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하려고 돌고있는데 주차장 코너쪽에 비상구계단처럼 달아놓은 철문이 열려있는데 지하 2층이었거든요..
거기가 조리실이었던거에요.. 그산부인과+조리원 다 있는 건물인데 주차장의 미세먼지며 매연이며 어쩌자고 주차장쪽에 자리를 잡고 문을열고 음식을 조리중인건지..바로 그 근처에 주차장라인 있어서 차들로 빼곡했고요.
지하2층이 주차 자리가 없어 지하3층까지 내려갔는데 웬걸..거기는 세탁실인데 여사님들이 역시나 문 연채로 작업중인데 딱 봐도 산모들 입는 조리원 원피스 같았거든요.
아마도 조리실도 세탁실도 환기문제로 문을 열어놓고 작업하시는듯 한데 여사님들 노동환경도 열악해 보이고 지하 주차장인데..위생적으로도 이게맞나 싶고요
제가 넘 예민한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