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유산 얘기 나와서 여쭤봐요

.... 조회수 : 3,331
작성일 : 2025-12-21 18:15:10

저는 언니 하나 있는데요 언니와 왕래가 끊겼어요 

연락도 받지않고 아빠 아프실때 저 혼자 간병하고  장례까지 혼자 다 했어요 아빠 납골당 위치까지 알려줬는데도 연락도 없고 다녀가지도 않았어요 

이제 엄마 혼자 계시는데 마찬가지로 제가 다 해야 해요 나이가 연로하셔서 제가 보살피고 있는 중이고요 

그런데 엄마 앞으로 있는 재산 얼마 안되지만 언니한테도 그 재산이 유산으로 똑같이 가나요 ?  그렇게 되면 정말 속상할거 같아요 

IP : 119.193.xxx.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엄마
    '25.12.21 6:16 PM (58.29.xxx.96)

    살아있을때 팔아서 병원비에 쓰세요.
    아끼지말고

  • 2. ...
    '25.12.21 6:19 PM (223.39.xxx.210)

    네, 윗님 댓처럼 엄마 재산 쓰세요. 그래야 덜 속상하겠네요.

  • 3. 지금
    '25.12.21 6:22 PM (222.109.xxx.93)

    모친 살아계실때 집이라도 있슴 주택연금신청하셔서 매달 받아서 모친에 관련된 병원빙셔 장례비 사용하세요
    모친 통장으로 들어오니 사용내역 통장에 꼭 기입하시고...
    언니성품보니 나중에 라도 모친재산 있슴 시비걸듯~~~~

  • 4. .....
    '25.12.21 6:24 PM (119.193.xxx.3)

    엄마가 언제 돌아 가실지 모르니 집을 팔수가 없어요 가까운데 사시거든요 합가는 어렵고요 나중에 돌아가시면 남은 재산으로 병원비 처리하고 유산 나누는거 아닌가요?

  • 5. 지금
    '25.12.21 6:28 PM (222.109.xxx.93)

    주택연금으로 알아보셔서 하세요
    그집에서 돌아가실때까지 사시면서 연금 나옵니다 일찍 돌아가심 남는거있슴 내주고 초과되어 받았어도 그걸로 끝
    나오는 주택연금으로 모친의 비용사용하시는것이 현명할겁니다

  • 6. 원글님
    '25.12.21 6:29 PM (222.239.xxx.120)

    철저히 언제부터 간병했나 따져서 리스트 업해 놓느셔서 돌아가시고 나면 간병비 다 받으세요.
    간병인 월 300기준으로요.

    그럴려면 지금부터 준비하셔야 합니다.

  • 7. ...
    '25.12.21 6:29 PM (175.195.xxx.132) - 삭제된댓글

    집을 팔라는 게 아니고 주택연금 신청해서 벋으시라고요. 주택연금 검색해보세요.
    윗분이 추천하신 주택연금이 최고의 방법 같아요.

  • 8. 돌아가신후에는
    '25.12.21 6:29 PM (210.126.xxx.33)

    어머니 집을 원글님 단독으로 팔 수가 없어요.

  • 9. ㅇㅇ
    '25.12.21 6:30 PM (221.156.xxx.230)

    쓰고 남은거는 법적으로 반반씩 나누어야죠
    언니가 안받겠다고 포기 각서 쓰지 않는한요

    엄마가 유언장 쓰고 돌아가시는것도 방법이고요

  • 10. 답답
    '25.12.21 6:34 PM (222.109.xxx.93)

    유언장이고 명의변경 다 시비걸수 있고~
    살아계시는 동안 모친에 대한비용은 주택연금으로 처리하시는게 님도 부담이 없어요
    살아계실때 딱 정리하세요~
    님이 편하려면~~~

  • 11. 지금
    '25.12.21 6:48 PM (217.149.xxx.214)

    명의 변경하거나 유언장 작성하고 공증 받으세요.
    패륜 유류분 위헌이라 언니가 나중에 소송도 못 걸어요.

  • 12.
    '25.12.21 7:31 PM (182.221.xxx.40) - 삭제된댓글

    집을 팔고 근처에 전세로 계시는건 어때요? 남은 금액은 생활비와 병원비로 쓰시구요.

  • 13. 연락
    '25.12.21 7:56 PM (121.147.xxx.48)

    끊긴 자매가 있으면 후에 사망신고시 바로 재산 동결되어 인출도 못하고 집 팔지도 못합니다. 상속권자 모두의 동의가 필수이고 나라에서 따로 연락 주지도 않아요. 미리 준비하셔야 해요.
    주택연금 받으시고 미리 계좌 현금이나 보험금 관련 처리를 하셔야 할듯요.

  • 14. ..
    '25.12.21 9:28 PM (112.145.xxx.43)

    주택연금 신청하셔서 사용하는게 제일 나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3524 시립대 건축 or 홍대 건축 6 고3담임 2025/12/21 1,748
1783523 성심당 애플브리샌드위치 왜 말안해주셨나요 11 ........ 2025/12/21 2,982
1783522 저는 미혼인데,조카얘기를 많이 하니 지인이 제 애 인줄 알.. 32 지인 2025/12/21 4,667
1783521 [단독] 尹 "아내 보석 수수 전혀 몰랐다. 빌렸다고 .. 16 그냥 2025/12/21 3,332
1783520 역시 동네에서 아무리 잘한다해봐야 강남으로 미용실 가는 이유가... 7 ㅜㅜㅜㅜ 2025/12/21 2,518
1783519 비교하는 맘 8 60대 2025/12/21 1,062
1783518 게임하시는분 계시나요..주말에 할거없는 77 3 루루루 2025/12/21 788
1783517 화장실 변기에 물이 새는데 설비업체.... 9 화장실변기(.. 2025/12/21 1,067
1783516 다이슨 슈퍼소닉 드라이어 3 현소 2025/12/21 730
1783515 어른이 된다는게 뭐예요? 10 . . . .. 2025/12/21 1,156
1783514 모든 식당이나 빵집은 바퀴벌레가 있나요? 9 ㅇㅇ 2025/12/21 1,810
1783513 노후대비 etf 28 행운 2025/12/21 4,116
1783512 인덕션에 빨래삶을수 있는 용기있을까요? 3 질문 2025/12/21 697
1783511 원래 50 넘으면 친구가 적어지나요? 13 친구 2025/12/21 4,607
1783510 자백의 대가 9 ... 2025/12/21 2,241
1783509 여권사진 찍고왔는데 현타오네요ㅋㅋㅋ 17 ㅋㅋㅋ 2025/12/21 4,218
1783508 둘째 영어유치원 보내고 초4 정도 되니 수준이.. 12 영유 2025/12/21 2,278
1783507 인스턴트 압력솥 사용하시는분들께 여쭤요. 2 안녕하세요 .. 2025/12/21 586
1783506 수시 예비... 4 .... 2025/12/21 811
1783505 도어락 설치는 싸게 하려면 어떻게? 10 아파트도어락.. 2025/12/21 1,154
1783504 왜 이렇게 피곤이 몰려올까요. 4 .. 2025/12/21 1,349
1783503 9년8개월 디오스 김냉이 제기능을 못해요 3 당님 2025/12/21 451
1783502 곱슬인데 에어랩 쓰시는 분.. 6 .. 2025/12/21 1,000
1783501 음식 위에서 침튀기며 이렇게 먹어라 안내하는거 1 aa 2025/12/21 846
1783500 서울-대전 왕복 하루에 가능할까요? 23 빵지순례 2025/12/21 2,3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