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졸 이후 대학 진학을 거부했던 25살 아들이 오늘 갑자기 전문대라도 가겠다고 해요.
지금 접수는 다 끝나지 않았나요?ㅠ
고졸 이후 대학 진학을 거부했던 25살 아들이 오늘 갑자기 전문대라도 가겠다고 해요.
지금 접수는 다 끝나지 않았나요?ㅠ
올해 수능 봤나요?
내일이 정시 원서 마감일이에요
수능 안 봤죠ㅠ
해마다 제가 떠보거든요.
차라리 엄마가 대학을 한 번 더 가라고 하는 녀석이 갑자기....
살살 꼬셔서 내년에 수능 보자고 하세요
지방대 간호학과 추천
취직도 잘되고 연봉도 쎄다고 설득하세요
수능없이 미달된 대학 가느니
내년에 준비 잘해서 좋은데 가면 좋겠네요.남의 자녀라도 제가 다 좋네요.
학교 내신과 면접만으로 가는 전문대 많습니다
저희 친척 아이 하나가 고3 때 갑자기 수능도 안 본다. 대학도 안 간다고 해서 고등학교 졸업하고 마트에서 일하고 온갖 알바하다가 남들 삼수하는 나이에 전문대 간 애가 있거든요.
그때도 수능은 안 봤었고 학교 성적만으로 갔었어요. 근데 애는 수능 안 본다. 대학 안 간다고 하기 전까지 고2 이때까지는 공부를 좀 했더ㆍ 아이.
전문대 나와서 취직하고 사회생활 잘 하고, 마트에서 온갖 고생한 아이라서, 대학 들어가자마자 친구하고 자취했었고 자취하면서 독립세대로 전입신고 하더니 몇년 지나고 청년 임대 들어가서 완전 독립 상태.
내일 바로 고등학교 성적표 확인해서 고교 성적표로만 지원 가능한 전문대 알아봐서 바로 접수하세요
바로 3월 입학 가능합니다
전공은 어느 쪽으로 한다고 하나요
맘먹었을때 전문대라도 걸어놓고 시작하심이
전문대 정시모집중이고....끝나도 2월까지 자율모집많이 합니다. 찾아보심 많아요.
설에서 교통편한 지방대 기숙사싸고, 학비싸고...생활물가도 저렴 위험한 유흥문화도 적어요...그중 간호학과도 미달 많습니다
아...자율모집...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