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보낸다는게 케이스 바이 케이스겠지만
건강히 무사히 인서울 갔다면요.
남편이 수험생 뒷바라지한 배우자에게
무엇을 해주었나요?
칭찬 말이나 금전적으로나 아님 물질로나요
잘보낸다는게 케이스 바이 케이스겠지만
건강히 무사히 인서울 갔다면요.
남편이 수험생 뒷바라지한 배우자에게
무엇을 해주었나요?
칭찬 말이나 금전적으로나 아님 물질로나요
전적으로 아이를 대학을 보냈다면 돈을 받아야 하나요 조금 이해가 안 가긴 하지만 주면 좋겠네요
남편이 벌어온 돈으로 뒷바라지 한거 아닌가요.
부부가 서로 등 토닥이며 서로 수고했다 하면 되는거 아니에요?
남편한테 뭘 받아야해요?
뒷바라지 할 수 있게 돈 벌어다 준 남편에게는 뭐 해 주실꺼에요??
대학갈때 가장 기여가 큰건 남편 아니예요?
학비 다 댔는데???
왜? 아니는 아이의 엄마 아니이요?
그냥 서로 고생했다 이정도죠
수고했다 말등도 포괄적으로 포함해서요?
말도 없었나요?
의대 가고, 시부모가 며느리 차 바뀌준거 들었어요.
부부간에는 서로 고생했다 하는거죠.
???
뭘 받아요?
애들 잘가면 남편한테도 주나요?
왜 그런 생각을? 그것도 서울대 간 것도 아니고 인서울대?
대학은 애가 갔는데 왜 엄마가???
그런식이면 아빠는 돈댔잖아요?
공부는 애가 해서 대학에 간건데.. 뭔 소린지..
뒷바라지는 엄마면 당연한건데 뭘 그걸 물질적 보상까지 바라나요?
학원비 댄 사람한테 고맙다해야하는거 아님?
저도 올해 큰 딸아이가 최고대학 의대 들어갔지만 남편과는 서로 고생핬다 덕담하고 아이에게 합격선물로 수십만원짜리 목걸이 하나 선물하고 끝입니다. 더 필요한가요....?
물아보는거잖아요.
서로 말로서나 뭐로나?
누가
받아야 한다고 했나요?
애 간식, 학원 정보등등 엄마의 정보력이 얼마나 중요한데요?
아빠의 무관심이라잖아요
물어보는 그 저변에는
받는 게 맞다는 생각이 깔려 있으니 사람들이 눈치채는 거죠 원글님.
받는 게 맞다고 생각하지 않으면 이런 질문을 하겠어요? 아예 그런 생각 자체를 안 하지.
아이가 대입 실패하는 게 엄마 탓이 아니듯이
대입 성공도 엄마만의 공은 아니죠.
둘 다 이상하다는 걸 사람들이 알았으면 좋겠어요.
공부는 결국 애가 하는 거고 부모는 뒷바라지만 하는 걸요.
내자식 입시끝내고 선물을 받는다는건 생각해보지도않았어요
의대? Sky정도 보냈나요?
인서울정도로는 이런글 쓰진 않았을거고
엄마 정보력보다 중요한건 애 능력이죠
정보력있어봐야 공부못하면 말짱꽝이구만
그럼 대학 못 가고 재수하는 아이는 엄마가 혼나야 하나요
제 친구는 남편에게 *천 봉투 받았다고.. 우리 남편은 돈이가 없어서...ㅠㅠ
아니요, 지인이 스카이갔는데 뭐 받아야 하지 않냐고 묻길래
아무 생각없던 저도 보통 그러나 묻는거에요.
그리고 무심힌 남편한테 저는 말로도도 못받아 억울한건 있네요.
학원 정보 중학생 엄마인 저도 그냥 저절로 주워들어 알겠던데 무슨 학원 정보요? ㅋㅋㅋㅋ
서로 수고했다고 토닥이고 끝나는거지 선물을 바란다고요?
남의 자식 키워준 줄 알겠어요.
원글님은 무심한 남편분에게 돈벌어다줘서 고마워~ 정도는 하고 사는 다정한분이시길 바랍니다.
원글님이 남편한테 뭐 받았냐고 묻는게 좀 이해가 안가니까 댓글들이 이렇죠.
애 간식 해주고 학원 알아봐 준게 그렇게까지 대단한 건가요??
솔직히 학원은 어딜 다니든 다 비슷합니다.
전교1등 하는 아이는 어느 학원에 다녀도 전1 하고요
그 반대도 마찬가지
다 아이 역량만큼 하고 성적도 나오는 거에요.
