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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원

000 조회수 : 2,313
작성일 : 2026-01-18 07:05:29

엄마먼저 가신지 2년차...

아빠먼저 쓰러지셨는데 엄마가 먼저 가셨어요.

그후

아빠는 요양원에 모셨눈데

거동 가능하시지만 가저귀차셨고

알츠하이머 파킨슨 진단받았어요.

재활치료후 요양원가시니 규칙적인 생활이라 그런지

말하는게 더 또렷해지시더니

매일 나와 혼자 살겠다고 고집불통.

연세가 올 91이에요. ㅜ.ㅜ

 

자식들도 이제 60전후

자식중엔 불쌍하니 죽기전 소원이면 데리고 나오자하는데

저만 결사 반대중입니다.

 

현 요양원 대기자 밀려있는곳인데

왜 나오냐구요.

혼자 절대 못살고요.

자식들 온신경 다 쓰일것이고

하루아틀이라도 종일 봐야하는데.

 

전 반대가 맞다고 생각해요.

저만 못된거 같아도요.

정말 제정신르로 고집부리는게

아니라고 생각해야하는게 맞죠?

못들어주는게 맞죠?

 

말하는건 어쩜 그리 정상같은지ㅜ.ㅜ

그러다가 걸음걸이 보면 불안할 정도고요

화장실도 신호온다~~하면 벌써 끝.

외출을 못하겠는 정도인데. 하...

IP : 121.144.xxx.8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버지보단
    '26.1.18 7:24 AM (220.78.xxx.213)

    형제들을 설득하셔야겠어요

  • 2. ......
    '26.1.18 7:26 AM (211.225.xxx.205) - 삭제된댓글

    안모셔보고 산 사람은 몰라요.
    제가 오래 10년 모시다가 다른 형제가 2달 모시더니 두손두발 다들고 바로 요양원 보냈어요.
    나오게하겠다는 형제가 모시게하면됩니다.

  • 3. 모셔봐야
    '26.1.18 7:29 AM (218.39.xxx.130)

    생각과 다르다는 걸 알죠.

    원글님 말이 맞아요.
    한 형제가 전담으로 모시겠다면 몰라도,
    그 많은 사람들이 왜 요양원에 모시는지 바로 깨달을 겁니다.

  • 4. Mmm
    '26.1.18 7:29 AM (70.106.xxx.95)

    데리고 나오자는 형제보고 모시라고 해요

  • 5. 맞아요
    '26.1.18 7:30 AM (125.178.xxx.170)

    그런 말 하는 형제 보고
    모시라고 하세요.

  • 6. 그리고
    '26.1.18 7:38 AM (70.106.xxx.95)

    부득부득 모시자고 하고 데려온 사람한테 다른형제 원망하지 말라고 하세요

  • 7. .....
    '26.1.18 8:13 AM (211.201.xxx.247)

    그러다가 넘어지면 바로 저세상 가십니다. 노인들 넘어지는거 순식간이예요...

    집에서는 자기집이니 혼자 마음대로 하겠다고 움직이다 한순간에 골로 갑니다.
    요양원처럼 모든 벽, 구석구석 안전장치가 있겠어요? 어리석은 생각 말라고 하세요.

  • 8. 네버
    '26.1.18 8:13 AM (222.109.xxx.93)

    데리고 나오고 싶은 사람이 모시라고 해요 다른 형제들 원망하지말고~~
    마음 안좋아도 요양원계시는게 부모도 자자식도 정답입니다
    제 모친 요양원가셔서 규칙적인 생활하시고 억압도 있지만 그래도 집에서 계신것보다 훨씬 나아지셨지만 자식이 모시는것만이 효도가 아니라는거. 인정합니다

  • 9. 그리고
    '26.1.18 8:16 AM (222.109.xxx.93)

    말하는게 멀쩡해도 왔다갔다 합니다
    그 감당 어쩔려고~~
    24시간 옆에 있어도 있어던 사람이 미칠겁니다

  • 10. 지나가다 로그인
    '26.1.18 8:16 AM (182.228.xxx.215)

