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12.25 1:24 AM
(222.236.xxx.238)
저는 본심과 다르게 말하는거 너무 싫어하는 사람이라서 이해 못해요. 왜 처음부터 자신이 원하는것과 다르게 말해놓고 난리일까요.
2. 음
'25.12.25 1:29 AM
(118.235.xxx.168)
그게 눈치 보는 거라 그런거 같아요 상대가 수용할수 있냐 없냐를 미리 재고 잠정 결론을 내린 후 그거에 맞춰서 내 대사를 조정하는거
쌍방이면 좀 낫지만 상대는 눈치를 안 보고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니 자기가 자기도 모르게 배려한다고 접어뒀던 마음같은게 서운함으로 표출
3. 일반화 릴레이
'25.12.25 1:30 AM
(211.211.xxx.168)
남자들 틈에 있는 여자들의 문제점이 뭐냐면요.
남자들 이상힌 행동은 아무렇지도 않게 보고
여자 1명의 이상한 행동을 보면 모든 여자들이 다 그런 걸로 싸잡아 이야기하고
난 남자들 틈에서 생활해서 아니라고 분리시키는 점 같아요.
원글님이 말한 것 같이 행동하는 여자 분명 있지만거의 없고요.
딸 가진거 아들 가진거랑 상관 없고 타고난 성격입니다.
저런 성격은 자기 아들들한테도 저래요,
4. 아이고
'25.12.25 1:30 AM
(119.64.xxx.56)
-
삭제된댓글
피곤해서 우찌 살아요
제 기준에선 싸우려고 준비하고 사는 사람 같아요
5. hj
'25.12.25 1:38 AM
(182.212.xxx.75)
딸둘맘이고 자매속에서 자란 저도 저 여자들 심리가 전혀 이해가 안가는데요?! 딸들맘 언어가 아니라 자기속내를 솔직하게 표현도 못하는 모지리 아닌가요?????
6. ...
'25.12.25 1:47 AM
(14.63.xxx.60)
저 자매만 있고 외동딸 엄마인데 저도 이해 안가요. 참고로 estj입니다.
7. 아들맘도
'25.12.25 2:12 A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내숭쟁이에 쿨하지 못한 사람 많습니다. 그냥 우연이에요.
흔하디흔한 시어머니 일화 모르세요?
나 생일 잔치 필요없다. 오지 마라.
해놓고 진짜 안 왔다고 며느리 잘못 봤다고 울고불고
집안 뒤집어놓는 시어머니들
다들 아들맘이었어요.
8. 아들맘도
'25.12.25 2:16 AM
(121.147.xxx.48)
본심과 다르게 말하고 상대가 어떻게하나 두고 보는 쿨하지 못한 사람 많습니다. 그냥 우연이에요.
흔하디흔한 시어머니 일화 모르세요?
나 생일 잔치 필요없다. 오지 마라.
해놓고 진짜 안 왔다고 며느리 잘못 봤다고 울고불고
집안 뒤집어놓는 시어머니들
다들 아들맘이었어요.
9. ..
'25.12.25 2:25 AM
(1.227.xxx.69)
남자들 틈바구니에서 자라서 모르는게 아니죠?
남녀의 문제가 아니고 저 사람의 성향인거죠?
정말 여자 언어라는게 있어요? 정말로??
난 여자인데 저런거 딱 질색인데…
10. ㅇㅇ
'25.12.25 2:35 AM
(61.43.xxx.178)
남자들 틈에 있는 여자들의 문제점이 뭐냐면요.
남자들 이상힌 행동은 아무렇지도 않게 보고
여자 1명의 이상한 행동을 보면 모든 여자들이 다 그런 걸로 싸잡아 이야기하고 222222
저런걸 여자언어라고 하는건 여자들을 비하하는거 같아요
저런 사람은 여자들 중에서도 극히 일부에요
오지말라고 했어도 와야 한다니 뭔소리?
11. 그여자가
'25.12.25 2:55 AM
(220.65.xxx.99)
이상한거에요
님이 여자~ 언어를 몰라서가 아니라
남자도 비슷하게 꼬아꼬아져 있는 사람 있어요
그런 남자보고 이상한 남자라고 하지요
그여자가 이상한 여자인거에요
12. 으악
'25.12.25 3:03 AM
(151.177.xxx.59)
조심하세요. 뒤가 구린 거짓말 잘하는 사기기질있는 사람이 저래요.
13. ...
'25.12.25 3:11 AM
(89.246.xxx.234)
성향이죠
아들 셋 막내딸 여럿 아는데 이간질 정치질 간교함이 ㅎㄷㄷ
14. 이걸
'25.12.25 4:17 AM
(79.235.xxx.170)
여자 언어라고 하는 님이 오만한거애요.
박완서 말처럼 아들이 후천적 성기가 된 것처럼
이걸 여자언어의 문제로 해석하다니.