무슨 대단한 정보력으로 학원 입시정보 알아내서 대학 보내는게 아니라요
입시후에 고생했다 수고많았다 고맙다 얘기는 질리도록 들었고 시댁어른들 포함 주변에도 애엄마가 고생많았다고 이야기해줬어요.
대학 졸업때는 이제 육아끝이라며 고생했고 고맙다고
금거북이랑 금토끼 골드바 서프라이즈 해줬습니다
기여도에 있어서 순위메기면 정보력이 큰가요(엄마),
애스스로 고생이 큰가요(아이),
학원비가 큰가요(남편)... 순위를 메길수가 있나요??
전그때 남편하고 이혼얘기오가고 저혼자 재수정시 준비하는 아이케어다하고 심적으로 정말힘들었어요. 자긴 자식도 필요없고 대학 가던지 말던지 관심없다고 해서 상처도많이받았는데 의대가니 애썼다 말한마디없고 자상한 아빠인냥 동네방네 자랑을ㅜㅜ 애들생각해서 참았네요.
고생했다 덕담하고 끝
애 어려서부터 독서나 학습분위기 조성한 엄마의 정성과노력도 있잖아요.
그런게 다 기본이 되었고,
고증가서 하루아침에 잘하는게 아니잖아요.
저도 말한마디 들었으면 덜 억울하겠네요.
매일 술이나 먹는 남편이라서 .
중학교때 전교1등이라 칭찬하니 그래봤자 우울안 개구리라더니
수고했다 애썼다 정도면 됐지 돈을 받아야 한다는 생각은 안해봤어요
근데 저도 원글님처럼 말한마디도 못받았는 사실 ㅡㅡ
차 바꿀때도 되었고 겸사겸사 선물로 받았어요.
따로 고생했다 이야기는 없었지만 같이 기뻐했고
다른애들 입시하는것 보면서 두고두고 우리 와이프가 다 알아서 했지하며 고마워하는 느낌이였어요.
입시 끝나고 가방 받는 사람, 시가나 찬정에서 건물 받은 사람, 여행가는 사람 천차 만별이지만 대학 잘 가준것만으로도 사실 선물 받은거죠.
남이 이상하다 싶은 말 하면 그냥 한귀로 흘리면 되지 내가 이상한가 식의 사고는 안하시는게 좋아요
스스로 자존감 떨어뜨리는 거에요.
아이도 수험생이면 연세도 있을텐데 어른답게 자기만의 확고한 철학을 가지고 인생 살아가야지요.
비슷한 사람끼리 만나는게 맞나봐요
지인이 뭐 받아야되는거 아니냐고 물었고
그걸 또 이렇게 물어보시는것 보면요
보통은 그런말 들으면 여기 답글들처럼 얘기할것같은대요
처음 봐요. 이런 말 하는 사람.
같이 보낸거 아니에요?
님 혼자 뒷바라지 하셨어요?
그냥 본인 할 일 한 것 같은데...
여기서 또 차받았다 자랑하는 사람들은 뭔가요
분위기 파악좀 하지 쯧
가정교사셨어요??
내자식대학 잘갔는데 남편한테 뭐를받아요??
남편한테 고용되셨었나요
아들 서울대 보내고,, 남편한테 2,3천만원 보너스 받았다고 했어요.
매번 잘 싸우는 부부였는데.. 아들 서울대 가면서 부부사이가 좋아졌데요.
울집은 그동안 애 뒷바라지 수고했다고.. 가까운 일본여행 딸이랑 보내줬어요.
애가 열심히해서 보내게 첫째
엄마가 도움준거 아빠가 열심히 돈 벌어다준거
근데 엄마의 노력이 크다해도 내 애 보낸거지 애 아빠가 다른데서 나아 온 애 보낸거 아니잖아요
이런생각한다는거 이상해요
남편이 밖에서 낳아온 자식 뒷바라지 한 거라면
차 정도는 받아야죠
요즘 애기 엄마들이 입에 달고 사는 독박육아의... 대입버전인가봐요;;;;;
아이 남편 원글님 모두 같이 고생해서 좋은 대학 간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우리는 입시 끝나면 가족여행 계획하고 있습니다..
제일 고생한건 학생 아닌가요 ㅎㅎㅎㅎ
애 낳았다고 시부모에게 돈 받아야하고
아이 대학 보내면 남편에게 돈이나 선물 받아야하고...?
그냥 서로 수고했다 고생했다 하고 끝낸 우리부부는 사이가 안좋은건가요?
