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정말 비교안하고 살고싶은데.ㅠ

.. 조회수 : 1,357
작성일 : 2025-12-11 15:13:38

30년 절친.

부모님이 부유해서 결혼때도 혼수며 집이며

다해가더니

그 집이 똘똘한 한채가 되었고

살면서도 풍족하게 도움 받더니.

부모님 연로하셔서 재산정리 하신다는데

무슨  시골땅들을 그리 사놓으셨는지

금도 자잘자잘하게 많고

대추나무 연 걸리듯 파도파도 계속 나오네요.

친구도 지금 알았다는..

자매뿐인데 참 부럽네요 맨땅의 헤딩족 저는.

IP : 223.38.xxx.18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위를보지말고
    '25.12.11 3:16 PM (117.111.xxx.254)

    아래를 보세요.

    님보다 못한 사람 많아요.

    물론 남의 경제적 부유나 빈곤을 보면서

    부러움이나 안온함을 느끼는 건

    정신건강에 안 좋은 일이긴 하죠.

  • 2. ...
    '25.12.11 3:17 PM (223.38.xxx.111)

    저두 비슷한 심정이에요.
    절친 둘이 국평 60억, 40억이 되니...

  • 3.
    '25.12.11 3:23 PM (106.101.xxx.57)

    친구라고 생각하니 힘든거죠 사실은 각각 개별의 조건을 가진 사람 중 지인이라고 생각하면 그냥 그 사람의 조건이 부러운 정도로 끝나구요

  • 4. 글쎄
    '25.12.11 3:23 PM (180.70.xxx.42)

    저는 모든 생명은 타고 나면서 정해진 운명이 있다고 믿는지라
    어떤 결과든 굉장히 잘 받아들이는 편이에요.
    각자 타고난 운명대로 살다 가는 거죠.

  • 5. ...
    '25.12.11 3:24 PM (58.78.xxx.169)

    친구vs 나 비교도 아니고(이것도 금물이지만) 친구부모vs 내 부모까지 비교하는 거군요. 결론은 탯줄 탓, 부유하지 않은 내 부모 원망?

    님 부모님도 속으로 자수성가해서 친정에 팍팍 지원하는 친구딸과 원글님을 비교하고 계시다면 거울치료가 되실까요?

  • 6. 팩트
    '25.12.11 3:25 PM (221.138.xxx.92)

    그친구보다 가진 돈도 부족한데 마음까지 왜 아프게 합니까...
    그것도 셀프로.

    정신차립시다.ㅎㅎ

  • 7. ㅇㅇ
    '25.12.11 3:27 PM (211.193.xxx.122)

    정말 정해진 운명이 있다면
    범죄자에게도 욕하면 안됩니다

    운명은 사람이 하기 나름이죠

    운삼기칠

  • 8. __
    '25.12.11 3:30 PM (14.55.xxx.141)

    전 자식복 남편복 또 건강복을 더 중요시 하기땜에 별로 안부러워요

  • 9. ㅇㅇ
    '25.12.11 3:36 PM (175.113.xxx.60)

    저도 아파보니 돈보다 건강하고 한국 아무데나 집한채, 세끼 먹을 수 있는 돈, 아플 때 병원비 걱정안할 상황, 남편의 따듯한 마음, 자식이 택배라도 좋으니 자기 벌이해서 먹고 살 의지 .

    이 것만으로도 감사 행복할것 같습니다.

  • 10. 내가
    '25.12.11 3:48 PM (211.234.xxx.194)

    그런 부모가 되시면 님의 자녀들이 좋아합니다.

  • 11. ...
    '25.12.11 3:51 PM (180.68.xxx.204)

    친구 절연하세요 그렇게 힘드시면
    내자신이 행복하지 않으니 끊임없이 비교에서 불행을 느끼는거잖아요
    재산 얘기를 친구한테 저렇게 다하는 친구는 매너도 없는듯
    상대방한테 박탈감 느끼라고 하는것도 아니고

  • 12. !!
    '25.12.11 3:53 PM (106.101.xxx.113)

    부럽습니다 저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0732 명품 주얼리 가품으로 많이 하나요? ... 15:56:45 67
1780731 어그 어떤디자인 사셨어요? 15:56:23 20
1780730 쿠팡 무료 교환 반품은 네이버도 돼요 15:53:47 61
1780729 제빵 혼자 시작해 봤는데 반죽 표면이 매끄럽지 않아요 4 초보 15:47:19 109
1780728 부산 분들 내일 사법청산 부산시민 대회 있어요 뭐라카노펌 15:46:56 47
1780727 회계사 글 보니 6 ㅇㅇ 15:45:47 483
1780726 매트리스 사이즈 어떤걸 살까요? 2 ........ 15:43:34 118
1780725 남편 욕은 어디서 해요? 4 .... 15:42:35 285
1780724 "제주 4·3 학살 책임자를 국가유공자로?" .. 2 ㅇㅇ 15:41:12 137
1780723 자백의대가(스포) 5 50대 15:40:23 411
1780722 조국혁신당의 "사과"선물 돌려보낸 국힘당ㅋ 2 용기를기대해.. 15:39:02 305
1780721 남편의 근자감 3 진라면매운맛.. 15:38:25 422
1780720 금3돈 목걸이 샀어요 12 순금 15:33:31 925
1780719 조국혁신당, 이해민, 국정감사 스코어보드 대상을 수상 1 ../.. 15:29:48 117
1780718 얼만큼, 얼마큼 4 오마나 15:27:29 336
1780717 월세 올리는 꼼수 단속 좀 해주세요 18 .. 15:24:53 759
1780716 중소기업 가전은 사지 말아야겠어요 1 ㆍㆍ 15:23:07 636
1780715 정말 비교안하고 살고싶은데.ㅠ 12 .. 15:13:38 1,357
1780714 시도때도 없이 프사 바꾸다가 멈춘 사람은..? 5 15:11:35 894
1780713 부동산글을 무슨 의도로 쓰나구요??답답해서 씁니다. 15 아이구 15:11:01 489
1780712 이 글 너무 웃겨요 ㅋㅋ 7 하하하 15:10:00 940
1780711 김민종 예지원 예능 나왔는데 웃겨요 6 .. 15:07:54 1,117
1780710 자잘한 금 팔고 왔어요 14 플랜 15:04:47 1,813
1780709 요즘 아침 점프 50번 유행 저도 동참 2 ..... 15:03:48 771
1780708 콧물감기약 얼마나 오래 먹나요? ... 15:03:08 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