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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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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 얘기

... 조회수 : 1,517
작성일 : 2026-01-03 11:07:39

요즘은 제사를 없애는 추세죠
남자가 제사지냈음 50년전 사라졌을 구시대 유물.
살아계실때나 잘할것이지 죽고나서 밥상 차리는거 뭐하는 짓인지.

저희집은 평생 교회 다니면서 종가집도 아니면서 평생 일년 제사 10번 차리고 차리는 것도 매번 나물 8가지 국탕 육류 어류 홍동백서 조율시이 철저하게 맞춰서 상다리가 부러지게
부모 조부모 증조부모 고조부모 8번에 명절 2번. ㄷㄷㄷ

엄마가 70대에 돌아가시니 제사는 자동으로 없어졌어요.
아빠는 평생 양반타령하며 교회 다니면서도 평생 제사타령 하던 분이 제사상 차릴 사람 없자 언제 제사를 지냈었냐는듯 싹 없어짐.
평생 먹을줄만 알았지 전기밥솥에 밥도 할줄 모르는 분이거든요.
그렇게 목숨같이 중요하던 제사인데 본인이 차려야 되니까 자동 사라짐.
외식은 맛없다고 평생 집밥만 고집하던 분. 엄마는 평생 외식 한번 못하고 죽을때까지 아빠 밥만 차리다 가심.
엄마가 20살에 시집와 50년간 평생 하시다가 돌아가시니까 제사 없어졌어요
정말 야만적이에요.

 

최근에 안 사실은

 제사상은 조상이 먹는게 아니라 주변 잡귀들이 몰려 와서 먹는다는거예요

조상은 49재때 벌써 저승가고 없지 이승을 안떠돈대요
이승을 떠도는 잡귀들이 몰려와서 제사상 먹고 감.
 
잘되는 집안은 명절에 해외여행 가고 안되는 집안은 주구장창 제사상 차린게 다 이유가 있었더군요.
제사상 땜에 집안에 잡귀들만 꼬이는데 그 집이 잘될리 있겠어요?
 
심지어 조선시대 제사는
양반만 지내던거였는데
집안 사당에 조상신을 종교로 믿으면서
밥국 아주 간단하게 남자가 직접 해서 사당에 올리던게 제사였는데 건국이후 변질된거죠.
여자는 평생 사당 출입금지였고 시집왔을때 딱한번 인사 가는게 전부였어요.
IP : 14.46.xxx.9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1.3 11:12 AM (182.220.xxx.5)

    홍동백서 어쩌고 하면서 그렇게 거하게 차리는게
    조선시대 전통이.아니고
    박정희가 가정의례준칙 배포하면서 잘못 잡힌거라고 합니다.
    성균관에서 배포한 버전 있어요.
    그거 참고해서 간단하게 하세요.

  • 2. ..
    '26.1.3 11:13 AM (182.220.xxx.5)

    성균관 제사상 표준
    https://www.donga.com/news/Culture/article/all/20231102/121987939/2

  • 3. ..
    '26.1.3 11:15 AM (182.220.xxx.5)

    최영갑 위원장은 “제사의 핵심은 돌아가신 분을 그리워하는 가족이 모여 안부를 묻고 화합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라며 “제사상은 간단한 반상에 좋아하는 음식을 더 올리거나 생일상처럼 차려도 된다”고 부연했다.

  • 4.
    '26.1.3 11:27 AM (14.44.xxx.94)

    택배 안시키고 주로 마트에서 대면쇼핑 주로 하는데
    중노년 늙은 남자들 혼자 장보러 많이오더라구요
    호기심에 저들의 카트를 보니 거의 공통적으로
    두유 박스로 초코파이 박스로 요구르트 엄청 많이 사발면 박스로
    저런 남자들 거의 다 배우자랑 사별 이혼 요양원 가기전에는 온갖
    까탈 부리면서 따박따박 집밥타령하면서 밥 얻어먹었겠다 싶더라구요

  • 5. 요즘은
    '26.1.3 11:35 AM (118.235.xxx.20)

    딸들이 친정 제사 지내던데요
    제친구도 시가 제사 싹 없애더니
    친정부모님 돌아가시고 지내더라고요

  • 6. ...
    '26.1.3 12:09 PM (219.254.xxx.170)

    ㄴ 그니까요.
    재사가 남자들 때매 이어지는게 아니에요
    여자들이 만들고 며느리 들어오면 잘하네마네 하면서 대물림 하는거에요.
    우리집도 부모님 돌아가시고 없던 제사를 여자형제가 만들었어요, 그러더니 누군 참여를 했네마네 지 혼자만 자식이냐고 난리. 며느리 들어오니 잘하네 마네 난리.

  • 7.
    '26.1.3 12:12 PM (58.140.xxx.196)

    제사를 지내야 자식들이 오니까요
    일종의 귄세죠
    제사 안지내면 자식들이 연휴니까 놀러가잖아요

  • 8. .....
    '26.1.3 12:20 PM (1.228.xxx.68)

    누구보다 잘 부려먹는게 아버지들임

  • 9. ㅡㅡ
    '26.1.3 12:21 PM (39.124.xxx.217)

    일종에 여자들끼리의 일진스러운 기강잡기.
    시댁 손위동서가 그걸로 우두머리인양 저에게 그러더라구요
    반찬가게에서 사왔는자 점검하고 국산 재료인지 점검하고.
    시댁서는 제사비 동서 줬는지 체크하고 ....
    지금은 혼자 지내서 사진 찍어 시댁 톡방에 올 리고 시댁 형제들한테 칭찬받는 재미로?지내는듯해요.

  • 10. 친정
    '26.1.3 12:38 PM (211.48.xxx.185)

    아버님이 대부분 남자들의 제사에 대한 태도를
    그대로 보여주셨네요.

    남의 집 귀한 딸을 며느리로 맞아 아껴주기는 커녕
    무수리 종년 부리듯해서 제사도 이어져 온거죠.

    제사는 피붙이들이 자발적으로 지내면 문제가 없어요.
    저희도 딸들이 주도해서 아빠 기제사만 딱 지내요
    피 안 섞인 올케한테 제사 명절이라고 일은 커녕
    오라 가라 아무 요구도 안하니 문제 생길 일도 없어요.

    제사 지내는 집도 점점 줄어들겠지만
    딸들만 있는 집도 늘어나면서 본인들이 알아서 주도해야지
    남자형제 특히 오빠네를 친정이랍시고
    우리부모 제사 지내라 마라 하는 행패는 다른 집이라도
    너무 꼴보기 싫어요.
    노인네들의 제사 아집은 할 수 없다 싶지만
    40 50대 시누이들이 왜 그 모양인지 한심해요.
    지 부모 추모는 지가 하면 될 일인데 말이죠.

    그런데 제가 역사 한국학 민속학 공부하는 사람인데
    잡신들이 와서 제삿밥 먹는다는 속설의 근가나 출처는
    대체 어딘가요??
    흡사 논리 전무한 무당들이나 제사 지내기 싫은 사람들이
    만들어낸 말도 안되는 주장일뿐이네요.

  • 11. ...
    '26.1.3 12:40 PM (180.68.xxx.204)

    딸들이 제사 지내는것도 다 세뇌당해서 그러는거죠
    제사 지내는 나라 한국이 유일할듯
    다들 간소화해서 고인을 기리지
    저렇게 며느리 잡는 문화 어디에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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