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Yu
'25.12.29 9:06 PM
(211.234.xxx.187)
근육부족이세요 당장 피티받으세요
2. ...
'25.12.29 9:07 PM
(106.101.xxx.2)
알렉산더테크닉 배워보셔요.
발바닥을 관찰하면서 걷기만 해도 어느 정도 달라지십니다.
3. 운동
'25.12.29 9:08 PM
(58.29.xxx.96)
https://youtube.com/shorts/QSpHZDSUBDw
4. 잘넘어지는거
'25.12.29 9:08 PM
(112.151.xxx.218)
드라마 여주인공 재질
5. 맨날
'25.12.29 9:10 PM
(118.40.xxx.35)
혼자 넘어지니 문제..
그것도 예쁘게나 넘어지면 혹시 아나요
완전 철푸덕ㅜㅜ
6. 80넘은
'25.12.29 9:10 PM
(175.113.xxx.65)
친정 모친이 엄청 잘 넘어지는데 근육 부족 일 수 있겠네요.
7. ㅁㅁ
'25.12.29 9:12 PM
(112.187.xxx.63)
혹시 키는 크고 발은 작은?
제 아이가 키에 비해 발이 작아 잘 넘어진대요
그건 조심하는 길밖에
8. ㅇㅇ
'25.12.29 9:14 PM
(14.33.xxx.141)
알렉산더 테크닉 하니 정희원이 연관 검색어로 같이 뜨네요
9. 접니다. 저요
'25.12.29 9:14 PM
(118.223.xxx.119)
걷다가 내 발에 걸려 넘어지는 사람.
살짝 균형 어긋난 보도블록 턱에 걸려 넘어지는 사람.
심지어 예쁘게 폴짝 넘어지는 것도 아니고 날라가요.
헐리웃 액션하는 사람마냥 진짜 대차게 넘어집니다.
근데 그 큰 동작에 비해 상처는 작은? 다행인거죠!
이제 50대. 모든 동작을 천천히 합니다!
절~~대 뛰지 않아요. 서두르지 않아요.
바닥 잘 보고 걷고 노이로제 수준입니다.
이제 넘어지면 답 없어요.
윗분들 말대로 근력운동 꼭 해야하는데 저는 pt 3년 받아도
근육이 거의 안생기는 체질이라고해서 행동을 조심해요.
10. 발목약해서
'25.12.29 9:16 PM
(175.123.xxx.145)
발목이 엄청 가늘어요
학생때 별명이 자석ㅠ 지구에 철썩 하고 (길바닥에) 붙는다고
운동해서 덜붙었는데
재작년 자궁수술후 몸이 더 약해진후 1년에 두번씩은
심하게 붙어요ㅜㄴ
11. 아..
'25.12.29 9:17 PM
(221.149.xxx.157)
키는 크고 발이 작긴해요.
167에 신발은 230
근육부족은 아닌것 같아요.
스쿼트 100개씩 하루 3번 해요.
어릴땐 육상도 좀 했어요.
달리기 100m 14초 이내로 뛰어요.
12. 그럼
'25.12.29 9:19 PM
(112.169.xxx.195)
뭐 부주의한거죠..
천천히 잘보고 다니세요
13. ..
'25.12.29 9:20 PM
(210.181.xxx.204)
Pt쌤말로 한다리로 하는 운동이 엉덩이 소둔군? 중둔군을 발달시켜주고 잘 안 넘어지게 해 준댔어요
그래서 잘 넘어졌던 저도 열심히 하고 있네요
14. 어릴때
'25.12.29 9:20 PM
(118.235.xxx.76)
부터 그랬다면 adhd일수도 있어요 본인이 모르고 있었을뿐
15. ㅇㅇ
'25.12.29 9:20 PM
(106.102.xxx.33)
어쩌다보니 대학병원에서 발목 수술 연속으로 3회 받고, 재활치료까지 했는데요
재활중엔 다니다가 넘어지면 바로 재수술ㅜㅜ 이라고, 절대로 넘어지면 안 된다고 하더라고요
우선 신발은 뭐 신으세요?
