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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뭘 주면 밥값은 제가 내야하나요??

... 조회수 : 2,556
작성일 : 2025-12-30 12:10:20

가끔 물건을 줄 때가 있어요.

그런데 전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솔직히 별로.

소소한 거예요.

이걸로 밥값을 뚱치려는 건가 싶기도 해요.

그런데 만날 때 이러할 경우 밥값은 제가 내야 하나요?? 

IP : 59.10.xxx.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30 12:10 PM (210.94.xxx.89)

    받지 마세요.

  • 2. ..
    '25.12.30 12:11 PM (125.248.xxx.36)

    싫다 하세요. 필요 없는거 받고신세진 기분 싫어요.

  • 3. ...
    '25.12.30 12:11 PM (61.43.xxx.113)

    필요없으면 필요없다
    더치페이하자

    하고 싶은 말 하면서 살아요
    그게 어려우면 속 끓이며 살아야죠

    선택은 원글 몫

  • 4. ...
    '25.12.30 12:11 PM (1.232.xxx.112)

    소소한 거면 받고 더치하세요.
    아니면 원글님도 수세미? 갖다 주고 밥 사달라 하시든지요.

  • 5. 진짜
    '25.12.30 12:16 PM (175.208.xxx.164)

    밥값 계산 전에 소소한 필요도 없는 선물 받으면 밥값 내게 되죠.
    몇번 경험 하니 싫어요.

  • 6. ㅇㅇ
    '25.12.30 12:23 PM (211.193.xxx.122)

    님도 하나 들고 나가시든지

    준비해두세요

  • 7. 참 거시기함
    '25.12.30 12:24 PM (122.254.xxx.130) - 삭제된댓글

    오랫만에 먼저 만나자하더니
    식당도 들어가기전 문앞에서 제손에 쥐어줍니다ㆍ
    어머 이게뭐야 고마워 인사했고
    당연히 밥값은 내가 내는 분위기ㆍ1만8천원 점심
    값내고 식당에 자판기커피에서 마시고 나옴
    그냥 커피는 내가살께ᆢ딴데가서 마시자했음 식당커피
    안마셨겠죠ㅠ
    집에오니 쓰지도않는 유리병
    바로 버렸어요ㆍ
    쓰레기 받아오고 나만 점심값쓰고ᆢ
    참 어이없었네요

  • 8. ..
    '25.12.30 12:26 PM (221.162.xxx.158)

    아니요 전 물건주고싶을때 밥 다먹고 주는데
    더치페이하구요

  • 9. 봄99
    '25.12.30 12:36 PM (1.242.xxx.42)

    ㅍㅎㅎㅎㅎ
    서로 별쓸모없는 물건나누면서 더치페이 얘기하는 광경을 떠올리니 왤케웃기죠. 넘 찌질하다.
    그분은 밥값내기싫어서 쓸모없는 물건. 쓰레기 들곤오는거랍니까???

  • 10. 다음에는
    '25.12.30 12:38 PM (175.119.xxx.163)

    다음에 또 뭘 주면
    요즘 미니멀라이프 추구하는 중이라 꼭 필요한 것 말고는 짐을 줄이는 중이야 날 생각해서 가져 온 건 고마운데 나보다 더 필요한 사람한테 주는 게 좋겠어~ 라고 하시면 선물을 받아도 안 받아도 밥값에 대한 부담은 줄 것 같아요

  • 11.
    '25.12.30 12:39 PM (222.108.xxx.92)

    저는 처음에는 눈치껏 그렇게했는데 나중에는 필요도없는 음식, 물건도 좀 짜증이고 그래서 안 받는다 했어요. 그리고 답례를 일부러 몇번 안핶더니 안주더라구요.
    돈드는것도 그렇지만 배추된장국을 끓여서 나눠주기도 하고, 뜯었지만 쓰진 않았다는 바디워시도 주고, 색상 안맞는 립스틱도 새거라고 주고, 가방 산건데 안쓴다고 주겠다 하고 하도 이것저것 절 주려해서 답례를 안하고 모른척했더니 안주더라구요.
    이런건 선물이 아니쟎아요. 선물을 매번 받을 사이도 아니구요/
    그냥 편하게 만나 차마시고 밥먹고 떠드는게 편하지... 뭘 챙겨받는것도 싫어요.

  • 12. ㅇㅇ
    '25.12.30 12:56 PM (211.234.xxx.151)

    친쿠라면 눈치좀 보지마세요.
    오늘은 더치하자 오늘은 내가살게. 이건 네가 사 ㅡ
    그말이 편해야죠.

  • 13. ㅇㄴ
    '25.12.30 1:03 PM (211.114.xxx.120)

    내가 이거 줬으니 니가 밥 사라고 친구가 말하던가요?
    아니잖아요.
    응당 그래야 할것 같아서 스스로 눈치보며 스스로 내는거면서
    왜 친구 욕 먹이나요.

  • 14. ....
    '25.12.30 2:23 PM (182.226.xxx.232)

    매번 그런식이면 손절해야죠
    저는 가끔 그런거 나눠줄려고 갖고 나가지만 밥을 상대가 산다거나, 뭔가 그걸로 이익(?)본 경험이 없어요

  • 15. ...
    '25.12.30 2:36 PM (211.221.xxx.221)

    처음이야 순수한 나눔이였다쳐도
    나누니 오는게 있더라해서 무의식적으로 그렇게 서로 계신되기도해요.

    뭘주면 밥을 먹지말든가 안받아야해요.

    내가 필요한거면 또 다르고요.

  • 16. 식사 후
    '25.12.30 3:27 PM (14.55.xxx.159)

    식 후에 주어도 반복되니 이상해져요
    비슷한 정도로 나도 들고 나갑니다 맨손으로 가서 밥살 때도 있고요 한번 거르고 그담엔 좀 센거로다 하기도 하고요
    하지말자고 해도 다른사람들이 다 하고 싶다니 ..맞춰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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