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사는 시부 명품 구두랑 다이슨 청소기 사드렸어요.
그러니까 받을 땐 별소리 안하더니 몇 주 뒤에 다른 일과 같이 얘기 하면서 기분 나쁘다고 표현하면서 본인 친구들은 500 만원 씩 받았는데 이.딴.걸 주냐고 표현하네요.
늘 부모에 대한 도리를 외치는 이야기 하는 사람인데 짜증나네요. 외아들 저희 부부가 한 선물이 환갑에 너무 부족한가요?
혼자 사는 시부 명품 구두랑 다이슨 청소기 사드렸어요.
그러니까 받을 땐 별소리 안하더니 몇 주 뒤에 다른 일과 같이 얘기 하면서 기분 나쁘다고 표현하면서 본인 친구들은 500 만원 씩 받았는데 이.딴.걸 주냐고 표현하네요.
늘 부모에 대한 도리를 외치는 이야기 하는 사람인데 짜증나네요. 외아들 저희 부부가 한 선물이 환갑에 너무 부족한가요?
현금이 최고
구두니 뭐니 할배가 알 필요도 없고
무시하세요
요즘 환갑 안지내는 집들도 많던데 그정도면 충분
차라리 물건 사주지 말고 돈으로 주시는게 나을 수 있어요
만날때마다 내친구 누구네는 시집에서 집사줬다 벤츠 사줬다더라 하세요
60이면 젊은데 저딴 소리를 하다니
요즘 환갑을 따로 챙기나요.
그냥 생신선물이면 충분할 거 같은데요.
칠순,팔순도 아니고
그냥 형편이 안된다고 좋게 얘기하세요
청소기는 일반적이진 않네요
물론 명품구두도 사 드렸지만요.
원글님 부부, 시아버님의 경제적 사정이 어떤가요?
500 드리는 집 많이 봤지만, 생활형편이 그 보다 못하면 당연히 못 드리는거죠.
환갑에 무슨 그런 정도의 선물을 원하는지?
일단 선물 선정이 에러같네요.
그냥 돈으로 주세요.
제 생각엔 100이면 충분
명품구두, 다이슨을 콕찝어 평소에 사달랬다면 모를까.
명품구두는 사러가서 사치하는 기쁨이 솔직히 가격의 절반은 할텐데요.
돈으로 주고 직접사러가는게 돈값을 할것같습니다.
그 값어치를 몰라주는 사람에겐 현금이 최고.
형편껏하는거지 자식한테는 얼마나 해줬대요?
도리요구는 부모치고 제대로 된 부모가 없죠.
요즘 60이면 노인도 아닌데
뇌가 고장났나보네요.
그냥 무시하세요.
그 값어치를 몰라주는 사람에겐 현금이 최고.
형편껏하는거지 자식한테는 얼마나 해줬대요?
요즘 누가 환갑을 거하게 한다고..
도리요구는 부모치고 제대로 된 부모가 없죠.
그 값어치를 몰라주는 사람에겐 현금이 최고.
형편껏하는거지 자식한테는 얼마나 해줬대요?
요즘 누가 환갑을 거하게 한다고..
도리요구는 부모치고 제대로 된 부모가 없죠.
요즘 환갑도 챙깁니까?
나이 환갑이면 나보다 어리구만
젊은것이 벌써 노망났나? 욕이 나오네요.
요즘 세상에 환갑이 별건가요?
저것 값만큼 그냥 돈으로 던져줄걸 그랬네요.
새댁 마음 풀어요. 토닥토닥..
80되면 클나겠군
아뭏든 아이템이 쫌 쏘쏘한건 사실입니다
그 청소기 내가 가져와서 쓰고 왕래도 남편만 시킵니다.
어른다워야 어른이지, 나이 60이나 먹어서 친구들 핑계로 자식에게 돈 달라며 짜증내는 사람이 뭔 어른인가요?
그 친구자식이 실재하는 지도 모르겠지만, 500이나 주는 능력자 아들은 물질로나 정서적으로나 받은 게 많나보죠.
내년 60되는데 그나이에 아들 장가라도 보냈으면 소원이 없겠어요
무슨 자식한테 그리 큰 돈을 바라나요
제몫해서 살아나가는것만도 감지덕지
자식들이 용돈 줬다고 그 돈으로 친구들한테 술 한잔 사는 걸 기대했을 수 있어요 뭘 원하시는지 한번 상의하셔도 좋았을 것 같네요
명품구두도 있지만
생일에 살림살이 저도 별로긴한데요.
고민 많이 하셨을텐데
받는 사람이 기대가 컸나봅니다.
다음부터는 고민하고 발품.손품팔지마시고
그냥 현금으로 해보세요.
생일선물로 다이슨 사달라고 했던거 아니면
이건 좀 그렇네요.
차라리 구두빼고 그냥 현금으로 드렸으면 더 좋아하셨을듯
걍 청소기 구두 값 돈으로 주시지...
오백은 미친개저씨 개소리구요
구두는 괜찮은데 청소기가 안 맞았나봐요
60살이요? 미치겠다. 나보다 세살 많네요. 개무시하세요. 그런말 하는거 보니 앞으로 첩첩산중일것 같고요 앞으로 미리 알아서 선물 사주는거 하지마세요. 어울리는 친구들도 비슷한 수준일거예요.
