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혼자 사는 분들 아프면 친구 부르시나요

조회수 : 1,726
작성일 : 2025-12-30 20:43:44

병원이나 응급실 갈일 있을때

친구 부르실건가요

IP : 182.221.xxx.21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2.30 8:45 PM (59.30.xxx.66)

    아니요
    그냥 119로 전화할 것 같아요
    폰과 충전기. 카드 들고 가면 된다고 봐요

  • 2. ...
    '25.12.30 8:48 PM (223.39.xxx.237)

    아뇨. 맹장 터졌을 때는 119 타고 갔고 걸을 수 있을 때는 택시 불러 타고 갔어요. 친구를 부를 생각은 해본 적도 없고 앞으로도 없어요.

  • 3. ..
    '25.12.30 8:55 PM (211.230.xxx.248)

    자매가 있으면 부를까 형제나 친구는.. 생각도 안해봤어요.

  • 4. kk 11
    '25.12.30 9:02 PM (114.204.xxx.203)

    매일 얀락하고 옆에 사는 친구랑 서로 도와요

  • 5.
    '25.12.30 9:04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저는 부르면 갔지만
    제가 부르면 와줄 친구 지인이 없네요
    온갖 핑계대고 안 올거 뻔히 알아서 안 불러요
    50이후부터는 저도 안갑니다

  • 6. 혼자사는 친구들
    '25.12.30 9:40 PM (118.218.xxx.85)

    끼리끼리 아침마다 전화도 간단히 하기등등,
    도울일 있으면 부담되지않는 한도로 서로 돕고합니다 늙어서 더욱.

  • 7. 안불렀어요.
    '25.12.30 9:41 PM (211.235.xxx.150) - 삭제된댓글

    한 번은 내가 119불렀고,
    또 한번은 택시 타고 응급실 갔어요.

    형제 자매들 멀리 살고..
    내가 못 움직일정도라면 불렀겠지만.

  • 8. 안불렀어요.
    '25.12.30 9:42 PM (211.235.xxx.150) - 삭제된댓글

    번은 내가 119불렀고,
    또 한번은 혼자 택시 타고 응급실 갔어요.

    형제 자매들 멀리 살고..
    내가 못 움직일정도라면 불렀겠지만.

  • 9. 안불렀어요.
    '25.12.30 9:43 PM (211.235.xxx.150)

    한번은 내가 119불렀고,(디스크터짐)
    또 한번은 혼자 택시 타고 응급실 갔어요.(급성장염)

    형제 자매들 멀리 살고..
    내가 못 움직일정도라면 불렀겠지만.

  • 10.
    '25.12.30 10:15 PM (115.90.xxx.26)

    절대 안부릅니다..
    요청하면 기꺼이 와줄 친구겠거니 믿지만..
    그 신뢰가 환상일지라도 깨고 싶지 않아요.
    응급실에 실려가고 생사를 오가는 상황에서도
    가족과 친구 ..누구의 연락처를 발설하지 않았어요.
    구급요원이 샌드폰 챙겼냐는 소리 들었는데
    옷도 못챙겨입고 빨개벗엇는데
    그냥 챙겼다고 했어요.
    병원 도착하고 알았어요.
    계산 안되거나 보호자 없으면 치료 안되더군요.
    빨개벗어도 카드 꼭 쥔 내 손이 기특했어요..
    카드 땜에 살았어요.
    간호사에게 보호자 없는데 카드로 모든것 다해 부탁드린다니
    일사천리였어요.
    응급실 뺑뺑이 세번째였구요.
    아프지 말아야겠지만
    혹시나 해서 현관에 현금 마련해둡니다.
    이게..의료선진국인가요..
    삭제예정 입니다

  • 11.
    '25.12.30 10:20 PM (115.90.xxx.26)

    응급실에서 검사를 오케이 할때 마다
    처치가 좋아져요.
    경험있어서 할 필요없는 검사 힘들어서 거부하면
    치료도 늦장해줍니다.
    돈 여유 있으시면 거지같은 검사라도 넙죽하시고
    원하는 치료 받으세요..
    거부하면 죽지는 않는데 개고생하십니다.

  • 12. 보리단술
    '25.12.30 10:26 PM (58.29.xxx.22)

    나이 들고 혼자인 친구가 아프다 하면
    걱정해주면서도 한편 불편해 하더라구요..
    그리고
    요즘은 간병통합병동이 있어서 편하던데요.
    수술하고 퇴원하면서 드는 생각이
    돈이 효자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5337 저는 여의도-마포-광화문 라인을 정말 좋아해요 ㅇㅇ 22:49:08 53
1785336 수술하게 되면 부모님께 얘기하시나요? 4 .. 22:45:21 147
1785335 김학래 중국집 뭐가 맛있나요? 2 ㅇㅇ 22:29:34 569
1785334 임성근 레시피 너무 웃기네요 웃김 22:29:28 766
1785333 대구 .. 22:23:48 278
1785332 이런남편…. 3 ㄷㅂ 22:20:13 523
1785331 안녕하세요? 딸이름을 받아왔는데..조언 부탁드릴게요~~ 46 딸이름 선택.. 22:17:43 1,520
1785330 엠비씨 연기대상 연말이구나 22:17:13 720
1785329 여자는 결혼안하든 못하든 10 22:13:46 1,039
1785328 정훈희 어디 아픈 5 ... 22:12:37 1,465
1785327 흑백요리사 심사 뇌피셜 2 ㅇㅇ 22:12:12 639
1785326 치과견적 받은거 한번에 결제할까요? 3 .. 22:11:37 290
1785325 지금 집을 사야할까요 6 asg 22:06:25 953
1785324 연말 말일 처리할일 뭐가 있나요 3 세금? 22:02:01 414
1785323 10시 [ 정준희의 논 ] 대한민국 사과 대잔치 , 이런저런 사.. 3 같이봅시다 .. 22:00:00 212
1785322 알바가기 귀찮고 싫은데.. 9 레몬에이드 21:58:05 851
1785321 아래 집값 얘기가 나오니 많이 힘드네요. 30 어떻게 살까.. 21:56:52 1,542
1785320 목동지역 아저씨들 7 어른들 21:56:06 898
1785319 입술필러했어요 1 ㅇㅇ 21:55:45 608
1785318 결혼 안 하는 이유 5 두쫀쿠 21:55:06 719
1785317 넷플 캐셔로 보는데 15 ... 21:50:03 1,552
1785316 결혼 안한다고 해도 잘난 여자들은 다 결혼 해요 23 결혼 21:47:51 1,354
1785315 연예인 민폐 21:47:35 311
1785314 종로쪽에 오래된 한의원 이름 아시는분 계신가요? 2 부자되다 21:43:53 445
1785313 대학생아들 대만여행 6 ... 21:41:52 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