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늙어도 밥.. 가벼운 청소도 못하나요???

조회수 : 4,905
작성일 : 2026-01-20 22:07:49

솔직히 밥이며 청소며 대청소 아닌이상 

앉아서 살살 방 닦는 정도는 아파도 다 할수 있지 않을까요??? 

운동한다 생각하고 하면 다 할거같은데 ..

밥도 살살 대요리 아니고 조금씩 살살 해먹으면 할수 있지 않나요?? 감기나 몸살 걸려도 다리를 못쓰는거 아니면 다 하니까요..

제가 노인들에 대한 이해가 너무 부족한가요?? 

남이 해준 따뜻한밥을 받아먹고 싶어서 

나이들면 대우 받고 싶어서 아프다 못한다 그러는 부분도 있지 않나요?

IP : 219.255.xxx.8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요
    '26.1.20 10:10 PM (70.106.xxx.95)

    개인차가 큰데 저희 시어머니 보니 정확히 칠십후반부터 몸동작이 잘 안되면서 뜨거운 국에 데이거나 기름이 튀어 다친다던지
    그래서 가사일을 못하고 팔십초부턴 걷지를 못하고 중반인 지금은
    본인 화장실도 간신히 가세요.
    개인차가 크지만 보통 칠십후반- 팔십 초반부터
    잘 안되고 무리하다가 넘어져서 크게 다칩니다

  • 2. 그리고
    '26.1.20 10:12 PM (70.106.xxx.95)

    엉덩이 무릎관절 손목 팔 어깨 다 전같지않으니
    그 슬슬 닦는것도 못하세요.
    여자노인들은 골다공증도 흔하고요. 골다공증이 심해지니
    걷는 동작도 느려져요

  • 3. ..
    '26.1.20 10:13 PM (211.208.xxx.199)

    밥, 가벼운 청소도 못할만큼 노쇠한 분도 있어요.
    그러니 고려장과 마찬가지인데도 요양원에 가지요.
    노인들이 내 방 살살 닦고 내 밥 챙겨먹을 정도 기운 있으면
    죽어도 요양원에 안갑니다.

  • 4. 여기도
    '26.1.20 10:13 PM (59.8.xxx.68) - 삭제된댓글

    아직 늙지도 않아도 힘들어서 못하겠더고
    밥 3끼도 힘들어 하잖아요
    사람들이 그런세상인가봐요
    청소는 청소기가
    빨래는 세탁기가
    설거지는 식세기가
    우린 유튜브. 핸펀 하느라 살림할 시간이
    없는거지요
    한가하면 커피숍 가야지요

  • 5. ..
    '26.1.20 10:13 PM (175.117.xxx.80)

    사바사 입니다.

    본인도 그럴수있어요.
    나는 안그래는 없습니다.
    저는 저희시어머니 처럼 체력이 좋았으면
    좋겠어요.
    저희 친정엄마는40대부터 아파를 외치고
    계신분! 다달라요

  • 6. 세끼
    '26.1.20 10:14 PM (219.255.xxx.86)

    세끼 힘들죠 저도 투정부리고 근데 그게 귀찮고 더 편하고 싶어서 그러는 투정이지 남에게 의탁하면서 못하겠다는 아니니까요

  • 7. 휴식
    '26.1.20 10:15 PM (125.176.xxx.8)

    몸살감기 걸리니까 아프면 진짜 아무것도 못하겠던데요.
    건강하면 나이들어도 깔끔한사람보니까 물건없이 간소하게 깨끗히 살아요. 80넘으신분들 얼마나 깔끔하시고 음식도 정갈하게
    해드시는지ᆢ젊었을적 부터 몸에 배여있는 습관대로 사시는것 같아요
    지저분하고 안해드신분들은 늙어서뿐 아니라 젊을적도 마찬가지
    . 나이들면 살아온 흔적이 보이잖아요.

  • 8. **
    '26.1.20 10:16 PM (211.109.xxx.32)

    지병 있으면 진짜 힘들어요. 누군들 건강하게 늙고 싶지 않을까요? 이제 곧 내차례구나..싶던데요.

