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드에서 봤는데 자영업하시는 분이 재고를 기부하셨나봐요.
매장이름도 알 수 있게 기부했나봅니다.
받으신 분들이 가게로 찾아와서 더 달라고, 다른거로 바꿔달라고 해서 인류애를 상실했대요.
거기 댓글에 주민센터 직원이 댓글 달았는데 기부물품이 들어와서
가져가시라고 연락하면 갖다달라고 한대요.
너네가 할 일이라고 달달 볶는답니다.
센터에선 기본적으로 운신이 불가능한 분들한테 연락해서 가져가시라고는 안한대요.
올 수 있는 사람들이 그러는거
쓰레드에서 봤는데 자영업하시는 분이 재고를 기부하셨나봐요.
매장이름도 알 수 있게 기부했나봅니다.
받으신 분들이 가게로 찾아와서 더 달라고, 다른거로 바꿔달라고 해서 인류애를 상실했대요.
거기 댓글에 주민센터 직원이 댓글 달았는데 기부물품이 들어와서
가져가시라고 연락하면 갖다달라고 한대요.
너네가 할 일이라고 달달 볶는답니다.
센터에선 기본적으로 운신이 불가능한 분들한테 연락해서 가져가시라고는 안한대요.
올 수 있는 사람들이 그러는거
일부가 그런 건지
트렌드가 그런 것인지..
명확히 적어주셔야 판단을 하죠.
그리고 더 달라고 할까봐 익명으로 하겠어요?
일부겠죠.
님보고 누가 판단하래요?
통계자료라도 제출할까요?
그럴거에요
연예인들도 돈 좀 달라고 dm을 그렇게나 많이 보낸다잖아요
알지도 못하는 복권당첨자에게도 그러고.
내 경제상황이 힘든데 내가 아는사람이 기부한것을 알게되면 나한테 좀 주지하는 생각이 들거 같아요
공짜 좋아하는 인간들 대부분이 진상이란게 다시금 증명..
하나를 주면 둘을 요구하는 부류가 있더라고요
아들이 공익근무 동사무소에서 했는데 진짜 그런 사람들이 가끔 있대요. 공무원들은 민원들어가면 귀찮으니 좋게 좋게 넘어가곤 하는데 공익은 소속이 병무청이라 ㅎㅎㅎㅎ 그 사람한테 저희가 손이 모자라서 그건 좀 곤란합니다 못가져가시면 다른 분께 드릴게요 했더니 그 걸음에 달려오더래요.
받는 사람들이 다들 어려운 사람인줄 아시죠?
아닌 사람도 많아요 그래서 저 지경일들이 생기는 거에요
어지간한 가정보다 가전은 더 많고 생리용품는 차고 넘쳐 처치가 곤란이래요
인간본성수준드러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