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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의 관계에서

.. 조회수 : 1,708
작성일 : 2025-12-21 18:53:22

엄만 일반적이지 않고

자식보다 본인이 더 우선이고 여러이유로 자식에게 피해를 많이 줬고 그런 엄마땜에 마음고생 많이 했어요

그러다 엄마가 투병하게 되면서 혼자 못지낼 상황이니 같이 살게 됐는데 

엄마에게 뭘 바라면(큰게 아니고 같이 살면서 지켜야할 최소한) 엄마가 그것조차 안해주면 전 너무 서운하고 화가 나는 거에요

자식인 나는 이렇게 희생하고 애를 쓰는데 엄만 그것조차 안해주나 싶어서요

그래서 화내고 짜증내고 했는데

그렇게 화내봤자 결국 나만 손해란걸 새삼 깨달았어요

내가 기대하고 화낸다고 달라질 사람이었음 진작 달라졌겠죠

원래 저런 사람이고 안바뀔건데 나혼자 기대하고 마음상하고 화내는것만큼 바보같은 일이 어딨나 싶어요

그 최소한마져도 마음을 다 내려놓고 애초에 기대를 안하고 그러려니 하려고요

대신 나도 내인생 너무 희생하지 않고 나좋은쪽으로 살려고요

IP : 106.102.xxx.4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21 7:09 PM (59.15.xxx.225)

    나는 이렇게 까지 배려하는데 어쩜 저렇게 자기자신밖에 모르고 나한테 희생을 바랄까 싶으니 화가 나는 거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인정해야한다 생각은 하는데 잘 안되요

  • 2. 저랑
    '25.12.21 7:53 PM (121.170.xxx.187)

    거의 비슷하네요.
    저는 손절했는데, 모시고 사는거만 빼고요.
    저는 목소리숨소리도 듣기싫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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