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이 되어선가
요즘 그렇게 보석반지가 하나 가지고 싶네요
결혼때 받은 다이아는 하나 있고요
루비나 에메랄드 사파이어 이런 걸로요
사실 예산도 크지않아요 2~300정도
질높은 고가 보석아니어도 그냥 예쁘게 자기만족으로 하고다닐걸로요
종로 가면 될까요? 그냥 아무곳이나 들어가면 될지 유색으로 유명한곳이 있을지요
중년이 되어선가
요즘 그렇게 보석반지가 하나 가지고 싶네요
결혼때 받은 다이아는 하나 있고요
루비나 에메랄드 사파이어 이런 걸로요
사실 예산도 크지않아요 2~300정도
질높은 고가 보석아니어도 그냥 예쁘게 자기만족으로 하고다닐걸로요
종로 가면 될까요? 그냥 아무곳이나 들어가면 될지 유색으로 유명한곳이 있을지요
다이아몬드의 정석에서 유색보석에 대해 많이 나오던데 조금 공부하고 가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판매처는 모르지만 영상 보고 저도 갖고 싶은데 부러운 마음에 글 남겨봐요
유색은요 그냥 악세사리라고 생각하세요
사는 순간 똥값되는
자기만족이라하면 그냥 백화점 가서 브랜드 있는거 사시는게 마음이 제일 편해요
동네금은방은 부르는게 값
(저 보석감정사)
백화점에서 산 블루 사파이어 알 좀 큰 거 있구요
이번에 골든듀에서 자수정 반지와 목걸이 샀어요
다이아 1캐럿도 있는데
저도 나이들수록 금보다는 유색보석이 더 좋아요
백화점에 입점해 있는 오래된 브랜드에서 사는게 마음
편해요
볼드한 금으로 된 반지도 예쁘지만 유색보석에
마음이 가고 착용했을때도 자꾸 들여다보게 됩니다
저는 루비 반지가 또 목표예요
백화점 생각안해본거아닌데 넘 비싸던데요 명품아니고 들어본적 없는 메이컨데도 2~300가지고는 작은 알반지인데도 어림없던걸요
전업주부 셨고 크게 부유하지도 않았는데 철마다 반지계로 근사한 알반지 맞추시던 엄마의 삶이 부러워지네요
뭐 금값이 다른던 시절이긴 했네요
저는 빡세게 맞벌이 중인데도 저를 위한 뭔가가 없는듯해요
더 가난한 삶을 사는 느낌이에요
그 반지들 얼마전 며느리 물려주셨단 말듯고 헛헛해서 제반지 하나 맞추려고요
그렇다면 동네 금은방 가보세요
님이 생각한 만큼 절대 저렴하지 않습니다
백화점엔 입점된 브랜드는 님이 안 들어봤어도 인지도 있는것이죠
동네 금은방 디자인은 너무 할머니스럽던데요 저 50입니다
종로도 쇼윈도 밖에서 보면 다 그런 디자인이라 혹시 몰라 여기 여쭤봤습니다
저는님 맞아요 저는 유색보석에 자꾸 맘이 가더라구요
저도 다이아는 캐럿있어요
뭐 좋은건 아닌것같은데 알은 큰거 해주셨왔어요
세트 5개씩 하던 시절인데
유색안하고 반지만 하나 큰걸로...
실속있는거라고 그렇게 했었는데
랩다이아 생기고 금값오른거 생각하면 ㅎㅎ 손해였네요
네이버카페에 "보석인" 카페 가시면 유색 보석 좋아하시는분들 많이 있어요
그곳에 가입해서 문의하시면 도움되실꺼에요
저도 유색 보석에 관심이 가서 찾아보다 가입해서 아직은 공부중이에요
네이버 카요 네 감사합니다
유색보석 넘 좋아하는데
예쁜디자인 정말 많아요
금ㆍ다이아가 대세인 지금
유색보석이 더 귀해보이는건 왠지 ᆢ
저도 루비ㆍ사파이어ㆍ옐로ㆍ핑크사파이어ㆍ산호석
카메오 ㆍ진주 다 있어요
똥값이라 뭐라 해도 전 유색보석이 좋아요
반지 디자인이 거의 대동소이한거 같던데요? 많이 할머니스러운가요?
저는 엄마가 보석반지 몇개 주셨는데 엄마가 작은 보석은 경멸?ㅎㅎ 하셨어서
엄청 알이 굵거든요? 진짜 캐럿으로 따지면 3캐럿은 되려나?
다들 엄지 손톱보다도 커서..
그런데 젊을때는 어우 저런거 어떻게 해? 그랬는데 50이 넘으니까 왠걸.. 이뻐요..ㅎㅎ
가서 껴보세요. 그냥 보는거랑 손가락에 껴있는거랑 또 달라요.
유색보석은 일단 알이 굵고 화려해야지.. 안그러면 애들꺼 같고 좀 싼티나요..
원글님 어머님 너무 하셨네요ㅠㅠ
원글님 이번에 원하시는 거 꼭 사세요!
전 다이아 2캐럿 진주등 보석 좀 갖고 있는데요 로열 블루사파이어 1.2캐럿 반지 10년전에 산 게 있었는데 약간 무시하고 잘 안하다가
나이가 드니 이 반지가 너무 이뻐보이는거에요 다이아도 무색에다 누런 금 보다가 이걸 봐서 그랬나봐요
그래서 이번에 비슷한 색깔 사파이어로 목걸이 샀어요
환금성 생각하지 마시고 꼭 원하시는 거 예쁜걸로 사세요^^
유색반지 예쁜거 찾기가 더 어러운거같아여~
루비에 관심 가더라구요. 붉은 색이라 화사해서
스와로브스키도 좋아요
너무 예쁜 디자인도 많고
종로가 확실히 싸요.
그리고 인터넷으로 사는건 전 단한번도 만족스러운 적이 없었네요.
인터넷 업체들은 다들 댓글 광고를 쓰는건지. 사진만 현란하고 실물은 초라해요.
종로는 손님들이 여러곳 둘러보면서 왔다는 가정하에 팔아서 그런지 훨씬 저렴하고요.
원하는 것도 잘 맞춰줘요.
예를 들어 볼륨감을 중요시 하는지, 트렌드를 중요시하는지
그런거 다 맞춰서 팔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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