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에서 나이지긋한 언니가
한말인데
듣자니
아직 결혼안한 자식이 있어서
실감은 못하지만
그럴수 있겠다 싶어서
마음이 슬프네요.
나두
엄마에게 가는게
숙제같아서 더욱~~~
--------- 모임언니의 말인즉
아들도
딸도
며느리도
사위도
이익이라 오고
친정도
시댁도
부담주면
발 끊고
노인되니 더 싫고
혹
안그런거면
인정욕구거나
가스라이팅이거나
그럴까요?
ㅠ
내 발로 걷고 내돈 쓰고 다녀야 사는거다
모임에서 나이지긋한 언니가
한말인데
듣자니
아직 결혼안한 자식이 있어서
실감은 못하지만
그럴수 있겠다 싶어서
마음이 슬프네요.
나두
엄마에게 가는게
숙제같아서 더욱~~~
--------- 모임언니의 말인즉
아들도
딸도
며느리도
사위도
이익이라 오고
친정도
시댁도
부담주면
발 끊고
노인되니 더 싫고
혹
안그런거면
인정욕구거나
가스라이팅이거나
그럴까요?
ㅠ
내 발로 걷고 내돈 쓰고 다녀야 사는거다
인 건 맞고요 부담 안 줘도 부담 스러워져요 부모 나이 들고 나도 늙어가면서.
불편한건 피하고 싶은 마음이 당연하죠.
맘이 아프지만 진짜 그런 것 같아요
우리 어릴 땐 그래도 그렇진 않았던 것 같은데
모든 관계를 돈이 지배하는 시대
그래요
다 그러니 공평하죠
다 이기적입니다
저도 그래요
사실 가족이라도 무슨일 생기면 돈이나 조금 부치고
걱정이나 하지 실질적인 도움은 망설여지더군요
인간은 다 이기적이고 나 역시도 그렇기에
가식이라도 잔소리 안하고 긍정적으로 얘기해 주는게
그나마 나은 삶 같아요
모든 생명체의 목적은 현실조종이라고 어느 책에서 말하더군요.
당연한 말 같고요.
노부모 찾아가는 것도 갔다와야 내 맘이 편하니 가는거잖아요.
모든 인간 행동의 원천은 이기심 맞는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