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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 두번째 책 나왔어요

흥해라 조회수 : 3,170
작성일 : 2025-12-27 06:05:55

사업 광고모델 유튜버에  인플루어서 해외출장...

그 많은 일을 하며 책까지 썼네요.

조민 흥해랏

 

반드시 좋은 날들이 찾아올거야

 

https://www.instagram.com/p/DSuAC9rE2QU/?igsh=MWNpeWs1eXMyamprMA==

 

 

출판사 서평

https://naver.me/GKbJv8ZX

 

출판사 서평

 

무너져 본 사람만이 쓸 수 있는 이야기

흔들림 끝에서 발견한 작은 행복의 기록

 

『반드시 좋은 날들이 찾아올 거야』는 첫 에세이집 『오늘도 나아가는 중입니다』 이후 2년 만에 선보이는 조민의 에세이집이다. 그 사이 그는 결혼과 창업이라는 큰 변화를 맞이했고, 그 변화 속에서 다시 한 걸음씩 나아가며 쌓아 온 일상의 변화와 마음의 회복을 이 책에서 그려내고 있다.

 

사회적 논란의 한가운데에 서서 저자는 청년기의 대부분을 의심과 비난 속에서 보냈다. 의사라는 직업을 내려놓고 방향을 완전히 달리해야 했던 시절, 삶이 한순간 무너지는 경험을 누구보다 깊이 체험했다. 첫 에세이집이 편견에 맞서 인간 조민을 솔직하게 그려낸 기록이었다면, 이 책은 어려운 날들을 지나 다시 ‘나’로 자리 잡아가는 과정에서 발견한 작고 단단한 행복의 기록이다.

 

 

행복은 생각보다 멀지 않다

당신의 일상에 바로 놓을 수 있는 작고 실천들

 

그가 말하는 행복은 거창하지 않다. 아침 햇살, 커피 한 잔, 스스로에게 건네는 작은 관대함, 따뜻한 말 한마디, 힘들어도 다시 일어서는 용기처럼 일상에 스며 있는 것들이다. 아주 작지만 놓치기 쉬운, 삶을 바꾸는 조각들이다. 이 책은 그런 조각들을 모아 마음의 균형을 조금씩 찾아가는 과정을 차분히 담아냈다.

 

저자는 특유의 솔직한 문체로 마음가짐, 관계, 행복이라는 세 키워드를 따라 이야기를 펼친다. 죄책감, 불안, 실패, 관계의 균열, 다양한 강박 등 일상에서 쉽게 마주할 수 있는 문제와 좌절을 다뤘다. 과장된 위로나 감성적 과장을 피하고 읽는 이가 스스로 마음의 방향을 정리할 수 있는 현실적인 문장들을 담았다.

 

 

누구의 딸이 아닌, 한 사람 조민의 목소리

당신에게도 반드시 좋은 날들이 찾아올 것이다

 

사람들은 여전히 저자를 정치인의 자녀라는 프레임으로 바라보려 한다. 섣불리 미워하고 섣불리 판단하려 한다. 그러나 그는 더 이상 그 정체성 안에 갇혀 있지 않다. 무너진 자리에서 버텨 온 그는, 그 버팀 끝에서 다시 일어나 스스로 삶을 다시 빚어가고 있다.

 

저자가 끝내 손에서 놓지 않은 것은 단 하나, “결국 좋은 날들은 반드시 온다”라는 믿음이었다. 화려하지도 특별하지도 않지만, 누구나 이 말에 기대어 오늘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힘 있는 믿음이다.

 

그는 오늘을 힘껏 살아가는 이들에게 이 책을 전하고자 한다. 비슷한 감정을 지니고 비슷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자신의 진심 어린 기록이 잠시 숨을 고를 수 있는 자리 하나를 마련해 주었으면 한다.

 

지금 자기 자신에게 조금 더 다정해지고 싶은 사람, 삶의 속도를 조절하고 싶었던 사람, 행복을 다시 발견하고 싶은 모든 이에게 이 책은 조용하지만 오래 곁에 남을 것이다.

