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친정이 준재벌이고 남편도 엄청 잘 벌어요, 월 1억정도 버는듯
아침에 눈떠서 일본가고 싶으면 퍼스트 클래스로 오후에 일본가고, 홍콩 가고 싶으면 걍 젤 빠른 편으로 퍼스트타고 홍콩가고, 거리가 있는 미국 유럽은 미리 계획하겠지만 가까운곳은 걍 옆집가듯 다녀요
당일치기로도 가고
제일 부러운건 외식할때 얼만지 안따지고 가고 싶은곳으로 가는거
식재료도 가격은 절대 안봄, 걍 사고 싶은거 사고요
원래 넘사벽 부자라 그사세다 하고 있었는데 그 친구의 지인들도 다 일억 정도는 걍 집에 돈다발로 쟁여두고 오며가며 꺼내쓰는 정도라 얘기 듣다보면 너무 부러워요.
남편도 잘생다정 자녀들도 공부잘하고 이쁘고 똑똑.. 인생 최대 고민이 눈 흰자가 나이들어 불투명해지고 살짝 누래지는거 같은게 친구의 최대 인생 고민이자 괴로움이에요
부러워서 한번 써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