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약대를 갈까요 일반학과를 갈까요
이런애기 들어보면
물론 적성이 한쪽으로 기울면 고민할 일이 없으나
갈팡질팔하는 경우 말들어보면 간과하는게
일반회사에 취업하면 남자들과 경쟁해야 하는데
젊어서는 상관없는데 나이들수록 체력이 떨어지고
술이나 이런 것도 약할수 있고
중요한건 가정과 자녀가 있으면 정말 정말 힘든 상황이 올수 있어요
대부분의 여성들이 남성의 체력을 넘어서기 힘들어요
또 회사는 언제든 나를 버릴 준비가 되어 있는데
중년이 넘어서 회사를 나와야 할때
재취업이 나이때문에 힘들수 있고
또 사내 정치등을 겪어보면 생각이 확바뀌고
언제든 내가 내사업을 가질수 있다는거
조직에 의탁하지 않고도 내 생계가 가능하다는게
얼마나 큰건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젊고 건강할때는 나이들어 체력이 떨어지는게 어떤건지 잘모르고
이런건 생각을 미처 못하더라구요
그리고 막상 적성에 맞는 일을 해도 그게 돈이 안되면
또다른 고통으로 다가옵니다.
그래서 저는 특히 여학생들에게 라이선스있는 직업을 선택하라고
조언합니다.
물론 예외도 있고 자기 적성대로 선택해서 훨 잘나갈수 도 있긴한데요
그건 운이 많이 작용해요
라이선스 있는 직업에서 나중에 적성따라 일반 전공으로 바꾸는건 가능하나
일반 전공에서 라이선스 직업을 얻으려면 상당한 자원과 노력이 들고
연애하고 돈벌고 좋은 시간에 고통의 시간을 겪어야 할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