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애는 우울증으로 고생했는데 요즘 철이나서
저랑 대화도 많이하도 제편도 들어주는데
둘째는 그 귀엽던 녀석이 작년부터 말도 안하고, 거의 유령안건 취급... 눈물이 찔끔 나도
참았어요.그런데 학교에선 거의 인싸, 엄마한테만 매정.
담주에 해외로 대회가는데
오늘 옷이 필요하대서 둘이 나가서
옷사고 밥도 먹고 차마시고 디저트까지
지도 고마웠는지 전공 뭐할거고 어떤 대학갈거고 원서 어떻게 쓸거고 주주리주저리 이야기하네요. 1년만에 처음 이렇게 길게 대화한듯.
사춘기를 해도 자기 앞가림도 하고
야물게 생각하니 기특도 하고
사춘기도 끝이 나려나
울컥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