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이혼을 하면 좋겠지만 남편이 완강히 거부하고
어찌 얼떨결에 기회가 잘 돼서 (천우신조급)
별거까지는 얘기가 됐어요
애들이 자리를 빨리 못잡아서 같이 지내는 상황이다보니
남편입장에서는 니네들이 (아내와 자식들) 날 쫒아낸다고 받아들여서 잘 얘기중인데
갑자기 마음이 약해지는지 얘기를 나중으로 미루자고도 했다가 자기도 체면이 있고 불편함을 감수할순 없으니
제가 제시하는 조건 (집 구해주는 것등) 이 자기가 받아들일수 있는 수준이어야 한다고 까지는 진전이 됐어요
너무 자세히는 몰라도 대충 어떻게들 하셨는지 경험좀 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단 떠오르는 걱정중 하나는 협의이혼급의 재산분할 수준의 집은 못얻어주겠는게 집도 팔아야하거니와 나중에 돈 탕진하고 제가 거주하고 있는 집으로 막무가내로 밀고들어올 경우를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
이건 뭐 당장 현재 기준의 적당한 수준의 집을 얻어줘도
별거 기한을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궁금하네요
남편이 묻더라구요 기한을 어떻게 할건지
예를들면 임차기한에 맞춰 임시방편의 별거가 될 소지도 보이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