남편이 데리고온 자식 대학잘보낸것도 아닌데 받기 뭘 받아야 하는걸까요 ㅠㅠㅠ
서로 고생했다고 토닥토닥하면 충분할거같은데..
이리 생각하는 내가 이상한건가...
그럼 영범 엄마되요.
관식씨 딸 눈에너 눈물 빼지 마세요.
더러는 시부모가 외제차 뽑아 줬다는 소리는 들렸는데 뭐 ..
애 입시 시작하니
기죽지 말라고
외제차 뽑아주는 남편은 봤어요.
애가 명문대 못가면 남편한테 미안하다고
돈줘야 하나요?
그럼 애 입시 실패하면 남편한테 벌금낼거엥ㆍ?
님말대로면 그것도 다 엄마책임인데
전처 자식이에요 ???
환장 하겠네요.
요즘 젊은 분들이 아기 낳았는데 시가에서 뭐 받으셨어요.
이런거 네요.
어휴~~~
진짜 착각도 착각도 대착각.. 애가 한 성취를 뺏는 엄마.
뭐 이런 촌딱같은 글이ㅠ
뭘 받는것에 대해서는 생각해본적도 없어요..말로 알아주기는 하더라구요. 엄마가 애썼지..라고. 입시 정보 공부하고 라이드 하며 아이한테 정성 쏟았고 결과도 좋았으니까요
아우~~
82 수준이라고 퍼가겠네요
부부끼린 서로 수고했다 하고
받아야한다면 애한테 받으세요~
엄마아님 애가 인서울 못갔을꺼란거잖아요?
글에도 칭찬먼저 썼구요.
저도 다른 물질이나 금전은 생각도 안했고,
애가 고생했고.
수고했다라는 말만 들어도 좋았을거 같은데
없어서죠
성격 진짜 이상한 아줌마네요
남의 애가 대학 갔나요?
본인 자식이 아닌가?
이런 여자 델고 사는 남편분 몸에서 사리는 안나오나 몰라
남편이 데려온자식이예요??
이게무슨 멍멍이같은 소리
원글님은 무심한 남편분에게 돈벌어다줘서 고마워~ 정도는 하고 사는 다정한분이시길 바랍니다.2222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신종김치년가
도시락 대셔섯개씩 싸는 엄마세대도 아니고...간식 학원..그거당연한거 아님?
반찬집 있지 세탁기건조기 식세기 로봇청소기..
도대체 요즘여자들 뭘 하는데 바리는건 이토록 많을까
자신을 낮추는 사람들. . .
애낳고 학교보내는 일이 인생 목표이자 역할인가 봄
부끄러움을 알았으면. .
중딩 엄마지만 아이 시험 끝나면 아이랑 저한테도 고생했다고 남편이 말해주는데 대입이면 그 한마디 기대하는게 이상한가요? 당연히 아이가 젤 고생이지만 엄마도 신경 써주고 서포트 해주잖아요.
그지같은 글이..
.
바라는거 많기도 하여라.ㅡ
ㅎㅎ 왜없어요 현실에서 있는일
아는집 딸
서울대보내고 남편이
벤츠뽑아줬더만
댓글무섭다
일부 댓글들 웃겨
본인은 경제권이 전혀 없고 남편에게 철저하게 종속되어 사나봐요
남편이 여행 안보내주면 못가고 뭐든 안사주면 못사나봐
불쌍하네요
가정 주부라도 경제권은 좀 갖고 사시고 내가 여행이건 차건 사고 싶으면 좀 맘대로 실행할수있는 정도의 권리는 갖고 사시길
인센티브인가
전처자식 키워줬나보지
듣고싶으시면 먼저해보세요
저는 남편이 먼저해주긴했는데
그런말해주니 고맙긴하더라구요 저도 냉큼 해줬구요
정보는 제가 담당했지만 주요 수입원인 남편이 교육비다대고 라이드도 많이했구요
그리고 온 가족의 기쁨이니 맛있는것 같이 먹고요
그걸 명목으로 물질을 받고싶진않을것 같아요
오히려 그럼 나의 진심어린 마음이 오하려 퇴색될것 같은데요? 가정교사도 아니고 집사도 아니잖아요
아이가 잘된건만으로도 충분한 보상인데
뭘 해줘야 하나요? 서로 그냥 고생했다 고맙다 하는거죠.
제가 운좋게 전형을 잘 골라서 애 성적보다 괜찮은 과에 합격시켰더니 남편이 다 제 덕분이라고 하긴 하더라구요. 그러면 또 전 그건 아이 운이었고, 아빠가 돈 벌어 학원비 대느라 수고많았다고 그랬구요.
