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적령기에 비혼 추구하다가
서른 중후반부터 발등에 불 떨어진것 마냥
남자만나서 어떤 사람인지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결혼 종용하는 여자들이 많은것 같아요.
저희 회사 남자들 얘기 들어보면 만난지 2-3개월만에 여자가 결혼하자고 재촉하니까 부담스럽다고 이별각 잡더라구요. 여초 커뮤만봐도 두세달만에 결혼 얘기하는 분들도 많구요. 저 결혼할땐 여자들이 갑질하면서 결혼 했었는데 결혼 문화가 참 많이 변한것 같아요.
결혼 적령기에 비혼 추구하다가
서른 중후반부터 발등에 불 떨어진것 마냥
남자만나서 어떤 사람인지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결혼 종용하는 여자들이 많은것 같아요.
저희 회사 남자들 얘기 들어보면 만난지 2-3개월만에 여자가 결혼하자고 재촉하니까 부담스럽다고 이별각 잡더라구요. 여초 커뮤만봐도 두세달만에 결혼 얘기하는 분들도 많구요. 저 결혼할땐 여자들이 갑질하면서 결혼 했었는데 결혼 문화가 참 많이 변한것 같아요.
사람이 꼭 결혼할 필요가 없죠..결혼 못하면 실패라는 말이 안되는것 같습니다.
별로 변한 것 같지 않아요. 예전이나 지금이나 서른 중후반 결혼하고자 하는 여자들 급해했잖아요. 오히려 예전엔 29만 되어도 난리나서 흐린눈하고 결혼을 위한 결혼하는 건 더 심했죠.
갑질하면서 결혼해서 좋으시겠어요.
어휴~~~ 부러워라.
주변에 비혼 20-30-40여성 모두 있는데 결혼생각 아무도 없어요 농담으로도 결혼하라고 하면 실례인 시대입니다
결혼에 목메는 사람은 어렸을때부터 남자한테 한결같이 목메고
비혼인사람들은 한결같이 관심 1도 없던데요?
원글님 말도 맞는 것 같아요
여자가 재촉하면 부담스럽죠..
누가 누굴 안타까워해요..
하는 결혼생활은 불행해요
이런 사고방식을 결혼부심이라 합니다.
클럽 소모임. 50싱글들인데 후회하더라고요
40대와 50대는 확 다른듯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겠지만
특히 50대부터 아프기 시작하니..
결혼 생각이 1이라도 있으면
반짝반짝할때 갑이 되어 결혼하는게 맞다 생각들어요.
30대 아들 말이 30지나니 여자들이 확실하게 을이 되어간다고..
아마 남자 30대와 여자 30대는 다르다고 합니다.
골라갈 나이 20대때 골라가시길..
비혼주의라면 끝까지 비혼주의가 낫지 않을까.
남녀 똑같이 40대 초반인데
여자분은 빨리 결혼하고 싶어하는데
상대방 남자가 결혼식을 뒤로 미룬다고
얼마전 하소연글도 올라왔었죠
결혼 잘못해 망한 사람은 있어도
결혼 못해 망한 사람 없음
여자들이 급해지는건 맞는거 같아요
확고한 비혼주의자 아니면...
40 넘어가면 선택권이 확 줄어들잖아요
젊다고 비혼에 대해 쉽게 결정내리지 말고
결혼에 대해서도 열린 마음으로 사는 게 낫죠
불행한 결혼만 있는 것도 아니잖아요
밀어 부쳐서 날 잡았는데..
요즘은 여자가 적극적이어야 결혼이 성사 되는구나 했어요
남자가 적극적으로 밀어부치길 기다리다 어느 하세월에
비혼으로 살거라면 몰라도
결혼할거면 일찍하는게 낫더라고요.
물론 맘대로 되는건 아니지만...
동갑끼리 결혼해도 서른 중반만 되어도
여자가 한참 연상으로 보이는 경우가 다반사.
이유가 뭐든
두세달만에 결혼하자는 여자면 문제있는 여자죠
누구라도 도망갈 여잔데...
허접하게 사는 기혼인 나좀 안타까워 해주소
어제도 뚜드려맞고 오늘 바람려랑 뜨밤보내는지 아직 안들어옴.우째사는교
주변에 좀 있는데 대부분 제
주변은 기업대표로 잘 사시던데요
저는 애가 딸려서 늦게도 못등어가는데 10시넘어 뒷풀이도 가시고 강연도 하시고 보기 좋더라구요
40초반까지가 과도기인가봐요.
