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방송계 다 꿰고 있어서
마음에 맞는 피디, 작가, 제작사에
친하고 코드 맞는 친구들이랑 같이
놀면서 설렁설렁 방송하면
한달에 백억원은 벌텐데.
원래 성격이 가만히 있는거 싫어하고
새로운 사람들 만나는거 좋아하고
말하는거 자체가 취미인데
꿀잼이죠.
그렇지만
이 자리에 오기까지 얼마나 조심하고 자기관리했겠어요.
국민엠씨라는 타이틀 아무나 못 얻는거죠.
노잼이니 뭐니 해도
그냥 이젠 예능계 고정캐릭이 되어 버렸어요.
그리고 그냥 얼굴만 봐도 익숙하고 편한 사람이 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