  • 9. 사람마다
    '26.1.20 10:20 PM (211.234.xxx.75)

    노쇠힘이 다른거 같아요
    어떤분은 80-90인데도 님이 말하신정도는 충분한 분들도 있고
    어떤분은 60-70인데 님말씀하신 정도도 안되더라고요

    제가 예전에 수술한 적이 있는데
    집에 퇴원하고 왔는데 겉으로는 멀쩡해보일수 있는데
    몸에 힘이 하나없이 방울방울 기운이 바스라진다는게 어떤건지 알겠더라고요 기력저하란게 어떤건지 경함했어요

    노인들 기력이 떨어지시면 간단한 청소나 밥하는 정도도 못한다는게
    이해될거 같아요

  • 10. 88세
    '26.1.20 10:34 PM (121.147.xxx.48)

    시어머니 힘들어도 눈귀 다 희미해도 먹고씻고청소까지는 아 직 잘 하십니다. 파킨슨처럼 진행되는 병이 있므면 몰라도 노화로 못한다는 건 말도 안 되지요.
    혼자 먹고 화장실가고 씻고 그게 안 되는 날이 바로 요양원 들어가는 날이라고 생각하면 되고 본인이 스스로 삶을 결정해야죠. 요양원 들어가는 것도 본인이 힘들면 결정해야죠.

  • 11. 노화
    '26.1.20 11:06 PM (223.62.xxx.123)

    드메납조끼걸쳐입는느낌.몸이 무겁고 둔함

  • 12. ㅇㅇ
    '26.1.20 11:27 PM (118.223.xxx.29)

    50대 남편 배울만큼 배운 사람인데
    오늘 김치찌개 끓여 놓았는데 거의 반은 태웠드라고요.
    잘난척은 오지게 합니다.
    노인여서 그런게 아니라 알려주면 들은척도 안해서 그런듯합니다.

  • 13. 물론
    '26.1.21 12:37 AM (142.189.xxx.51)

    나이들면 더 힘들기야하겠지만 혼자먹을 밥도 못할정도로 늙은거면 거동자체가 힘들어야죠. 다른건 다 생생. 여행도 잘다니고 쇼핑가면 나보다 잘 돌아다니시는분이 힘들어서 밥만 못해먹는대요.

  • 14. ㅇㅇ
    '26.1.21 12:38 AM (125.141.xxx.76)

    80초반 친정엄마가 딱 저래요.

  • 15. wii
    '26.1.21 12:50 AM (211.196.xxx.81) - 삭제된댓글

    아빠가 87세까지 맨손체조 매일하시고 수백평 정원 손질하고 청소기 본인이 밀고 음식은 못해도 밥은 챙겨드시고 설거지 잘하셨는데 갑자기 쓰러지고 나서는 아예 못하세요. 기치료 받고 겨우 지팡이짚고 200미터 산책하고 그때 더 욕심내서 파킨슨약 잘못드시고 다시 폐렴걸리신후에는 혼자 화장실가시는 정도만 가능해요. 혼자 살살 가능한건 다 가볍게 바꾸고식단 간단하게 장도 볼수 있고 그게 되어야 가능할 듯요.

  • 16.
    '26.1.21 1:36 AM (124.53.xxx.169)

    식재료 구입 장보기가 반인데
    힘들어요.
    음식을 하려면 10가지중 한가지만 없어도
    장금이도 아니고 맛내기가 힘들죠.
    또 우리 입맛은 얼마나 싫증이 빠른가요.
    나이든 분들 일수록 냉장고 여러대에
    식재료 그득히 쌓아놓고도 썪히기 일쑤인게
    그 이유 때문입니다.
    나이들면 냉장고에 있는 재료도 잊어먹기
    일쑤고 또 음식맛도 젊을때 비해 못해지는게
    그 이유일겁니다.
    신체가 노쇠해서 귀찮음도 한몫하고요.