어디든 합격하면 온 세상에 다 감사하고싶지 딱히 뭐 받아야한다는 생각은 안 들던데.
이런글 뭔가요? 그럼 대학못가면요? 비난받아야 하나? 공부든 대학이든 본인 공부머리가 중요한데.
아이는 트로피가 아니에요 아이 잘 보냈으니 아이가 좋겠죠 아이도 이제 성인이니 자기 앞일 알아서 잘 하게 하고 원글님 그동안 못한 일 하고 싶은 일 가고 싶은 곳 여행하도록 하세요 아이 뒷바라지하는 엄마역할 졸업한 거 축하드려요 앞으로 남은 님의 날들 잘 계획하고 실행하기 바랍니다
아이는 트로피가 아니에요 아이 잘 보냈으니 아이가 좋겠죠 아이도 이제 성인이니 자기 앞일 알아서 잘 하게 하고 원글님 그동안 못한 일 하고 싶은 일 가고 싶은 곳 여행하도록 하세요 아이 뒷바라지하는 엄마역할 졸업한 거 축하드려요 앞으로 남은 님의 날들 잘 계획하고 실행하기 바랍니다 끝
저위에 그럼 못 보내면 벌금무냐구 ㅎㅎ
내자식 내가뒷바라지해서 대학갔는데
배우자에게 수고했다ㆍ애썼다들었음되었지
무슨물질적인것을 받을생각을하나요?
오히려 자녀에게 고맙다소리듣는건
이해가긴하겠지만
그리고 대학둘다보냈지만
대입앞둔대다수의 부모들
정보력다들 수집하며 자녀와머리맞대고
고민하고 정합니다
유별난거 아닙니다
아이는 트로피가 아니에요 아이 잘 보냈으니 아이가 좋겠죠 아이도 이제 성인이니 자기 앞일 알아서 잘 하게 하고 원글님 그동안 못한 일 하고 싶은 일 가고 싶은 곳 여행하도록 하세요 아이 뒷바라지하는 엄마역할 졸업한 거 축하드려요 앞으로 남은 님의 날들 잘 계획하고 실행하기 바랍니다 그게 다예요^^
뭘 반아야 하나요?
어차피 남편이 번 돈으로 뒷바라지 한거잖아요.
엄마가 애들 학원 라이딩 했다고 그 댓가 받고 싶으신 건가요?
내애 학교 잘간건데 남편이 왜 뭘줘요? 그냥 기쁘고 즐겁고 그런거지.
내애 학교 잘간건데 남편이 왜 뭘줘요? 그냥 기쁘고 즐겁고 그런거지. 저흰1지망 예비에서 붙었을 때 하이파이브 했네요. 이정도 반응 받으심 만족하실라나요.
큰애 의대갔는데 남편은 거져간줄알더라고요
대단하단 생각도 전혀없고 자랑도 안해요
웃긴건 우연히 아이 의대간걸 알게된 지인들이
의대가기 얼마나 힘든건지 얘기해주고 본인 치켜세워주니
그제서야 조금씩 알더라고요;;
그러니 선물은 고사하고 수고했단 말한마디 없어요
제가 미취학부터 애들 교육 엄청 신경썼고 남편은 방관자ㅋ
남들이 얘기할땐 마누라덕이라고 하긴 하는것 같더라고요
특목고 좋은데 가서 남편이 제 앞으로 외제차 사줬어요.
근데 내신이 진짜 눈물나게 폭망해서 ㅜㅜ
다들 남편이 뭐 하나씩 선물하던데요. 수고했다는 의미로.
애 낳고 뭐 받았다는 얘기 다음으로 기상천외하네요.
공부는 타고난 머리가 결정적이에요
같은 학원 다녀도 애들마다 성적이 다르잖아요
자기자식이 대학 간건데 왜 남편한테 뭘 받아야하나요
남의 자식 대신 키워준 것도 아닌데...
저. 벤츠 받았어요!!! 아들 2명 정시 인서울 의약계열 보냈어요!
마트 알바해서 번 돈으로 재테크하고 교육시키고.
그동안 남편은 신나게 원없이 노시고 ㅋㅋ
사실 벤츠도 제 돈으로 샀어요 ~~~!!
남편놈 언제 버릴까 고려중이에요 ㅋ
머슴으로 더 부릴려구요. 아무 도움주지 않은 시모와 함께!
그런 대접 받는건 내 팔자지 어째요
자식이 인서울도 못하고 속썩여도 별거별거 다해주는 제 남편 같은 사람도 있는걸요
어차피 내 곁에서 평생 같이 살사람은 내 마누라 하면서 자식은 별개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