    알츠하이머진단 ㅜ
    그럼 치매진단은요?
    가족분들 많이 힘드시죠? 효도는 끝이없어요
    시설좋은 요양원 만나기도 힘들어요
    모신다고 하는 자녀분이라도 책임 오래가지 못해요 안타까운 현실이네요
    잘 생각하셔요

  • 11. 옹옹
    '26.1.18 8:21 AM (220.70.xxx.74)

    그 말 자체가 인지판단력 저하로 인한 증상이에요
    보호자들이 이걸 구분을 못해서 혼란스러워하는거죠
    말이 앞뒤가 맞고 논리적인 흐름이 맞으니까
    그거에 의미를 담는건데 이치에 안맞는 말이니
    그걸 진짜 의견으로 의미 담아 듣지마세요
    진짜 인지 판단력이 또렸하셨으면 오히려 안그러죠
    본능에 의한 쏟아져 나오는 말들 중 하나에요
    치매환자들 엉뚱한 소리 하는거랑 똑같은거에요
    다만 그게 본능적인 이야기이다보니 너무 속상한거죠
    집으로 모실거 아니면 한귀로 듣고 흘리세요

  • 12. 대기자많은
    '26.1.18 8:26 AM (221.160.xxx.24)

    요양원 맞네요. 상태가 좋아지시다니!
    절대 안됩니다.
    혼자지내면 밥 제때 안챙겨먹어서 금방 상태 안좋아져요.
    요양원에서 그나마 정신이 온전한 분들은 집에 가는게 소원이긴한데
    오자마자 안좋아지신다에 한표.
    너무 소원이시면 며칠 외박 정도야 가능하겠지만 퇴소얘기한 형제한테 며칠만 밥챙기며 모시라고 하면 못한다 할걸요

  • 13. 절대안됨에
    '26.1.18 8:31 AM (221.161.xxx.99)

    한 표 입니다

  • 14. .......
    '26.1.18 9:01 AM (119.71.xxx.80)

    척추골절수술후 보행이 불안정해서 요양원 가셔야한다니까
    요양원 절대 안 가겠다고 고집부리던 시모 혼자 밥 해먹고 지내대가 한달만에 휘청했는데 고관절이 똑 부러졌어요.
    수술했지만 고령이라 회복이 어려워요.
    반신마비가 되셔서 자동 요양원행..
    자기 다리로 남은 여생 사실 수 있었는데
    고집이 지옥을 만들었죠..

  • 15. 요양원가면
    '26.1.18 10:14 AM (119.71.xxx.160)

    얼마 안있어 거의 다 못걷게 됩니다
    꾸준히 운동을해야 근육과 걷는 감각이 유지되는데 요양원에서는
    혼자 못걷게 합니다. 걸어다니다 다치면 요양원책임이니까요

    못걷게 하고 침대에만 있게 하니까 자연히 걷지 못하게 되고 누워서
    죽을때까지 생활하게 되는거죠. 그런거 다 아니까 자식들은
    가능한 걸을 수 있을 때까지는 집에서 모시려고 하는거고요.

  • 16. ...
    '26.1.18 10:24 AM (211.112.xxx.69)

    요양원 있는 분들 대부분 똑같은 얘기 해요.
    혼자서 화장실 가는것도 힘들면서 말로는 내가 혼자 다 할 수 있는데 여기 왜 있냐고.
    나오는 즉시 자식이든 상주 요양사든 옆에 붙어 있어야 해요

  • 17. 00
    '26.1.18 10:48 AM (115.136.xxx.19)

    요량원 가면 걷지 못하게 된댜는 글 종종 보는데 제가 사복 실습 나갔던 요양원은 걸을 수 있는 분들은 다 걸어다녔어요. 잘 걷지 못하는 분은 보조기 밀며 걸었고 휠체어 타고 프로그램 참여 하는 분도 있었고요. 들어가면 다 누워있게만 하는 거 아니에요. 요양원 얘기 나올 때마다 한번 들어가면 못걷는다 주장하는데 아닌 곳도 있어 댓글 남겨봅니댜.

  • 18. 니가
    '26.1.18 11:23 AM (221.162.xxx.5)

    모시라 하면 됩니다
    난 오늘부터 전화고 안 받는다 하세요
    모든거 혼자 알아서 하라고
    핸드폰 디밀고 녹음하세요
    그럼 본색 나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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