발목까지 감싸서 잡아주는 농구화 같은거 신으라고 했고요
걷는 발도 일자걸음으로 걷지 말랬어요
여자들은 골반이 넓은데, 발을 일자로 걸으려다가 몸의 중심을 잃고 휘청 한대요
쩍벌로 팔자걸음 걷는게, 안 넘어지는 안정적인 자세 라네요
양쪽 발가락끝이 바깥 방향으로 15도 정도 되게요
16. 저는
'25.12.29 9:22 PM
(74.75.xxx.126)
남들보다 운동신경도 부족하고 특히 균형감각이 형편 없어서요. 스케이트 스키 그런 거 꿈도 못꾸고 심지어 자전거도 아무리 배우려고 시도해봐도 무릎 깨지고 이마팍 깨지고 상처만 잔뜩 입고 포기했어요. 이제는 신도 정장할 때도 운동화만 신어야 하고 길 미끄러운 날에는 외출 포기하고 저 나름 신경을 쓰는데도 한 철에 한 번은 넘어지는 것 같아요. 그리고 가볍게 넘어져도 그 부상이 빨리 안 낫네요 ㅠㅠ 요가도 해 봤고 피티도 시간 날 때마다 하는데 개선이 안 되네요. 이제 고관절 걱정할 나이가 다가오는 데 좀 나아질 방법이 없을까요.
17. 음
'25.12.29 9:22 PM
(223.38.xxx.193)
-
삭제된댓글
걸음에 문제가 있어요
제가 그렇거든요. 뒤꿈치부터 딛는습관을 들여야하는데 이제야 걸음걸이를 어떻게 바꾸겠어요 그리고 바닥에서 발을 많이 떼고 걸어야하고요. 천천히 걷는게 방법입니다
나이드니 넘어져서 손을 짚으니 부러져요
전 양손다 금이 갔어요
18. 00
'25.12.29 9:24 PM
(61.39.xxx.156)
발이 작으면 잘 넘어져요..
저는 163 225이고
언니 동생 170 넘는데 235 라서
진짜 잘 넘어져요
예전부터 발이 작아서 그런가보다 생각했어요
19. ..
'25.12.29 9:28 PM
(112.164.xxx.155)
신장 기능이 약하다던가 그러면 영향 받는거 같았어요
20. 발
'25.12.29 9:28 PM
(118.235.xxx.88)
작다고 안넘어져요. 저 168에 신발230 신어요
어릴때 부터 그랬다면 부주의한 성격인 확률 높아요
Adhd들이 크고 작은 사고가 많이 있잖아요
21. ...
'25.12.29 9:35 PM
(122.43.xxx.118)
발바닥의 감각은 괜찮나요?
허리 더 나아가 신경 때문일 수 있어요
22. 제가
'25.12.29 9:38 PM
(221.149.xxx.157)
정말 못하는게 멀티태스킹..
멀티가 안되는데 adhd일 확률이 있을까요?
23. 오자다리는
'25.12.29 9:40 PM
(203.128.xxx.32)
아니세요? 자기스탭에 자기가 넘어지는건 오자다리여도 그렇대요 발끼리 충돌이래요
여튼 병원을 한번 가보셔요 자세교정하는곳도 가보시고
자꾸 넘어지면 무릎 다 나가요
24. ㅇㅇ
'25.12.29 9:41 PM
(118.235.xxx.46)
바닥에 뭐가 떨어져있을 때 그걸 밟게 되면
바로 느껴져서 발을 바로 뗍니다.
그래서 그 뭔가는 깨지지 않아요.
근데 남편은 깨지고 나서야 본인이 밟은 걸 알아요.
둘다 잘 넘어지지는 않습니다.
25. ㅎㅎㅎ
'25.12.29 9:41 PM
(221.160.xxx.24)
여주인공 재질이래서 웃음이 ㅎㅎㅎㅎ
저같은 경우엔 발을 번쩍 번쩍 들지않고
끌다시피걸으니 약간의 높이 차이만 있어도 걸려서 넘어져요
26. 눈은요?
'25.12.29 9:44 PM
(210.100.xxx.123)
저 올 8월에 백내장 수술 했는데
미루고 미루다 결정적으로 결심한 계기 :
남들 다 멀쩡히 걸어가는 평지에서
아무 이유없이 발목이 90도로 접질리면서
처얼푸덕 슬로우 모션으로 자빠짐.