님은 뭐 대단한 님자인가요?
님도 여자에요.
그리고 아무리 오빠들 틈에서 자라도
지능이 있으면 눈치도 있죠.
15. ...
'25.12.25 5:40 AM
(115.22.xxx.169)
-
삭제된댓글
저는 겉보기성향은 좀 여성적인데
연애때 내가 괜찮아 이렇게 말해도 나중에 남편이 진짜 괜찮다는건지 속은 아닌지
아리송했다 그러길래 내가 괜찮다 알았다 신경안써도된다 하는건 진짜로 그래서 그런거니까
앞으로 다르게 해석하지마 하니까 ok하고 지금껏 그렇게 소통해요
별로 안친하거나 예의상 말해야하는 자리엔 돌려말할수도있는데
가까운사이에서 내가 이렇게 말하면 어떻게나오나...하면서 다른말하는거 싫어요.
서로 신뢰가 없는 사이 느낌
16. ...
'25.12.25 5:42 AM
(115.22.xxx.169)
저는 겉보기성향은 좀 여성적인데
연애때 내가 괜찮아 이렇게 말해도 나중에 남편이 진짜 괜찮다는건지 속은 아닌지
아리송했다 그러길래 내가 괜찮다 알았다 신경안써도된다 하는건 진짜로 그래서 그런거니까
앞으로 다르게 해석하지마 하니까 ok하고 지금껏 그렇게 소통해요
별로 안친하거나 예의상 말해야하는 자리엔 돌려말할수도있는데
가까운사이에서 내가 이렇게 말하면 어떻게나오나...하면서 다른말하는거 싫어요.
좀 신뢰가 없는 사이 느낌
17. 여자 언어
'25.12.25 5:49 AM
(116.43.xxx.47)
가 아니라 우리가 진저리 치는 일부 시어머니 언어겠죠.
생일에 오지 말라고 했다고 진짜 안 오냐
선물 필묘 없다고 했다고 진짜 아무 것도 안 주냐
여행 안 가도 된다고 했다고 정말 니네만 갔냐
외식 하지 말자고 했다고 나 빼고 너희만 갔냐 뭐 이런^^
저도 겉 다르고 속 다른 이중 언어 질색하는데
힘 없는 사람들이 오랫동안 남들 눈치 봐 오다 생긴 생존 언어 같아요.하는 사람은 모르겠지만 그런 소릴 매일 듣는 상대는 미치죠.
18. 그렇게치면
'25.12.25 6:05 AM
(119.66.xxx.136)
마지막에 아들만 가진 2명만 이해 못했다고 했는데
이건 남자특유의 공감능력 부족이라고 일반화오류할 수 있죠.
나머지 분들도 속으로 정말 이해 안 되고 좀 이상하지만, 그냥 그 상황맥락 속에 그 사람이 원하는 반응을 캐치해서 공감한 거죠. 남들 다 공감하는 상황에서 굳이 팩트 따지면서 이해안된다고 하는 건 남자언어인가요?
19. 아이엠
'25.12.25 6:12 AM
(125.138.xxx.204)
근데 제주변에서는 시아버지 화법이 저래요
너무 싫어요
20. ....
'25.12.25 6:44 AM
(180.229.xxx.39)
저도 오빠만 2명인데서 자랐고
님처럼 생각하고 살아왔는데
그냥 사회성 떨어지는거예요.
눈치도 없고.
사회성이 지나치게 발달한 인성나쁜 사람들이
저런식으로 사람 휘두르려고 하는건 있어요.
그래서 적당히 눈치없는척 하고 사는것도
편하기는 한데
저런 대화를 못 따라가는건 사회성이 떨어진다고
인정하는게 오히려 스스로에게 도움이 될거예요.
사실 크게 불편할것도 없고.
저는 일하면서 된통 당한적 있어서
후천적으로 눈치챙기려고 노력 많이 해왔는데
타고나길 없어서 쉽지 않아요.
대화는 말로만 이루어지지 않아요.
맥락도 있고
미세표정도 있고
뉘앙스도 있어요.
21. ..
'25.12.25 7:41 AM
(182.220.xxx.5)
여자 언어가 아니고 그 사람이 그런거에요.
저도 그런 사람 피곤해요.
22. 그여자가
'25.12.25 7:55 AM
(211.34.xxx.59)
그런겁니다
대체 이게 이해가 안가나요?
그럼 님은 남자의 언어만 사용중이에요?
남자형제만 있었고 아들만 키운다고 해도
엄마도 있고 친구들도 있었을텐데
아직도 난 남자들 사이에 커서 여자를 몰라
이러는게 말이 되냐구요
아들맘 딸맘 거리는것도 꼭 아들만 가진 엄마들이 그러던데 대체 자긴 여자아니고 여자친구들도 없고 그렇게 살아온건가요 그냥 남자이고싶은거 아니에요?
