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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이어서 젤 힘든점 하나가

ㅁㄴㅁㅎㅈ 조회수 : 7,368
작성일 : 2026-02-06 16:10:06

노인분이 직접 말씀하시는건데요

그냥 주변 사람들 모두 자기를 언젠간 곧 떠날 사람처럼 은연중 대하고

무심코 내뱉는 말 저변에 그런 사고가 깔린 느낌

소소한 모든 일에서 소외되는 듯한 느낌..

 

IP : 61.101.xxx.6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분은
    '26.2.6 4:12 PM (211.218.xxx.194)

    경제적으로나 육체적으로는 큰 걱정이 없으신가보다...
    하는 생각이 드네요.

  • 2.
    '26.2.6 4:14 PM (58.140.xxx.88)

    스스로도 그런생각하며 살지 않나요?
    나는 생각해도 남은 그러면 안돼기는 하죠

  • 3. ....
    '26.2.6 4:18 PM (211.234.xxx.210)

    지금의 노인세대들이 지적수준도 그렇고 죽음에 대해 무지해서 더 그런 거 같아요

  • 4. 80넘으면
    '26.2.6 4:27 PM (114.204.xxx.203)

    받아들여야죠

  • 5. ..
    '26.2.6 4:44 PM (223.39.xxx.170)

    50 인 저도 내일 저세상 갈수 있다고 생각해요 가는 데는 순서가 없어요 노년이면 확률상 높기는 하죠.

  • 6. ...
    '26.2.6 4:50 PM (116.32.xxx.73)

    90넘으신 시어머님과 80중반이신 친정엄마와 대화할때 좀더 신경써야 겠어요
    아무리 받아들여야 한다지만 얼마나 덧없고 서글플까요
    나이들면서 엄마의 행동과 말들이 다 이해가 되더라구요
    원글님 이런글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 7. 영통
    '26.2.6 4:51 PM (211.114.xxx.32)

    아...

    글을 읽는 중에 팡..하고 슬퍼지네요..

    은연 중에 죽을 사람으로 대한다는 게 ㅠ ㅠ

  • 8. 저는
    '26.2.6 4:53 PM (211.234.xxx.188) - 삭제된댓글

    정말 그 느낌은 싫겠다ㅜㅜ
    나도 노인이 되면 그 점이 정말 힘들겠다 싶고 마음 아픈데
    댓글들이 놀랍네요 노인은 우리 모두의 미래인데
    어떻게 이렇게 공감 능력들이 없는 냉랭한 댓글 투성인지

    가는데 순서 없는 것하고, 나는 아직 살아 있는데 모든 이들이 나를 곧 갈 사람 취급하는 것하고는 천지 차이로 다른 얘기죠

    80이면 받아들여야죠 라니
    본인들은 자기 나이의 모든 힘든 점들이 잘 받아들여졌나요
    그런 논리라면 시한부 판정 받은 분들도 안타까워할 필요가 없겠네요 '받아들여야죠' 와 '가는데 순서 없다'니! 참

    원글의 내용과 핀트가 한참 어긋나네요


    겠네요

  • 9. 저는
    '26.2.6 4:54 PM (211.234.xxx.188)

    정말 그 느낌은 싫겠다ㅜㅜ
    나도 노인이 되면 그 점이 정말 힘들겠다 싶고 마음 아픈데
    댓글들이 놀랍네요 노인은 우리 모두의 미래인데
    어떻게 이렇게 공감 능력들이 없는 냉랭한 댓글 투성인지

    가는데 순서 없는 것하고, 나는 아직 살아 있는데 모든 이들이 나를 곧 갈 사람 취급하는 것하고는 천지 차이로 다른 얘기죠

    80이면 받아들여야죠 라니
    본인들은 자기 나이의 모든 힘든 점들이 잘 받아들여졌나요
    그런 논리라면 시한부 판정 받은 분들도 안타까워할 필요가 없겠네요 '받아들여야죠' 와 '가는데 순서 없다'니! 참

    원글의 내용과 핀트가 한참 어긋나네요

  • 10. 가을
    '26.2.6 4:58 PM (116.121.xxx.21)

