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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되면 좀 홀가분해지나요?

성인 조회수 : 953
작성일 : 2026-01-24 18:06:57

희망을 갖고싶어 경험에의한 말씀을 좀

듣고싶네요.

쌍둥이 고3  올라갑니다.

한명은 문과 한명은 미술디자인 합니다.

돈도 많이 들지만 신경쓸게 너무 많아서

좀 지쳐가고 있어요.

미술디자인이 잘없는 지방소도시라 대도시로

가서 주4일 수업듣느라 편도1시간반거리

3시간~6시간 대기타다가 데려오는게 무척

힘드네요 차를 여러번 갈아타서 그냥 맘편히

다니라고 라이드하고있어요. 문과쪽 아이는 

비교적 학원은 가깝지만 차량운행이 안되서

왔다갔다 부부가 번갈아 하고 있습니다.

이모든게 대학가면 이제 편해질거다 이런 희망으로

버티는 건데요.

정말 대학가서 성인이되면 스스로 독립이되어

할줄아는게 많아져 홀가분해지고 걱정도 덜해지고

맘이 한결 편안해집니까? 

돈은 떠나서요. 신경 쓸 일이 확 줄어드는지

궁금해요. 지금은 24시간 늘 신경이 곤두서있고

체크하고 일하고 보살피고 이렇거든요.

IP : 220.84.xxx.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식은
    '26.1.24 6:08 PM (175.113.xxx.65)

    내 관뚜껑 닫힐때까지 걱정이란 말 안 들어 보셨나요? 성인 되서 돈도 손도 덜 갈 수는 있겠죠.

  • 2. 대학졸업반되니
    '26.1.24 6:09 PM (118.235.xxx.48)

    차원이 다른 고민 생겨요 취업 어쩌나 싶은 ㅠ

  • 3. ㅇㅇ
    '26.1.24 6:09 PM (59.10.xxx.58)

    당연히 확 줄어듭니다. 또다른 고민이 생기기는 하겠지만요. 인생의 가장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는거랍니다. 조금만 더 힘을 내시기를...

  • 4. 저는
    '26.1.24 6:12 PM (220.84.xxx.8)

    걍 돈만 대주면 되면 죽어라 더 일할것같은데
    비서처럼 세세하게 챙기는게 약한데 입시생이라서
    또 신경을 써주긴해야하니 숨이 턱턱 막혀서요.
    손은 확실히 덜간다하시니 조금 희망이 생기네요.

  • 5. ...
    '26.1.24 6:19 PM (220.75.xxx.108)

    비교가 안 되게 편해져요.
    둘째까지 대학 딱 붙고 제일 신났던 게 학원 안 태워다줘도 되는 거...
    그 붙기힘든 유턴차선에 끼어들기며 터져나가는 주차장에 자리찾기에 애 춥고 더울까봐 미리미리 가서 시간 죽이며 대기하기 등등 모든 것과 안녕이라는 게 제일 좋았어요.
    시시때때로 날아오는 학원문자를 하나하나 수신차단하면서 넘 좋아서 실실 웃었네요.
    취직 못한 졸업예정자인데 뭐 그러다 자기 갈 길 찾겠죠.
    제 기준으로 고딩때보다는 나아요. 제 할 탓이지 내 책임은 아니다 싶어서인가...

  • 6. 점점
    '26.1.24 6:21 PM (175.121.xxx.114)

    저도 진심 학원시간맞춰 차량운행좀 안하고싶내요 주차자리도 없는 동네에 늦게 나오기라도하면 나만 피말리고 ㅠㅠ

  • 7. ㅇㅇ
    '26.1.24 6:31 PM (222.233.xxx.216)

    고생 많으십니다.
    쌍둥이 입시 치르시려면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니실텐데
    애쓰십니다.

    일단 대학 가면 수월해요
    또 다른 고민은 생기지만 2 2
    건강관리 스트레스관리 잘하시고요
    쌍둥이들 입시 성공하시고 쉬실날 오기를 바랍니다.

  • 8. ..
    '26.1.24 6:31 PM (112.151.xxx.75)

    입시땐 안 움직이던 저도 운전하고 신경 엄청 썼어요
    덕분에 운전 많이 늘었어요
    재수까지 했답니다
    재수땐 알바도 했어요
    더 좋은 대학 가서 신경 덜 쓰고
    잘 지내요
    쌍둥이라 두배로 힘드시긴 하겠어요

  • 9.
    '26.1.24 6:46 PM (223.38.xxx.192) - 삭제된댓글

    애 사춘기 엄마 갱년기 겹치고 학원비까지 팔짝 뛰겠더니
    대학 합격하는 순간 모든게 스르르르 숨이 쉬어지더라고요.
    대학 취업 결혼 끝이없다고 해도 그맘때가 절정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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