라고요

  • 14. ㅌㅂㅇ
    '26.2.7 4:37 PM (182.215.xxx.32)

    남편이 뭔가를 할 의지도 없고 능력도 없고 자존감도 낮은 것 같아요 자존감 낮은 사람은 사실 답이 없죠

  • 15. 네에?
    '26.2.7 4:39 PM (220.78.xxx.213)

    카톡도 없고 문자도 못친다구요??
    80대예요? 퇴직했다는거보니
    직장도 다녔었나본데
    어떻게 문자도 못하는데 사회생활을...
    이해가 전혀 안되네요

  • 16. 어휴
    '26.2.7 4:45 PM (118.235.xxx.169)

    안하는건 둘째치고 먹은걸 치우기라도 하지..

  • 17. ..
    '26.2.7 4:58 PM (182.220.xxx.5)

    치우는거 설거지 시키세요.

  • 18. ..
    '26.2.7 5:00 PM (211.206.xxx.191)

    청소 설거지 부터 시켜야지요.
    안 하면 밥 안 차려 준다 선언하고.
    거저 얻어 지는 것은 없어요.
    퇴직 했으면 집안 일 배워 가며 같이 해야지요.
    그것은 서로를 위해서.

  • 19. 결혼을
    '26.2.7 5:03 PM (117.111.xxx.86)

    하지 말아야할 인간이 결혼은 왜 해가지구

  • 20.
    '26.2.7 5:04 PM (112.167.xxx.44)

    와 글만 읽어도 고구마네요

    저런 사람도 결혼해서 살고 있구나...싶네요

    대박...요리 청소 못하는 게 아니라 안 하는거네요

    진짜 와이프 빨대 빨아먹는...ㅜㅜㅜ

  • 21. ...
    '26.2.7 5:14 PM (59.11.xxx.208)

    정상이 아닌데요.
    애가 있어서 그냥 사셨나봐요.

    애도 다 컸을텐데 이제 정리하셔도 되지 않나요?

    글만 읽어도 답답하네요.

  • 22. 어쩌다
    '26.2.7 5:18 PM (218.48.xxx.143)

    어떻게 같이 사세요?
    얼른 내다 버리세요!

  • 23. 일단
    '26.2.7 5:36 PM (211.235.xxx.161)

    퇴직자고
    돈은 어찌돌아가고있나요?
    이혼하재도 할인간이니
    이혼이나은지 그냥사는게나은지한번봅시다

  • 24.
    '26.2.7 5:44 PM (123.212.xxx.149)

    진짜 특이하긴 하네요. 지금 퇴직하셨음 나이도 젊은데 문자를 못친다고요?

  • 25. ..
    '26.2.7 5:51 PM (221.139.xxx.91)

    하숙비 내라고 하세요.
    50년대생이신 제 아버지는 외벌이 하면서도 부지런히 가사일하고 음식해서 자녀 키우셨는데(어머니가 게으르고 남 시키는 편. 저도 어머니한테 도움을 받기보다 도움을 주는 형태로 자람)
    님 남편은 무슨 30년대 할아버지인가요?

  • 26. 맙소사
    '26.2.7 6:01 PM (121.162.xxx.234)

    밥 뭐 먹겠냐 묻지 마시고
    그릇도 가능한한 한접시에 주세요
    왜 이렇게 주냐 거든 설거지 힘들어서
    빨래도 두번 빨거 한번만 빨아 입히세요
    이ㅡ정도면 싸워도 안될 거고 맞춰줄 가치도 없네요
    아니 빨래를 던지다니
    미쳤어요?
    저걸 가르치다니 설거지 빨래널기가 배워야 하는 일이에요?
    그 정도는 바보도 합니다
    문자를 왜 대신 해주나요. 님도 답답

  • 27. 죄송하지만
    '26.2.7 6:25 PM (220.117.xxx.100)

    손하나 까딱 안하고 밥만 먹는 남편으로 님이 만드셨네요
    문자는 왜 대신 쳐주며 보험, 카드 왜 다 대신 봐줬으며 집안일은 못한다고 하면 대신 해주는게 당연한 아내가 있으니 못하든지 안하든지 하는거죠
    그래도 되도록 님이 허용해 주신 것
    이제 와서 그게 고쳐질까요?
    못한다 배째라 버티면 아내가 다 해주는데…
    지금껏 사셨으면 계속 그렇게 사시거나 이혼하시는 수 밖에요
    해답은 원글님 손에 있어요

  • 28. ...?
    '26.2.7 7:52 PM (124.60.xxx.9)

    그러다간 오래 못살텐데...
    다큰성인이 자기건강생각도해야죠.

  • 29. 솔직히
    '26.2.7 9:59 PM (218.157.xxx.171)

    원글님이 따로 집 얻어서 나오는 수 밖에 없어요. 억울해도 그 집에 계시면 남편은 그대로 똑같을거에요. 아이도 성인이니 알아서 하라고 하고 나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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