    슬프네요
    나를 곧 떠날 사람 헤어질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면 그런 말을 들었다면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그 날 하루는
    정말 마음이 쓸쓸할 것 같아요
    내가 아는 세상은
    이 곳 여기가 다인데
    나보고 어디로 가란 말인지.. 등 떠밀리는 느낌이 들까요

  • 11. 이기적
    '26.2.6 5:01 PM (211.234.xxx.114) - 삭제된댓글

    사람은 다 이기적이죠. 80넘은 사람들이 죽음을 외면하는 것도 이기적이예요. 노인이 아무나 다 노인이 되는게 아니예요. 사고사 병사 다 무사 통과해야 노인이 되는건데
    다른 사람들에 비해 오래 살았으면 죽음에 겸허해지는 태도도 필요해요. 자식이 먼저 죽을지도 모르고 뉴스만 틀면 사건사고 매일 나오는데 누구에게나 죽음이 멀리있지 않아요.

  • 12. 이기적
    '26.2.6 5:02 PM (119.71.xxx.80)

    사람은 다 이기적이죠. 80넘은 사람들이 죽음을 외면하는 것도 이기적이예요. 노인이 아무나 다 노인이 되는게 아니예요. 사고사 병사 다 무사 통과해야 노인이 되는건데
    다른 사람들에 비해 오래 살았으면 죽음에 겸허해지는 태도도 필요해요. 자식이 먼저 죽을지도 모르고 뉴스만 틀면 사건사고 매일 나오는데 누구에게나 죽음이 멀리있지 않아요.

  • 13. . .
    '26.2.6 5:09 PM (221.143.xxx.118)

    80넘으면 자식이 먼저 가기도 하고. 오래 사는게 좋은 것만은 아닌듯합니다.

  • 14. 세상은
    '26.2.6 5:17 PM (112.169.xxx.180)

    저는 50대 중반 향하는데...
    저 자신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80에 그런 이야기는 그냥 당연하게 넘기셔야 하는 것 아닌지요.
    솔직히 저도 70 안되서 죽을지도 모르고 얼마 안남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하는데요

  • 15. ---
    '26.2.6 5:25 PM (211.215.xxx.235)

    피해의식도 한몫하죠. 나이많다고 무시하나? 50이어도 30대랑 있으면 소외되는 느낌 커요. 전 그래서 가능하면 커피도 내가 사고 가끔 밥도 사고, 말은 줄이고 주로 듣고 공감하려고 해요. 사실 저 70 노인들 대접받으려 하고 싫거든요. 노인정에서도 60대 노인 불평한다고, 70대 노인들이 부려먹는데요/

  • 16. ..
    '26.2.6 5:27 PM (211.36.xxx.106)

    뭐 어차피 떠나는건데요
    노인이라서 힘든건 아픈거와 고독 즉 외로움 아닐까요

  • 17. 그분들도
    '26.2.6 5:39 PM (211.234.xxx.104)

    젊을때 그런식으로 노인들 대하지 않았을까요?

  • 18. ㅇㅇ
    '26.2.6 6:03 PM (175.209.xxx.184)

    저는 50대 중반 향하는데...
    저 자신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80에 그런 이야기는 그냥 당연하게 넘기셔야 하는 것 아닌지요.222

  • 19. ...
    '26.2.6 6:16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그 예가...곧 죽을건데...남는 그 재산달라는 사람도 많죠.
    노인도 팍팍 써야합니다.

  • 20. ㅡㅡ
    '26.2.6 8:55 PM (1.162.xxx.218) - 삭제된댓글

    다 움켜쥐고 기세등등
    천년만년 살듯 하다가
    얼른 죽었으면 싶은데 죽지도 않는다고 했다가

    다 쥐고흔들고 성질펄펄
    그래놓고
    내가 살면 얼마나 산다고 훌쩍이면서 불쌍한척했다가

    60대때부터 90대까지 이러는데
    점점 더심해지니
    뭘어쩌라는건가싶은데요
    노인이라고 약자인가요
    젊을때부터 쭉이랬어요
    기빨려서 두시간있음
    집에와서 후유증이 오래가요 휴

  • 21. 안되어봐서모름
    '26.2.6 9:44 PM (116.32.xxx.155)

    아무리 받아들여야 한다지만 얼마나 덧없고 서글플까요
    나이들면서 엄마의 행동과 말들이 다 이해가 되더라구요
    원글님 이런글 올려주셔서 감사해요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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