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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사는 미혼에게

..... 조회수 : 3,884
작성일 : 2026-01-15 18:09:32

친구모임에서 결혼한 40대 후반 친구들이

난 2주만 혼자 있어도 미치겠는데 어떻게 혼자 사냐고...ㅠ

 

마치 혼자살아서 괴롭다 아니 괴로워야한다를 종용을...ㅋ

아니 사실 하나도 안외롭고 편하고 좋은데 이걸 말해도 안믿는눈치인지 아니면 꼭 미혼은 괴로워야 한다는

확인을 해야 직성이 풀리는건지...

아무튼 그랬네요 본인 삶이 지겨워도 혼자사는것보다는 나아야 한다는 열등감인지...

매일 밥하고 가족하고 지지고 볶으면서도 뭐가 좋다는건지... 말이 밖에까지 튀어나오려다 참았네요..ㅋ

 

근데 왜 미혼이 외로울거라 착각들인지...ㅋㅋ

솔직히 주위에 보면 기혼친구들보다 미혼친구들이 더 잘먹고 재밌게 잘살거든요 고생도 거의 안하고...

IP : 115.41.xxx.21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1.15 6:12 PM (39.7.xxx.100)

    자기는 못 견디니까 결혼을 한 거예요
    자기가 그러니까 남도 그런 줄 아는거고요
    혼자서도 안 외롭고 평온한 상태를 모르는거죠

  • 2. ..
    '26.1.15 6:13 PM (36.255.xxx.137)

    전 결혼전 15년 동안 혼자도 살아봤는데
    저녁, 밤 되면 외롭지 않나요?
    혼자서도 잘 살긴 했지만
    그 적막함이 많이 쓸쓸했어요.

  • 3. ....
    '26.1.15 6:13 PM (223.39.xxx.226)

    본인들은 실제 혼자 있어서 괴로웠으니 결혼한 거라 혼자 있는 게 괴롭지 않다는 걸 이해하기가 쉽지 않겠죠.

    진짜 자주 듣는 이야기긴 해요. 하나도 안 괴로운데 말이죠ㅋㅋ

  • 4. .....
    '26.1.15 6:14 PM (115.41.xxx.211) - 삭제된댓글

    윗님 전혀요 그 고요함을 즐기죠 얼마나 편한데요 ㅎㅎ

  • 5. ....
    '26.1.15 6:17 PM (115.41.xxx.211)

    36님 전혀요
    저녁 밤에 그 고요함이 얼마나 평온한건지 기혼들은 모르는걸까요?
    외롭다니요 꽉찬 평안함이 밀려옵니다 저녁밤에는요... ㅎㅎ

  • 6. ...
    '26.1.15 6:18 PM (106.102.xxx.183)

    82만 봐도 오늘도 해외여행은 다 보여주기 쇼라는 사람이 있잖아요. 자기 프레임대로 세상을 보는게 인간 특성이긴 한데 사람이 다 나 같지는 않다는걸 나이가 들어도 모르는 머리가 나쁜 사람이 많죠.

  • 7. 저는
    '26.1.15 6:19 PM (61.82.xxx.145)

    그냥 대화를 마무리해요

    "그래서 넌 결혼했잖아~ 행복하지?^^"

    이렇게 하는 말 받아주고 말아요ㅎ
    각자 스타일에 맞게 사는거죠 뭐

  • 8. ..
    '26.1.15 6:32 PM (39.118.xxx.199)

    각자 스타일이죠.
    20년 결혼 생활..지금도 좋은데
    혼자도 나쁘지 않을 듯 해요.

  • 9.
    '26.1.15 6:33 PM (125.181.xxx.149)

    니인생이나 챙겨 푼수야?
    해줄것.

  • 10. ..
    '26.1.15 6:39 PM (110.15.xxx.91)

    삶의 잣대를 자기 기준으로 판단하는 어리석음이죠
    각양각색 삶이 있는데 무슨 기준으로 행불행을 정하나요

  • 11. 40대기혼녀
    '26.1.15 6:45 PM (124.50.xxx.72)

    난 당연히 40대 기혼녀들이
    딱2주만이라도 혼자살아봤으면 좋겠다고 말한줄알았어요

    보통 90프로 이상 혼자살았으면 꿈꿀것같은데요

  • 12. ..
    '26.1.15 6:46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난 2주만 혼자 있어도 미치겠는데 어떻게 혼자 사냐고...

    그건 너니까 그런거고..
    다 큰 성인이 2주쯤 혼자 있는다고 미치겠다는게 좀 미숙한거 아냐?

  • 13. ---
    '26.1.15 6:55 PM (211.215.xxx.235)

    주책바가지들이네요.ㅠㅠ
    그 나이되면 혼자사는 친구 부러워할 것 같은데.

  • 14. ....
    '26.1.15 7:02 PM (58.29.xxx.4)

    제가 그렇습니다 흡..
    제가 무척 독립적인 사람이라 생각했는데요 실제로도 공주과같은 스탈도 아니고 경제력도 생활력 사회화도 잘 되어있다고들 주위서 말하고 50 넘어서 유럽여행도 혼자 다녀오고 그런데..

    근데 그와는 별개로 남편이 없다 가족이 없다 생각하면 너무 외로워 못살 거 같아요. 30년 넘게 서로 공기처럼 함께 했기에 빈자리가 너무 크거든요. 원래부터 혼자였다면 못느꼈을지 놀라도 있다가 빈자리가 오히려 넘 큰거죠. 며칠 전에 친구 남편이 갑자기 세상을 떳는데 내가 친구 입장이면 진짜 못살 듯 싶거든요
    모르겠어요 내가 나이가 들어 그런가 점점 가족이 넘 소중하고 의존적으로 변하나보네요...

  • 15. ....
    '26.1.15 7:51 PM (211.202.xxx.120) - 삭제된댓글

    행복하면 그런말 안해요
    50갱년기에 남편 자식 돈문제로 속썪는일이 있으니까 편해보이는 님한테 뭐라도 말하려한게 고작 그거네요

  • 16. ...
    '26.1.15 7:53 PM (211.202.xxx.120)

    님이 평안하게 잘 사는거 보니 부럽나봐요
    행복하면 그런말 안해요
    50갱년기에 남편 자식 돈문제로 속썪는일이 있으니까 뭐라도 말하려한게 고작 그거네요

  • 17. Ip
    '26.1.15 9:06 PM (211.234.xxx.171)

    친구왈 진심 안외롭대요 편하고 고요하대요. 아니 안외롭다는 사람한테 자꾸 강요하듯 묻는거 폭력입니다

  • 18. ...
    '26.1.15 10:13 PM (1.11.xxx.188)

    40대미혼인데 조용하고 편안합니다.
    그거 외로울거면 결혼했겠죠.
    재밌는게 이혼하거나 미혼인 분들은
    이런 질문자체를 안해요.

    50대 이상이거나 자식2명이상인 분들이 많이 하는 질문인데 좋다고 하면 더 위해주는척 말얹어서 그냥 혼자살아 별로 안행복하다 하면 되게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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