23. 마니
'25.12.25 8:28 AM
(59.14.xxx.42)
이상한 화법이죠, 저는 본심과 다르게 말하는거 너무 싫어하는 사람이라서 이해 못해요. 왜 처음부터 자신이 원하는것과 다르게 말해놓고 난리일까요.
22222222222222222222
24. 청개구리어
'25.12.25 8:32 AM
(180.227.xxx.173)
본심과 다르게 말하고 자기뜻대로 유추해석원하는 건 여자어가 아니라 청개구리어입니다.
멍청한 청개구리엄마가 일생 아들한테 속다가 죽기전까지 바보짓한거죠.
아들청개구리도 대를 이어 멍청하구요.
자기 원하는대로 상황과 여건을 만드는 것을 정치력이지요.
정치력없는 여자들이 저렇게 말하고 생긱하고 행동하고 원망하는거에요.
25. 노상관
'25.12.25 8:57 AM
(123.212.xxx.149)
아들 둘 기른 시어머니 화법이 저래요.
자매사이에서 자라고 지금 딸 키운 저는 안저래요.
아들들한테도 맨날 아니다 됐다 필요없다 그래도 아들들은 그런 소리 하도 듣고 자라서 그냥 다 하던데요.
저는 시어머니가 아니다 됐다 하면 네 어머니 하고 안함.
26. ….
'25.12.25 8:59 AM
(14.54.xxx.64)
여자가 저러는게 보편적이니까 개그 프로에도 희화화되는거죠. 여자가 삐지고 남자는 왜 그런지 어리둥절. 여자는 왜 빠졌는지 말도 안해주고 관람객들은 눈치채거나(여자) 답답함에 공감하고.(남자) 저도 예전부터 남자들과 대화가 더 편했고 여자애들중 너무 잘 삐지는 예민한 애들과는 잘 지내기 힘들었어요. 말을 하라고요 삐지고 화내지 말고!
27. ….
'25.12.25 9:05 AM
(14.54.xxx.64)
물론 남자들 중에도 의뭉스런 애들 있긴 했지만 정말 소수고 그런 애들이 별로 없는 이유는 그렇게 길러지지 않아서인 것도 았다 싶어요. 자기의견 똑똑히 얘기하는 여자가 배척받는 분위기에서 자라면 성인이 되서 원하는거 말 못하는 어른이 되는 거겠죠. 그나마 존중받고자하는 욕구가 있는 애들은 화내기라도 하는거고 평범이하라고 자기비하까지 있는 여자라면 그냥 참고 참고 하는 삶을 사는거 아니겠어요.
28. ...
'25.12.25 9:12 AM
(39.125.xxx.94)
제 주변 저런 거 바라는 애는 남자형제들 틈에 자란 친구였어요
저도 속마음과 달리 말하는 사람 속마음 무시해요
저런 거 얄짤 없어요
저런 식으로 말하는 사람 여자들 사이에서도 기피 대상이에요
29. 그런
'25.12.25 10:03 AM
(121.168.xxx.246)
여성분들이 많이 있죠.
사람 속마음 다 알아주기 바라는.
일반적으로 남성보다 여성이 그 비율이 높고 그래서 친구들사이 문제도 많구요.
초등 고학년되면 저런 문제로 여자얘들 갈등이 많더라구요.
30. ㅋㅋㅋㅋㅋㅋ
'25.12.25 11:06 AM
(118.36.xxx.122)
여자들 저러는거 하루이틀아니니 위 어떤분 댓글처럼 개그 프로에서도 풍자하잖아요
말 안해도 남자들이 알아서 다 해줘야하고 원하는대로 해주고나서도 안물어보고 눈치껏 못해주냐고 욕 바가지로 먹구요
여기서도 여자들 언어라고 썼다가 득달같이 눈치없고 사회성없다면서 두들겨 패는것도 같은 맥락이네요
원글님이 그러려니하세요
31. ...
'25.12.25 11:11 AM
(163.116.xxx.80)
저 정도면 회식엄마가 이상한거고, 아들 엄마 2명은 여자언어를 모르는게 아니라 공감이라는걸 해주는척 하는 눈치가 없는거죠. 속으론 이상하다고 생각해도 그 자리 분위기가 그러면 남편이 잘못했네 한마디 해주면 그냥 넘어가는 에피소드잖아요.
32. 어휴
'25.12.25 12:07 PM
(124.50.xxx.66)
여자의 언어라고 해서 뭔가 했네요.
저건 여자의 언어가 아니고 그 여자가 이상한거죠.
데리러오지 말라고 자기가 알아서 가겠다고 해놓고는
왜 싸워요?
주변에 여자만 가득한 인생인데
저런 언어 구사하는 사람 1도 없어요.
33. ...
'25.12.25 12:11 PM
(1.233.xxx.108)
남미새들은 꼭 자기가 준남자인줄 알더라
저기요. 댁도 여자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