  • 17. 시모 친모
    '26.1.21 4:48 AM (119.207.xxx.80)

    86세, 91세
    스스로 장보고 요리 다 해드세요
    무거운거 배달 시키고 마트 가는게 남은 유일한 취미예요
    자식들 밥 여전히 해주세요
    반찬 해드리면 입맛에 안맛는다고 절대 해오지 말라셔요
    친구들 부모님들도 다 비슷한 연세신데 다 스스로 해결하신다고 해요
    오히려 나이들어 심심하니 집안 청소며 빨래를 더 열심히 하신다고

  • 18.
    '26.1.21 9:11 AM (106.244.xxx.134)

    양가 부모님 80대 중반 이상인데 요리 청소 다 하세요. 가끔 자식이 쿠팡으로 배달시켜 드리고요.

  • 19. ....
    '26.1.21 9:39 AM (118.235.xxx.46)

    사람마다 다르다 인듯요
    시모 친모 달라요
    친정엄마 ㅠㅠ
    힘들어서 못한다는데 귀찮아서 하기 싫어서 못하는거죠
    해다드린 반찬 데워드시는거도 귀찮아서 통째로 넣었다 꺼냈다 ㅠㅠ
    수십년 살아온 흔적이 몸에 남죠
    시모 부지런하세요
    저도 게으른데..더 늙어서 자식들이 나 생각할때 한심하다고 느끼지 않게 잘 살아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0670 유방 상피내암 진단받았어요 17 ... 11:55:40 2,380
1790669 빅토리아베컴 자기애가 넘치네요 27 .. 11:52:31 3,229
1790668 트럼프 "그린란드-캐나다-베네수엘라 모두 美영토&quo.. 18 ㅇㅇ 11:51:57 1,606
1790667 아이가 1주일 일찍 원룸퇴실을 하는데 1달월세를 다달라하네요 22 질문 11:51:05 2,046
1790666 수술후 연고 필요할까요 3 .. 11:46:36 305
1790665 컬리 대표 남편 성희롱 충격이네요 3 ㅇㅇ 11:44:32 3,689
1790664 당도선별 제주 감귤 2.5kg (로얄과) 탈팡 11:44:13 473
1790663 암보험 들려고 하는데요 8 보험 11:43:41 687
1790662 반건조 생선 어디서 뭐 사세요? 2 ... 11:43:30 803
1790661 이웃할머님 만두가 기깔나게 맛있어요~ 8 만두귀신 11:40:06 1,694
1790660 아이들 생리혈 묻은 팬티 처리 방법이 궁금해요 23 11:36:39 2,013
1790659 마운자로 질문 3 군살 11:34:14 446
1790658 부동산은 인구도 감소하니 전체적인론 떨어져도 그건 4 성 밖에의 11:31:38 715
1790657 이제 컬리도 떠나야 겠네요.. 20 --- 11:24:57 3,945
1790656 블룸버그 “한국 증시 아직 싸…가장 매력적인 건 정책 개혁” 9 ㅇㅇ 11:24:29 1,257
1790655 네이버 오늘끝딜 쿠폰 받으세요 5 괜찮 11:22:42 986
1790654 마운자로랑 성인adhd 약은 상관 없나요? ddd 11:20:44 166
1790653 쿠팡플레이- 난 알아요 서태지의요 표절 ㅇㅇ 11:19:52 533
1790652 워터픽 교체주기? 다들 얼마만에 새로 구매하셨나요? 2 워터픽 교체.. 11:17:30 473
1790651 통화 중 전화오면 어떻게 하시나요 7 지금에 11:15:09 941
1790650 어릴때 사이좋은 남매 커서도 잘지내나요? 15 ㅇㅇ 11:14:06 1,110
1790649 세금은 안건든대요 부동산 잡는건 포기했나봐요 44 .... 11:07:54 2,883
1790648 동조 단식 김재원.. 사흘째에 중단 18 ... 11:07:34 1,778
1790647 “연말 환율 1380원으로 하락…MSCI 편입 논의 원화 반등 .. 3 ㅇㅇ 11:03:22 1,405
1790646 현대차 사서 4년버틴? 사람(배당금으로..) 13 .. 11:01:46 2,8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