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는 좋아하고 잘하는 편
가족들이 집밥을 좋아하는데도
설거지가 너무 싫어서
밥 하는게 꺼려져요.
주말에 세끼 차리다 보면 설거지 최소 3번 하니까...
물론 식세기 쓴다 해도 애벌 설거지 하고 넣어야 해서
너무 지겨워요 ㅠㅠㅠ
저같은 분 계세요?
요리는 좋아하고 잘하는 편
가족들이 집밥을 좋아하는데도
설거지가 너무 싫어서
밥 하는게 꺼려져요.
주말에 세끼 차리다 보면 설거지 최소 3번 하니까...
물론 식세기 쓴다 해도 애벌 설거지 하고 넣어야 해서
너무 지겨워요 ㅠㅠㅠ
저같은 분 계세요?
설거지통에 그릇 못견디는 사람 부러워요
3끼 중에 1번은 배달해서 드시거나
밀키트나 냉동식품을 간단히 데워 드시는 방법도 있어요
저는 음식 못하는 편이고 까탈스런가족이라
3끼는 무리예요.
애벌설거지를 하지 마세요 그냥 물에만 쓱 헹궈서 식세가에 차곡차곡 넣는 것까지를 가족들에게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찾기가 힘든데 이케아나 레데커 설거지 브러쉬 같은 걸로 그냥 맨손으로 큰것만 쓱 밀어내세요 그런 브러쉬 탄력이 적당해야 좋은데 이케아도 레더커도 좀 애매하긴 해요
메뉴 정하고 장보고 손질하고 요리하고 상차리고 치우고 설거지하고 정리하고 남은 거 통에 담아 냉장고에 넣고 음쓰 버리고 가스렌지 닦고 너무너무 지겨워요
전업인데 가족들한테 부탁하기 미안해서요
주말에는 가족들과 나눠서 하세요.
저는 설거지는 무조건 남편이 합니다.
저 애벌 전혀 안하고
찌꺼기만 없애고 넣는데 ( 밥풀 몇개는 그냥 넣어요)
완전 깨끗하게 나와요.
냄비 같은거 덜 닦인게 가끔 있어도 그부분만 물로 살짝 닦거나
식세기에 한번 더 돌리면 돼요.
애벌을 하지 마세요.
시집 장가 보내려면 애들이라도.... 어차피 집에서 몇 끼 안 먹잖아요 그정도는 시켜둬야
전업이면 엄마가 하셔야죠
결혼하기 전에 저도 남편도 설거지 한번도 안해봤고 그래도 잘 살아요
저두요! 설거지가 너무 싫어서
밥 하는게 꺼려져요.
전 차리는것도..ㅠㅠ
너무 지겨우실 것 같아요
설거지 한끼라도 도와주면 좋을 텐데..
전 아침은 각자 알아서 먹고 2끼만 해서 먹어요
한끼는 잘 차리고
저녁은 간단히 일품요리.
끊임없는 부엌일 정말 힘들어요
애벌 하지 마세요. 저도 그냥 물에 한번 행궜다 넣어요. 그래도 깨끗하던데요.
주말에만 3끼 하는거잖아요. 다르게 생각하면 식구들은 주말에 엄마가 해주는 따뜻한 밥을 무려 3번이나 먹을수 있다고 기대할텐데 주말만 눈딱감고 해주세요
주말에는 당번 정해서 설겆이를 남편, 애들 돌아가며 시켜도 될 것 같아요. 맛있는 거 만들어주는데, 장보기, 요리는 원글님이 다 하는데 가족들이 도와줘야죠.
아무리 전업이라도 주말까지 아내가 하루 세끼 다 차려주면
애벌 설거지 해서 식세기에 넣는건
남편이 해줘야한다고,봐요.
손설거지로 다 하라는것도 아니고
고무장갑 끼고 브러쉬로 쓱쓱 접시의 음식물 밀어내어
식세기에 꽂는건데 그것도 안해줍니까?
남편이.그것도 싫다면 몇끼는 외식해야죠.
저는 나이가 드니 설거지가 왜이렇게 좋을까요
수압 쎄면 설거지가 너무 재밌어요
젊었을땐 너무 싫어 식세기 도움 받았는데
지금은 없어도 상관없어요
50초반이에요
몇년동안 탑층 살아서 수압약해
설거지 할 맛 안났는데 곧 중간층으로 이사가서
기대됩니다
왜이렇게 변했는지 저도 모르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