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12.7 9:07 PM
(49.230.xxx.163)
에공!!!
질사시는 게 부모님께 복수하는 거예요
힘내세요
언젠가 부모님이 원글님을 찾으실 거예요
2. ^^;
'25.12.7 9:09 PM
(118.235.xxx.51)
먼저 전화를 하셔놓고 그것도 안 받으니 몇번이나.... 그러니 싸우기 전보다 더 만만하지요....
부모님이 언젠가 찾으면 인정 욕구 때문에 아주 극진히 병수발하시겠네요 ....
3. ***
'25.12.7 9:09 PM
(222.106.xxx.65)
저 라면 매달리지 않고
찾아 올때까지 단절하고
살겁니다.
4. 그런
'25.12.7 9:09 PM
(61.83.xxx.51)
부모도 늙어 병들면 딸 찾는 양심없는 행동을 하네요. 원글님 부모님 아직 건강하시고 돈많으시군요.
상대적으로 아쉬운건 원글님인가요? 그냥 님이 발끊으세요. 글만 읽어도 기막히네요. 주워다 키운 강아지도 집 나가고 소식 두절되고 4달이면 반길듯한데
5. ㅡ,ㅡ
'25.12.7 9:09 PM
(220.78.xxx.94)
저도 자식 낳아보니 엄마가 더더더 이해안되요. 전 아이가 학교간 동안도 너무 보고싶고 보고있음 이뻐죽겠는데... 우리엄만 왜 날 그렇게 대해주지않았을까... 자식낳고 키워보면 부모마음 안다던데 저는 더더욱 이해불가네요
6. 그동안
'25.12.7 9:14 PM
(112.184.xxx.188)
원글님이 만만한 자식노릇을 담당해 왔으니 부모님 입장에선 이 상황이 어이없고 황당하지요. 사랑은 아들만 도움은 딸에게서. 아쉽지도 않을테지만 아들들에게 팽당할때 비로소 님이 생각날거예요. 저라면 그냥 안봅니다. 부모라고 다 같은 부모가 아니예요.
7. 진짜
'25.12.7 9:17 PM
(122.34.xxx.60)
부모 없다, 생각하시고 절연하세요. 저렇게 매몰차고 냉정한 부모에 원글님같이 다정한 딸이라니. 이런 관계에서 원글님같은 사람은 그냥 감정적으로든 노동이든 착취당하는 구조가 될 수밖에 없어요.
완전히 마음으로 끊어내시고, 마음 힘들 때 82에 쓴 글 읽어보시고 여기저기 글 쓰고 지우시고 하면서 마음 달래세요
지독한 사람들에게 상처받을 일 만들지 마세요
8. 그러게요
'25.12.7 9:18 PM
(125.178.xxx.170)
얼마나 만만하고
하찮게 생각하면 그럴 수 있나요.
누가 아쉬울지.
잊어버리고 아프다 해도
모른 척하세요.
9. 그맘 알아요
'25.12.7 9:18 PM
(119.207.xxx.80)
저도 그런 딸이었어요
자식들이 다 공부 잘하고 말썽 부린 적 없어서 부모님이 다 잘하고 있는건줄 알았는데 살다보니 제 부모님도 많이 모자란분이었더라구요
표현할줄 모르고 무심하게 툭툭 내뱉는 말은 상대 생각안하고 기분나쁘게 들릴수도 있는데 그냥 막 하시고
모든 인간이 다 자기가 최우선이예요
그냥 지금 신경 끄는게 자기에게 편하면 그냥 그렇게 해요
잘하는 자식 하나 있으면 다른 자식은 신경도 안쓰고
이런것들이 그냥 좀 모자라서 그렇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이해한다기 보다 내가 상처 받을 필요 없겠다는거죠
그냥 그런 사람
자신에게 세뇌시키세요
한참 세월이 흘러 정말 삶의 막바지에 다다르면 그때서야 찾아오지 않는 자식 생각에 외롭다는 생각이 들면서 찾는 날이 올거예요
그때는 나도 이미 무뎌져서 남처럼 덤덤해지더라구요
무덤덤해진 자식보며 이번엔 부모님이 상처 받는거 같던데 그게 복수 했다는 느낌이 아니라 인생이 참 황량하단 느낌이랄까
10. 놉놉
'25.12.7 9:20 PM
(118.216.xxx.114)
배아파낳은친자식맞나요
늙어서저런모습 쉽지않을텐데
님인생 제일 멋지게사세요
11. ;;;;;
'25.12.7 9:20 PM
(221.151.xxx.151)
본인 가정에 충실하면 됩니다.이제 원그님 가정.