서초역 대도로변 점심시간이라 x팔려서
아파도 안아픈 척 지하철 버스 타고 집에 왔는데
보라색으로 피멍 들고ㅜ 너무 아파 정형외과에서
결국 깁스함. 그 이후 8천보 이상 걸으면 아파서 못하고
좋아하는 줌바도 못함. 정형외과 의사에게 맨날 자빠진다 하소연하니, 지겨웠던지 의사가 혹시 눈 나쁜 거 아니냐고.
그 후 깁스 풀고 안과 가서 백내장 수술 날 잡음.
(만에 하나라도 자주 넘어지는 원인을 줄이고 싶어서)
지금은 플라시보인지 몰라도, 눈 수술 후에
정기 자빠짐은 많이 줄어듦.
눈이 밝아지니, 도보에 아주 작은 단차도 보이고,
구멍도 보이고 돌멩이도 잘 보임. 이런것들 때문에도 자주
걸려서 넘어졌던 것임다.
발 작고 발목이 얇은 계란 스타일.
27. ...
'25.12.29 10:14 PM
(219.255.xxx.142)
저는 안짱다리인데 제 발에 걸려서 만날 넘어졌어요.
발이 보기 드물게 심한 칼발이라 이것도 영량이 있는것 같아요.
28. 접니다!!
'25.12.29 10:15 PM
(211.212.xxx.14)
저, 달리기 질 했습니다.
근데.. 잘 넘어졌어요.
근데 요가 나무자세하면 맨날 넘어졌어요.
그거랑은 별도로..
애들 대학가고 잠시 학원비 굳었다고 pt를 받았는데…
균형감이나 기타 운동능력이 떨어진다고 기구는 근처도 못가고 한동안 맨몸으로 이쪽저쪽 뛰고 구르고, 뭐 하다가
생활중에 다리를 접질렀어요.
그래서 다리 낫는 동안엔 팔운동
다리 좀 나은 후엔 발목과 종아리운동 등등도 골고루 하고 나니.. 달리기히다가도 넘어질 찰나에 어찌어찌 휘청거리다 균형을 잡는 제 저신을 보고 깜짝 놀랐어요.
결론은 발목강화, 균형감각이 아닐런지..
29. 접니다!!
'25.12.29 10:16 PM
(211.212.xxx.14)
오타는 상상력으로 채워주세요.
30. oo
'25.12.29 10:36 PM
(58.29.xxx.239)
필라테스 강추드립니다.
코어가 단단해져 상하체 균형을 잘잡게 되고
다리 발목 단련하는 동작도 많아요.
31. 멀티태스킹
'25.12.29 10:46 PM
(180.227.xxx.173)
상관없어요. 저 멀티안되는데 어렸을때 빼고 넘어진적 없습니다.
32. ...
'25.12.29 10:54 PM
(106.101.xxx.216)
알렉산더테크닉으로 부연설명해드리자면,
1. 발에 힘을 주고 있어서, 바닥의 변화에 발바닥이 바닥을 잡지 않고, 힘준 그대로 딛기 때문에 비스듬해져서 넘어진다. 이건 느리게 걸으면서 발바닥을 관찰하면서 걷는 것을 시작하시면 점점 잡혀갑니다. (어렵게 말하면 "무릎으로 걷는다"고 해요.)
2. 손과 팔의 사용이 없어서 균형을 잡지 못해서 넘어진다. 외줄타기 보면 부채들고 춤을 추잖아요. 손과 팔이 그 역할을 해줘야 하거든요. 이건 휘휘 손을 흔들어보고 팔도 움직여보면서 풀어주면 도움이 됩니다. 처음에는 웃기겠지만 점점 조금 움직이는 것으로도 충분해집니다.
크게는 이 두가지 이유에요.
발모양을 표시해두고 눈을 감고 제자리 걸음 50회 정도 해보시면 움직인 쪽으로 몸이 기울어있는 거에요. 그쪽으로 잘 넘어집니다.
누워서 발끝치기 제대로 30분씩 하시면 점점 나아집니다. -이건 알테는 아닙니다.
33. 칼발
'25.12.29 10:59 PM
(58.29.xxx.213)
발이 작기도하고 폭이 굉장히 좁은 칼발이고
땅에서 높게 띄지 않고 스치듯 낮게 띄면서 걸어서
바닥이 조금만 울퉁불퉁해도 잘 넘어져요 ㅠㅜ
하체부살에 상체도 튼실한게 한몫하는 것 같기도 ㅠㅜㅠㅜ
알랙산더 테크닉 배워볼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