 

IP : 106.101.xxx.229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ㄴ
    '25.12.27 7:09 AM (175.203.xxx.65) - 삭제된댓글

    시녀들이나 많이 사세요
    모수가서 나 왼손잡인데 서버가 못알아채고 오른쪽에 놨다고 불평하는 공주님
    재수없어

  • 2. ..
    '25.12.27 7:36 AM (89.147.xxx.127)

    아빠가 된장찌개 사진만 올리며 서민코스프레하고 한우 먹은건 숨긴걸 사람들이 욕하자

    성질 버락내면서 고기 먹었다고 사진 올리는 조민

    솔직해서 아빠보다 나은가요?
    그냥 개성질 못숨겨 코스프레 촉 하고 선동하는 아빠보다 급 떨어질까요?

  • 3. 아침부터
    '25.12.27 7:38 AM (115.21.xxx.173)

    재수없는 댓글들이 달렸군요

    나보다 어리지만 존경해요. 조민씨

    흥하고 또 흥해라!!

  • 4. 무슨
    '25.12.27 7:40 AM (14.138.xxx.155)

    책까지 내나요..
    깊이가 있는 처자도 아니고..
    갈수록 실망스럽네요..

  • 5. ..........
    '25.12.27 7:47 AM (39.7.xxx.78)

    오 기다리고 있었어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대박나라 조민!

  • 6. ..
    '25.12.27 8:00 AM (148.252.xxx.90) - 삭제된댓글

    시녀둔이 다 사줘 돈대니 가족들이 열심히 책내네요. 돈벌기가 가장 쉬웠어요

  • 7. 그리 쉬우면
    '25.12.27 8:08 AM (220.117.xxx.100)

    아침부터 악플 달지말고 책 써서 그 쉬운 돈 좀 버시지
    남은 열심히 사업하고 짝찾아 결혼하고 책쓰고 하느라 바쁜데 누구들은 눈뜨자마자 하는 일이 고작 악플달기라니.. 애달픈 인생이네요

  • 8. ..
    '25.12.27 8:10 AM (218.50.xxx.177)

    조민같이 온가족이 국가권력 타겟이 된 사례가 없지않나요?
    돈돈거리는 분들은 세상에서 배우는게 없는거 같아 딱하네요

  • 9. ..
    '25.12.27 8:10 AM (116.36.xxx.204)

    못생긴 여자가 이쁜여자 욕한다

  • 10. 그냥
    '25.12.27 8:27 AM (118.235.xxx.11)

    조용히 사는게 안되는 패밀리들

  • 11. ..
    '25.12.27 8:28 AM (39.7.xxx.84)

    말이 쉽지,
    그 고통을 헤아리는 것만으로도 괴롭습니다.
    밝은 모습의 조민씨 영상으로 오히려 위안을 받는 제가
    너무 미안합니다.
    조민씨 가족의 건강과 평안을 빕니다.

  • 12.
    '25.12.27 8:33 AM (117.111.xxx.23)

    너무 대단한 사람이예요.
    전 제 딸이 이렇게 주체적인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 13. ...
    '25.12.27 8:39 AM (182.224.xxx.149) - 삭제된댓글

    뭐가 갈수록 실망스러울까요?
    구석에서 쭈그려 안살고 당당해서??????
    조민님. 두번째 책도 사업도 승승장구하고
    그동안 억울하게 당한 모든 일들이 낱낱이 밝혀지기를 기도합니다.
    두려워하는 자들이 많겠죠?

  • 14. ...
    '25.12.27 8:41 AM (182.224.xxx.149)

    뭐가 갈수록 실망스러울까요?
    구석에서 쭈그려 안살고 당당해서??????
    조민님. 두번째 책도 사업도 승승장구하고
    그동안 억울하게 당한 모든 일들이 낱낱이 밝혀지기를 기도합니다.
    그래도 헛소리 찍찍대는 사람 많겠지만;;;;;;

  • 15. ...
    '25.12.27 9:00 AM (221.140.xxx.68)

    멋지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16.
    '25.12.27 9:03 AM (223.38.xxx.249)

    전 제 딸이 이렇게 주체적인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

    도대체 본인은 어떤 삶을 살고있길래
    저 삶이 주체적인 삶이 되는건가요?ㅠㅠㅠㅠ

  • 17. Hum
    '25.12.27 9:06 AM (50.92.xxx.181)

    관종 패밀리

  • 18. 뭘해도
    '25.12.27 9:09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어느 길도 결국 부모덕인데...
    본인은 좌절이 있었어도 다 혼자 내 능력으로 다시 이룬거라 생각하겠죠.