나머지는 다 무시하고 행복하세요.
12. 속상하시겠어요
'25.12.7 9:23 PM
(58.29.xxx.96)
어찌 위로를
마음 잘 추수리세요
13. ㅇㅇ
'25.12.7 9:26 PM
(211.220.xxx.123)
추석때 안와서 괘씸했나봐요
속상해..
14. 뭘
'25.12.7 9:28 PM
(1.176.xxx.174)
사랑받지 못하고 컸으면서 자꾸 사랑을 구걸하고 그래요?
그럴때는 한발짝 물러나서 무심한듯 지내는겁니딘
15. 작전
'25.12.7 9:29 PM
(39.124.xxx.23)
늙은 모친들...
유산 나눠주기 아까워서 연끊기를
바라는 사람들도 꽤 있을것 같아요
연끊으면 나중에 네가 한게 뭐있다고
유산을 받냐고 내칠 수 있거든요
그래서인지 모질게 딸 불러 부려먹고
딸이 뭐라면 연끊고...
16. ㅇ
'25.12.7 9:32 PM
(118.235.xxx.66)
부모는 성인군자가 아니에요. 나와 똑같은 인격체죠. 부모 그룻이 그정도구나 하세요. 그리고 자식한테 잘해도 자식은 그게 짐이되서 자기인생에 주인이 못되고 부모눈치 보고 살게 돼요. 그런걸 바라진 않을거잖아요. 부모 눈치 보지 말고 사시고 자식에게도 너무 잘해주지 마세요. 내 인생부터 챙기세요.
17. 에휴
'25.12.7 9:35 PM
(203.128.xxx.11)
꿈깨유
그렇게 살갑게 얘기해주실 분들이면 4개월동안
그러고 있지도 않아요
뭐 아쉬운게 많으신가...아쉬운 사람이 숙이는 법인디
남편있고 자식있는데 뭐가 아쉬워 연락을 했어요
그쪽으론 맘접고 내가족하고 즐겁게 사세요
나중에 이담에 아쉬운건 부모님쪽일거에요
18. ....
'25.12.7 9:37 PM
(58.78.xxx.169)
사랑받지 못하고 컸으면서 자꾸 사랑을 구걸하고 그래요? 222
님이 사랑을 갈구할수록 더 기세등등해집니다.
노파심에서 말하는데 그간 못 받은 사랑 받겠다고 뭘 챙기려하지 마세요. 님이 바라는 일은 안 일어납니다. 일단 차별하기 시작한 이상 그거 안 바뀌어요. 저런 사람들이 늙고 아프면 사랑하는 아들은 아까워서 못 부르고 차별한 딸에게 기대려고 뒤늦게 약자 코스프레도 하니까 절대로 틈을 주지 마세요.
당신들 따위 내 인생에 아무 상관없다는 자세로 님 가족(남편, 자녀)에만 집중하며 행복하게 사세요.
19. ...
'25.12.7 9:40 PM
(211.235.xxx.235)
그만하면 이제껏 키워주신 값은 하고도 남았을것 같네요...짝사랑은 이제 그만 하시고, 잊으세요. 기댈일 있으면 득달같이 전화해댈거니 그땐 사랑하는 아들들이 효도할 기회 가지게 절대 연락받지 마시구요.
20. ...
'25.12.7 9:43 PM
(115.138.xxx.39)
뭐가 아쉬워서 전화를 하나요
딸 연락없으면 재산 나도 달라 골치아픈 소리 안하니 신나서 춤출판인데
그냥 내 인생을 사세요
자랄때나 부모 자식이지 결혼하면 그냥 남일뿐입니다
21. ᆢ
'25.12.7 9:48 PM
(61.75.xxx.202)
-
삭제된댓글
잔인한 얘기지만 원글님께서 편찮으신 아버지
돌아가실때까지 모실 자신 있으세요?
원글님은 그냥 걱정만 하지 실제로 크게 하는건
없잖아요
그냥 잊으세요
22. 아버지걱정?
'25.12.7 9:48 PM
(218.48.xxx.143)
아버지 건강 걱정은 왜 하세요?