요즘 또 20대 결혼이 늘어가는 추세래요.
50대 기업대표로 잘 사시는 분들이 전체중 얼마나 된다고요ㅋ
혼기 놓쳤지만 솔직히 아쉬움이나 후회는 없어요
완전 행복까진 아니어도 싱글인거 만족해요
저와 같은 생각하는 사람들도 꽤 있을걸요
비자발적 비혼녀들도 다수 있으니까요
솔직히 젊을 때 더 선택 기회가 주어지는 것도 맞죠
40대 이후엔 조바심 내도 더 힘들어질뿐...
자발적 비자발적이 무슨 상관?
자발적 비혼이면 영원히 후회안한다는 말이야말로 신화같은 얘기.
물려받을 것 없는 집 자식이 혼자 나이가 들면
자동으로 늙은 부모 시중을 도맡게 되는데
시중을 드느라 돈벌이도 잘 못하게 되는 수순으로 가죠.
결국 환갑된 나이에 80대 부모 은퇴자금으로 먹고살면서
부모님 순서대로 보내드리며 점점 더 가난해지고
부모님 다 돌아가시면 홀로 가난한 노인으로 남는데
자신은 부모를 돌봐드렸으되
자식없는 자신을 돌봐줄 사람은 세상에 없고
자신이 부모를 돌봐드리느라 재산을 모으지못해 더 가난해지는 경우가 많아요.
이런 건 듣기싫은 불편한 현실이라
아니다 그럴 리 없다 웃기지 마라 결혼한다고 잘 사냐 온라인에서만 시끌시끌.
현실이 힘들어도 온라인에서는 같은 주장을 하는 사람들이 모여
다 함께 한목소리로 으쌰으쌰해야 도파민도 좀 나오고 기분이 나아지니까.
윗세대가 이렇게 늙어가는 걸 지켜본 일본 젊은 층이
특히 여성들이 20대에 빨리 결혼해야겠다고 움직이는 게
한국남자라고 와이낫?하면서 국제결혼 대거 하는 것과 연결.
한국은 현실감각 재빠른 20대 여성 소수들이 기민하게 움직이기 시작하는 초기.
부모재산 많고
본인이 재력이 있어서 더 자유롭고 더 좋다 하는 사람들은 매우 소수.
이 소수의 사람들을 일반적인 모델인양 믿어온 다수의 서민들의 큰 실책.
같은 여자라고 같은 편이고 같은 입장인 줄 착각해온 여초.
같은 여자라고 다 같은 입장인 줄 착각해온 여초.
근데 늙으신 부모 돌보는 자식은 불쌍한건가요? 좀 이해가 안되네요 윗댓글쓴 본인도 자식낳고 늙어서 자식 도움 받아야할 날이 올텐데 자기 돌보는 자식도 불쌍한거네요?
저는 좀 이해가 안됨.. 늙은부모 그냥 남의손 대충 맡기고 내인생 편하게 사는게 성공한건가요? 그럼 본인 늙어서드 그렇게 되길 바라구요? 결혼을 하던 안하던 늙으신 부모 돌보는 모습은 참 따뜻한 모습이던데요?
내가 내 늙은 부모 이불빨래 매일 하느라 허덕이는 동안
누가 돈 벌어서 내 손에 쥐어준대요?
부모한테 재산이 많아서 다 쓰고 돌아가셔도
내 노후까지 걱정없는 케이스는 열에 하나도 안돼요.
부모뒷바라지하느라 힘들어도 어디가서 유세도 못해요.
내 부모라서.
남편이 있으면 내가 직장없이 내 부모 챙기는동안 돈 벌어서 나한테 갖다주죠.
자기가 돈벌이로 바쁠 때 자기 부모한테 잘해준 게 있으니까.
자기 부모 챙기느라 힘들면 남편 틀어잡고 악을 써도 남편은 듣죠.
자기 부모를 내가 챙기니까.
내 부모 챙기면서 내가 힘들어할 때 협조하려고 애쓰죠.
나한테 빚갚은 마음이 한켠에 있으니까.
한마디로 남녀 복식조가 팀으로 뛰는 것괴 양상이 다른 거에요.
온라인이고 방송이고 결혼의 온갖 최악의 나쁜 케이스만 떠올려서
이슈를 만들어서 팔아대니 결국 다 때려치워라로 가는 거.
물론 최악의 케이스는 어디에나 있어요.
하지만 최악을 일반화시켜버린 것에 대해서는 아무도 주목하지않아서
여기까지 온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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