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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에 사람들 부르는거 돈돌려받는거맞나요

장례 조회수 : 3,316
작성일 : 2026-01-17 07:48:04

저는 경조사를 어릴때부터 싫어했어요 

부모님 경조사비가 한달에 백은 나가요 

우리한테 돈없다 아껴써라면서 맨날 무슨 동창회 모임 

경조사 누구 결혼 누구 장례 맨날 가고 돈내야하고 

좀 철판깔고 안가고 안내는 사람도 있는데

부모님은 부모님것 안드시고 안입고 안사도 경조사는 

끝까지 가서 챙기셔서 돈이 너무 많이 나가서 

저는 가까운 사이라면 몰라도 먼 사이 그냥 이름 아는정도 

몇년만에 연락와서 돈내러 가는거 대체 왜내는지 싫었어요 그래서 전 경조사 싫어서 해외 살아요 

저결혼때도 제친구들 제사람들 아무도 안불렀어요 

아버지 돌아가셨을때는 

경조사 워낙 중시한 분이라 삼일장 치렀고 

전국에서 손님들 많이 오셨고 조의금도 많이 받았어요 

제동생은 회사에 친구들에 다알려서 많이 왔는데

저는 아무도 안알렸고 온사람도 없고 

장례비용 천만원 쓰시라고 친정엄마한테 드렸어요 

 

엄마 돌아가시면 

엄마는 이미 땅에 묻히셨는데 누가 안와도 모르실거고 

그냥 안알리고 부고 소식 

그냥 직계가족 저랑 동생 가족만 모여 추모예배드리고 

끝내고 싶은데 조의금 받는것도 안하고싶구요 

제맘대로 할수 없는거죠? 

저는 아무도 안부르고 조의금 안받아도 

동생은 알리고 받고싶으면 동생뜻 따라야하는거죠?

IP : 71.227.xxx.13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1.17 8:09 AM (119.203.xxx.129)

    네 동생뜻에 따르고
    장례비는 부모님 유산에서 해결하시면 되죠.
    님은 받을게 없으니 안부르면 되구요.

  • 2. ....
    '26.1.17 8:10 AM (198.244.xxx.34)

    저는 아버지 장례식때 지인들한테 연락 일절 안했고 ( 부모님도 모르는 사람들 부르는 것도 싫었고 세금 걷듯 조의금 받는건 더 싫었어요) 다른 형제들은 직장 동료는 물론이고 사돈에 팔촌에다 무슨 장례 상조 모임 인지 뭔지 버스로 대절해서 오더군요.

    평생 부모님께 용돈 한번 안주던 형제가 조문객은 제일 많이 왔는데 웃긴건 장례식 비용은 한푼도 안내면서
    조의금에서 자기 손님이 낸 건 빚이라서 나중에 갚아야 한다고 다 챙겨서 가더라는. ㅋㅋ

    조의금이나 축의금 내는 관행을 끊으려면 내가 낸거 돌려 받겠다는 마음을 버려야 하는데 그런 사람이 극히 드물더라구요.

  • 3. ...
    '26.1.17 8:20 AM (219.255.xxx.142)

    저도 부모님 상에 딱 친구 네 명만 불렀어요.
    이 친구들은 어릴때부터 우리집에 드나들어서 서로 부모님이나가족들과도 잘 아는 친구들이라 안부르면 정말 화낼 친구들이거든요.
    그 외에는 부고 안했고 장례비용은 형제들 끼리 조의금에서 냈는데 저는 부고를 안했으니 그냥 제가 현금으로 줬어요.
    원글님도 동생분은 부고를 당연히 하고 싶어할것 같은데 우리나라 정서상 그걸 뭐라할 수는 없고요.
    원글님 지인에게 부고를 하고 말고는 원글님 선택이니 알아서 하시면 되죠. 대신 장례비용은 분담하시고요.

  • 4. ..
    '26.1.17 8:28 AM (221.148.xxx.19)

    동생도 사회생활이 있으니 그렇게 하고 부의금은 각자 챙기고 비용도 손님 비율대로나 분배하거나 망인 카드로 계산하거나 하면 됩니다. 저도 형제 자매가 해외살아서 국내지인이 없어서 그렇게 했어요

  • 5. 요즘은
    '26.1.17 8:38 AM (122.37.xxx.108)

    계좌까지 떡 박아서 보내던데요~

  • 6.
    '26.1.17 9:27 AM (106.101.xxx.241)

    언니 오빠가 잘 안풀려서 중소기업, 전업주부니 손님도 한명도 없어서.저희 직장 사람들한테 얕보일것 같고 진심 안부르고 싶었어요

    그래도 부모님 손님도 계시고 상가집이 너무 썰렁하면 안되니 불러서 제 손님만 많았네요. 부의금이야 당연히 제 빚이니 제가 챙겨야죠. 장례비용은 상속세 때문에 상속재산에서 처리하고..

    꼭 돈 돌려받을려고 손님 부르는거 아니에요. 도리를 하려고 부르고 동료들 서로 위로하려고 가는거지

  • 7. 미적미적
    '26.1.17 9:49 AM (121.134.xxx.230)

    돌려받으려고 많이 냈다.... 라기 보다 부모님은 그걸 중시하신분이셨던거죠 그게 허영인지 인품인지는 알수없죠
    부모님의 부모님(조부) 삶에서 받은게 많은걸 보고 빚갚으려고 부모님이 낸거 인지 우린 알수가 없어서.... 동생이 알리고 받던 말던 동생사정이고 안알리고 사신 원글님은 알아서 주변 경조 안챙기는 성향이니 부를것도 없는거죠

  • 8.
    '26.1.17 11:57 AM (223.38.xxx.241)

    장례식장 잡을때 나는 올사람없고 너가 알아서 잡아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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