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아저씨들이 착하고 순수하지
않나요? 직장 상사들 겪어보면
여기 아저씨들이 가방끈 길면서 겸손하고
소박하면서도 좋은분들이 많았음..
전현무도 그렇고..
여기 아저씨들이 착하고 순수하지
않나요? 직장 상사들 겪어보면
여기 아저씨들이 가방끈 길면서 겸손하고
소박하면서도 좋은분들이 많았음..
전현무도 그렇고..
그런거같으네요
그냥 대부분 조용하고 점잖은거같아요
젊은아빠들도 대부분 그런 이미지
흔한 주말 풍경 두 가지
아이들과 구기종목 하러 나온다. 축구, 배드민턴 등
부부가 손 잡고 시장이나 슈퍼 걸어다닌다
목동쪽 아줌마들도, 대학생들도 다들 좀 그런 분위기예요..
열심히 공부하고, 소박한 분위기...
아줌마 아저씨들도 튀지않고 점잖아요.
특유의 고상함이 있어요.
목동 20년 넘게 살다 지방으로 왔는데 다시 돌아가고 싶은곳이네요.
돈가지고 이야기하기는 좀 뭐하지만 제가 이곳저곳에서 서비스업 장사도 해보고 알바도 해본 결과 잘사는 동네가 대체적으로 사람들이 좋아요 특히 신도시쪽은 외모뿐 아니라 행동 말투도 깔끔한데 반대로 낙후된 동네는 그 반대
공부한 중산층이 많아요.
돈만 많은 졸부들은 딴 동네에 있구요
지금은 모르겠는데 십여년전에 이사 나오기전엔
여자든 남자든 다들 점잖고 수수했어요
저 목동 14단지 쪽에 살았어요. 약간 외진 곳에 있고(온통 일방통행 버스) 아파트촌이라 빈부격차가 적고 그러다보니 좀 둥글둥글한 느낌이 있어요.
사회나와서 뭔가 나랑 잘맞는 순딩이 동료 만났는데 그 분도 목동에서 학창시절 보냈더라구요.
저 목동 12, 14단지에 살았어요. 약간 외진 곳에 있고(온통 일방통행 버스), 아파트촌이라 빈부격차가 적고, 당시 중산층이 모여살고 그러다보니 좀 둥글둥글한 느낌이 있어요.
사회나와서 뭔가 나랑 잘맞는 순딩이 동료 만났는데 그 분도 목동에서 학창시절 보냈더라구요.
사업하는집보다는
월급쟁이 공무원…
그들의 그윗세대부모님들도 사업은아닌 안정적인
아저씨들이 술먹고 막 놀때가 별로 없대요.ㅎㅎ
가방끈 긴 대기업 샐러리맨이 많은 동네 이미지 아닌가요
목동이 분위기가 좀 학구적이고 점잖은 분위기가 있죠.
목동이 이미지가 좋긴 하죠 학구적이고 점잖은 이미지...
전형적인 직장인 마을이죠.
아파트도 2000년대에 새로 지은 곳들 뺴고는
주공 아파트로 다 비슷하구요.
유흥가도 별로 없으니.
목동 잘모르면서 댓글달지 마세요
목동단지에 주공아파트 단 한채도 없어요
잘 모르고 헛 댓긓 다시네요
목동은 주공 아파트가 아예 없는 곳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