  • 19. 멋지네요
    '25.12.27 9:14 AM (14.5.xxx.38)

    억울하고 힘들었을 고난의 세월을 인고하고
    예쁘고 단단하게 꽃을 피워내 주어서
    참 고마와요.
    응원합니다. 조민양

  • 20. ...
    '25.12.27 9:28 AM (211.219.xxx.121)

    법적인거 떠나서 이분이 이겨내어 새로운 길을 개척해나가는 모습은 응원하게 됩니다. 조국사태는 그쪽편 못들지만 조민씨의 행보는 훌륭하다고 생각해요.

  • 21. ㅇㅇ
    '25.12.27 9:36 AM (221.156.xxx.230)

    남이 책 낸걸 비웃는 사람들은 그만큼 열심히 살아봤나요
    자기 인생이나 돌아보길

  • 22. ...
    '25.12.27 9:46 AM (219.254.xxx.170)

    책은 오바같아요...

  • 23. 이미
    '25.12.27 9:53 AM (175.223.xxx.84)

    흥할대로 흥하는데 더이상 어떻게 더 흥해요. OEM 화장품인건 매한가지인데 출시하자마자 대박에 책을 두번째 씩이나.. 남편은 의사라면서요. 아버지는 당대표에.

  • 24. 조국
    '25.12.27 10:02 AM (220.121.xxx.71)

    딸로 잘먹고 잘사네요.
    관종가족.

  • 25. 이뻐
    '25.12.27 10:03 AM (211.251.xxx.199)

    온 가족 멸문지화 당할때는 쌤통이고
    간신히 버티고 버텨서 이제 좀 행복해 보이니
    또 양심두 없다고 타박이라니

    너무한 인간들 많네

    그렇게 살지마라
    다 니들에게 돌아온다

  • 26. 첫댓은
    '25.12.27 10:31 AM (221.149.xxx.157)

    모수 안가보셨나 봄
    거기가 돈지랄 하고싶은 사람들에겐 진짜 딱 이던데...
    이런거까지 신경 써줘? 돈값 제대로네 싶게 서비스 지림
    솔까 왼손잡이 눈치 못채고 실수했다면
    지적질 당하는게 당연한 곳
    기억하실라나 모르겠는데 tgi도 양재에 처음 오픈했을때
    직원들이 무릎꿇고 앉아 오더 받는다고 그걸로 호평받았음.
    모수가 입속의 혀처럼 구는걸로 칭송 받는곳이면
    (거기 비오는날 가면 내가 박근혜아니어도 우산들고 마중, 배웅해줌)
    기대를 저버리면 안됨

  • 27. ㄴㅌ
    '25.12.27 10:38 AM (175.114.xxx.23)

    이제는 좀 응원해주면 좋겠어요
    검찰의 실상들이 다 들어났는데도 아직도 악플을 다는지 참

  • 28. 시녀들
    '25.12.27 10:38 AM (140.248.xxx.3)

    대단 존경ㅋ 멸문지화 미녀 개척 훌륭 인고 꽃ㅎㅎ
    대한민국 구하려다 시간없어 공부못해서 표창장위조에 하지도않은 인턴위조에 꼴등성적으로 위로 장학금까지 받고 고졸되신 공주님 우쭈주ㅎㅎ

  • 29. ㅇㅇ
    '25.12.27 11:14 AM (221.156.xxx.230)

    모수 1인 식사비가 48만원에 와인 페어링까지 하면 70만원이
    넘는다죠
    4인식사비면 기본이 300만원이란건데
    한끼에 300만원 지불하면 기대하는 대접수준이 어느정도겠어요

  • 30. 175
    '25.12.27 11:55 AM (14.35.xxx.67)

    조민양 남편 의사아닙니다. 떠도는 카더라썰을 진짜 인냥 올리지 마세요.
    본인이 직접 의사 아니라고 했어요

  • 31. 못난것들
    '25.12.27 1:22 PM (39.123.xxx.24)

    권력과 검찰의 피해자를 바라보는 시선이
    어쩜 하나같이 악마 같은 지
    당신들보다 더 바른 아가씨 같네요
    조민 응원했다가 살생부 명단에 오른 차범근 ㅎㅎㅎ
    나라가 이정도로 개떡 같으니
    쿠팡 정도가 나라를 우습게 보고 설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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