무조건 돈으로 주세요
현금 선물 성의없다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런 경우를 안겪어봐서 그래요
그리고 혼자사는 시부 앞으로 님은 신경끄고 사세요
입만 살아서 도리타령하는 거 보니 안봐도 비디오
60이면... 저런 짓거리 할 나이 아닙니다
요즘 환갑은 젊은데 완전 꼰대이네요
앞으론 돈으로 주세요
남편이 원글님 생일에 밥솥 사주면
고마울까요~~ 뭐지? 싶잖아요
5백 달라는 말은 좀 심하지만
신으면 티도 안나는 명품구두는
돼지목에 진주목걸이고
청소기도 이게 뭐지 싶고
전반적으로 센스부족이예요
그냥 현금 2~3백 드리면될걸
힘쓰고 고민하고 욕먹고ㅠㅠ
8년-9년 전 일이에요.
그때의 일이 생각나서 적은 글인데
그때 다이슨 청소기가 처음 나올 시기라 무선이 너무 편해서 드렸거든요. 제가 보기에도 현금으로 받아 내 아들이 식사 대접하라고 했다 뭐 이런 걸 원한 거 같아요.
그 이후로 저희 부부는 생신 때 마다 현금 20으로 떼웁니다. 예전엔 캐시미어 스웨터 이런거도 하고 명품 신발도 하고 다양하게 했는데 이제 안해요. 그게 훨씬 더 비싼데….
그러게요. 그냥 백주고 끝내지.
다이슨 청소기는 좀.. 뭐랄까. 윗분 말대로 밥솥사주는거랑 비슷한 느낌.
우리애들이 환갑환갑 하면서 입으로만 선물 크게 해줄것처럼 나불거려도 해주고 싶어하는 맘으로 충분히 흐믓해서 안받겠다 했어요
너희들이 돈 써야할데가 더 많은데 그럴필요 없다고
홀랑 넘어가긴 합디다만ㅋ
500씩 어떻게 받아요
저는 아파트도 한채씩 해준 부모예요
가장 중요한 걸 빠뜨리셨네요
어른들은 현금이 최고입니다
식사,선물,현금이 최고구요
그게 안 된다면
식사, 현금이 두번째입니다
선물만 하는 경우라도
집안일에 쓰는 물건이라면 나를 존중하는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수도 있어요
그럴 경우 돈 쓰고 욕먹는 경우가 종종 있더라구요
명품구두+현금2백 주시지 그러셨어요.
솔직하게 말하자면
저희 부부 환갑이라면 현금 100은 최소 받고 싶어요
100은 최소고 200 정도가 신경 쓴 금액이라 생각합니다
신혼 때라 아이들 돈 모으고 절약하는 건 알지만
환갑, 칠순, 팔순 등은 챙겨 받고 싶어요. 마음의 문제예요
100 받고 100으로 식사비를 내가 쓰더라도 저는 챙겨 받고 싶네요
미치겠다 환갑에 80넘은 시모 수발하는 젊은이도 많은데 노인대접 받으려하네
절대적지않아요
올해저희부부 환갑이었지만 고급저녁한끼먹고
끝냈습니다
보통7순이나하지...
그게성질이나낼일인지
뭐라하거나말거나 지금처럼하시면됩니다
7순에는 .성향을 아셨으니 돈드리는게 좋을것같긴하네요 본인이 자녀들에게평소넉넉하게줘놓고
요구를해도 불편한환경인데 참 어이없네요
제가 아는 환갑은 본이이 베푸는걸로 알고 있어요
그 보답으로 7순때 자녀들이 하면되는데
안해도 상관 없구요
저희는 식사값 다 냈어요
참고로 자녀는 없고 주위에서 축하 해주는 친지들게 식사 대접했습니다
앞으론 선물말고 현금으로 하세요
청소기는 생일 선물로는 별로죠
명품도 값어치를 아는 사람한테나 하는 거고요
그렇다고 시부가 대놓고 불만도 아니고요
현금으로 하세요.
뉴스에도 자주 났었는데
받고싶은 선물 1위가 현금
아휴 ..
부모도 저러면 참
수억씩 주고 잘 하는 분이면 몰라도
환갑에 500 이라니
자식은 비교 안하나요
환갑아니라도 생일선물로 청소기라니 그건 일상 생활용품이잖아요
현금으로 형편껏 드리는게 훨씬 좋아요
환갑잔치안해도 다른때보다는 좀 더 챙겨야죠.
소통의 부재
현금이나 물건이나 뭐든 상관없지만
미리 의논하면 좋았을 듯
환갑에 자식한테 현금500은 개소리가 맞고요.
무시하시구요~
다음부터는 물건 보는 눈 없는 사람한테는 좋은 물건 선물하지마시고
그냥 약간의 현금으로 준비하세요.
제가 환갑이래도 명품구두랑 청소기보다는 현금 100만원이 더 좋아요.
위에 댓글 말씀처럼 100은 최소고요, 한 200받으면 기쁠거 같아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