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없는날이라 집에서 딩굴거리고 쉬니좋아요
고등애는 해외보딩가서 남편이랑 둘이있으니
무료한일상 집근처에서 알바하는데
그냥 다 만사가 귀찮아요
애가 옆에없어도 신경쓰고 할일들이 좀있어서
일관두면 또 한두달후 알바 검색할거같아
꾸역꾸역 버티는데 왜 다 귀찮죠
청소빨래하고 오늘 저녁은 배달시키고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올한해 힘든일많아 지쳐서 에너지가없는지
알바사장은 한시간 더 근무해달라고하는데
4시간이 버틸수있는 시간인데
5시간 ...그 한시간동안이 주문이 확 몰리는시간대라..
집오면 뻗을거같은데
지금도 알바다녀옴.허겁지겁 밥 먹고
대충 배채우는거죠
청소.빨래하고 저녁준비하는데
겨우하는데 한시간 더 일하면 얼마나 더 피곤할지
생각해본다고했는데 하기싫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