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어리나 다크나 한결같이 애들은 엄마만 찾는대요
엄마 엄마만불러대고 밥을 해달라하던 옷을 찾던
하여간 애들의 제일 관심사는 엄마고
아빠는 집에 있으나없으나 차이가없는데
엄마는 단오분만 없어도 애들이 엄마찾고 난리라고
일단 애들이 엄마가 없으면 불편하니까
그게 공통적인 현상인것같아요
저도 사랑많이주고 밥도 열심히 챙겨준 엄만데요
다는몰라도 그래도 조금은 아빠보다 정성을 들인거 알겠지 생각했어요
똑같이 일하고 돈벌지만 저는 아무리 힘들어도 애는 챙겨요 남편은 그런건 나몰라라 저한테 떠넘겨요 애가 크고나니 남편은 데리고 다니고 좋은것만 하지 애수유를 했나 데리고 자기를 했나 남편은 자기한몸밖에몰라요
그래도 남편이 챙긴건 있지요 애가 크고 나니 스키장 데리고다니고 햄버거 같이 사먹고 그런건 좋은추억이네요
남편은요 애어릴때도 저없으면 굶기거나 맥도널드 햄버거
그거예요 챙겨주지도 않고 니알아서 해라 이러고
그리고 분조장 입니다 결정적으로
한번 화나면 눈돌아가서 정신병자 수준으로 욕 폭언하고
애한테 회초리 들고 자기 기대치에 성취가 안따라온다고
초등애한테 엎드려뻗쳐시켜서 엉덩이 때려서
제가 애데리고 이혼한다고 대판 싸우기도했어요
좋을땐 좋지만 화가 나면 극단적인 성향이라
애를위해서 남편없이 애키우는게 나을까 고민많이했어요
초등학생인 아들이 이제 중학생이되었는데요
저는 화도잘안내고 언성도 잘안높여요 남편그러는거싫어서 숙제 체크는 하죠 해야할거했냐 잊은거 없냐 시험공부 시키고 방치워라 잔소리는 수시로해요
저는 남편과 시부모님이 툭하면 폭언하고 소리지른거에 질려서 집안에서 목소리높이고 소리지르고 감정 애한테 폭발시키고 이런거 극혐해서 절대 안하도록 노력해요
노력해도 몇달에 한번은 언성높이고 애혼낼때있어서 내감정에 치우쳤을땐 자기전 엄마가 미안하다 이러이러했다 애한테 사과해요 남편은 폭언 욕하고 소리질러놓고 내가 애한테 미안하다하라하면 눈부라리면서 내가왜? 난잘못한거없어! 이러는사람이예요
하루는 주말아침에 일어나 해야할 수학숙제가 있었는데 저와의규칙이있어요 할거 다 끝내야 게임하기로
그런데 제가 음식하는사이 애방에 가보니 애가 전화기로 게임하고 컴퓨터로 게임하고 놀고있는거예요 뭐하냐하니 아빠가 해도된다줬대요 아빠가 놀라고
그래서 화가 나서 게임 끄라고 컴하고 다끄고 그리고 방은 계속 치우라고 이야기했는데 안치누냐 방치우라고 소리를질렀어요 이렇게 소리지른건 몇달에 한번? 나와 약속한 규칙을 뻔히 알면서 무시하고 아빠한테 전화기 받아간게 괘씸했구요
남편이 와서 왜 난리를치냐고 나한테뭐라하고 애한테 엄마말들어 하고 애도 궁시렁대며 방치우고 컴을 껐어요
나중에 애 전화기를 보니
친구한테 내 뒷담화를 했어요
자기 너무 기분 안좋다, 엄마가 방치우라고 소리지르고 캄퓨터 거의 부실려고 한다, 엄마 저런 태도에 자기 내면이 죽어간다
물론 감정 폭발한건 잘못했지만요
제가 서운한 부분은요
어릴때부터 그렇게 욕하고 욱하고 매질하고 분조장 남편한테는 불만없고 한번도 뒷담화도 안하고
남편하고는 잘 지내면서
어떻게 엄마한테 더 불만이고 친구한테 이런 말을 문자로 보낼수가 있죠?
엄마보다 아빠를 더 좋아하는게 섭섭하네요
방치우라고 소리지른 엄마한테 자기 내면이 망가졌으면
남편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