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늦게 돈 벌며 밥하느라 요령도 없는데
죽을 맛입니다
입맛 까다로운 성장기 애들, 대식가 남편 있구요
뭘 해둬야 주중에 덜 힘들까요
미리 하기 좋은 반찬 뭐 있을까요 ?
다 늦게 돈 벌며 밥하느라 요령도 없는데
죽을 맛입니다
입맛 까다로운 성장기 애들, 대식가 남편 있구요
뭘 해둬야 주중에 덜 힘들까요
미리 하기 좋은 반찬 뭐 있을까요 ?
무국 미역국
시금치무침 숙주나물 콩나물무침
감자조림 애호박볶음 멸치볶음
불고기 닭볶음탕 제육볶음 닭봉조림
돌아가며 만들어요
서점에 매일반찬 그런 종류의 요리책이
레시피가 간단하고 자주 먹는 반찬들이 많으니
책들 한 번 둘러보세요
녹두삼계탕,우동,냉면 등 사놓아요
저희집은 미리해둔 반찬은 장조림이나 멸치볶음 무생채 그정도만 먹어서 주말에 모든 야채를 다 손질해놔요 닭 돼지 소고기 새우 쭈꾸미나 오징어 양념 달리해서 볶거나 무칠때 야채손질만 되어있어도 10분컷이예요 양배추 당근은 채썰어두면 아침에 토스트나 볶아서 김밥싸주고(햄 단무지 우엉 대용량 구비) 양파 호박 버섯 파 일주일분 썰어두고, 마늘 다진거 편썬거 통마늘은 냉동합니다
깻잎 미나리 부추도 다 씻어두고 밀폐용기에 키친타올깔고 넣어두면 2주는 가요 바쁘면 생으로 김밥에 넣어도 됩니다 고기류 없으면 남은 야채 다 모아서 계란부침하거나 밀가루 + 감자전분 넣고 전붙여도 되구요 하루이틀은 삼겹살이나 고등어 삼치 순살필렛 굽기만 하고 참소스나 유자폰즈에 양배추 양파 그런 야채들 무쳐서 내구요 국 꼭 먹어야 되면 비비고국 종류대로 사놓고 양파나 있는 채소 추가해서 끓여먹어요
요새 냉동밀프랩 유튭 보는데 유용하더라구요
안하지만 저희 엄마 잠깐 일다니실때
전기밥통엔 늘 밥이 있었고
한주는 카레나 하이스 들통으로 잔뜩(해놓으면 우리 삼남매는 냉장고 김치를 곁들이거나 계란 꺼내서 후라이 부쳐먹거나 지겨우면 짜파게티나 신라면 끓여서 먹고 그랬어요)
또 한주는 소고기 미역국이랑 냉장고에 오징어두루치기 잔뜩
또 한주는 부추전 냉장고에 잔뜩 부쳐 넣어두고 조금씩 데워먹고 국은 경상도식 소고기 무국 잔뜩
한번씩 진미채 잔뜩, 콩장 우엉조림 연근조림 잔뜩 반찬해서 넣어두시면 국이랑 반찬이랑 먹었구요
그 외에 식빵이랑 땅콩버터 잼 같은거 식탁위에 올려놓은거 간식으로 먹고 냉장고에 슬라이스 치즈 대용량으로 사다놓은거 빵위에 계란이랑 올려서 샌드위치 만들어 먹고 그랬어요
거의 일주일 단위로 지긋지긋 할수도 있는데 우리 식구들은 뭐 맛있으면 몇번이고 군말없이 잘 먹었답니다
한번 꽂히면 그냥 질릴때까지 하나만 먹는 사람들이라 나름 괜찮았어요
감사합니다!!
잘 저장해서 두고두고 해먹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