잘난 아들이 잘 모시겠죠.
딸이니 부려먹기만하려했는데 이제 부모한테 연락도 안하니
어머니도 아쉬운게 없다 생각하시겠죠. 괴씸하기도 하고요.
나중에 아프다고 연락와도 모른척 하세요.
인생 뿌린대로 거두는거죠
23. 외동이도
'25.12.7 9:50 PM
(47.136.xxx.136)
아닌데 뭐 아쉽겠어요?
24. 00
'25.12.7 9:52 PM
(175.192.xxx.113)
원글님과 똑같은 상황이었던 시누..
시엄마랑 연락끊고 살았는데 아프니 딸을 찾더라구요.
짝사랑 그만하시고 연락도 하지마세요..
부디 제일 잘 사시길 바랍니다.
25. ..어머니
'25.12.7 9:57 PM
(49.142.xxx.126)
너무하셨네요
어찌 딸한테 그러실수가...
기운내고 잘 사세요
26. ㅇㅇ
'25.12.7 10:14 PM
(211.234.xxx.120)
너무하시네요 부모님
차별도 그렇고 지금의 처신도 그렇고
구차하니까 그냥 잊어버리세요
나중에 아쉬울 때 딸이라고 원글님 찾지나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27. 위로 드립니다
'25.12.7 10:19 PM
(223.38.xxx.53)
전화를 왜 하냐며 끊어버리네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아들딸 차별 심하게 하시고
딸한테 너무 매몰차네요
더이상 미련 갖지 마시길요
마음 잘 다스리시길...
28. ...
'25.12.7 10:46 PM
(223.38.xxx.41)
많이 서운하시죠. 저도 비슷해요.
저는 이제 남이다 생각해요. 예전에 부모 챙긴다고 쓴 에너지 모두 나를 챙기는데 쓰겠다 결심했어요. 그래야 내 자식, 내 남편 잘 챙길 수 있으니까요.
힘들 때마다 여기서 같이 토닥이고 이겨냅시다.
29. 원글
'25.12.7 10:53 PM
(211.215.xxx.175)
댓글 모두 감사합니다.
알면서도 포기를 못했었나봐요.
인정욕구, 못받았던 사랑 구걸 다 맞아요.
내맘이 그럴지라도 그들은 바뀌지 않겠구나.
내 욕심이었고 내가 어찌할수 없는 영역이구나.
확인했으니 포기하렵니다.
댓글 달아주신 분들 덕분에
많이 힘을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30. 님때문에 로그인
'25.12.8 1:48 AM
(118.45.xxx.180)
차별로 멍이 들었어요.
말도 참 매몰차게 하더군요.
참다 못해 제 생각 말하니 당돌하다 ..괘씸하다....
그래서 연락 끊었습니다.
결국 3년 안에 두 분 돌아가시고 그 사이 저에게 많이 미안했다 하십니다.
자업자득이죠.
그 3년이 얼마나 괴로왔을지 압니다.
남자 형제는 살뜰하게 못챙기거든요.
31. '''
'25.12.8 2:00 AM
(183.97.xxx.210)
전화는 왜 해요?
답답하네;;;;.
32. 정이
'25.12.8 2:02 AM
(114.200.xxx.114)
어머님께서 그냥 끊은거에요?
아버님은 평생 그러고 사셔서 이제서 이야기 한다고 해도
들은척도 안하고 자식이 부모에게 다른감정 가지고 있었다고 화낼이기적인 할아버지세요.
어머님까지 그러신걸까요.
아버님이 아프셔서 아무생각도 없으신가봐요.
그냥 내 부모님은 저기있고 나는 여기있다 라고 생각하며
살 수 밖에요.
33. 아이고
'25.12.8 2:39 AM
(175.192.xxx.196)
얼마나 마음 아프셨을까요
어떻게 자식을 차별하는지..
이상한 부모가 넘 많고 이해가 안갑니다.
부모님들 나중에 후회하실거에요
원글님 앞으로 죽을 힘을 다해 잘사세요
잘사는게 최고의 복수에요
먼저 연락 올때까지 연락하지 마시고
원글님 식구들 잘 챙기면서 사셔요
34. 전화번호 바꾸고
'25.12.8 4:14 AM
(117.111.xxx.4)
차단하세요.
아쉬우먄 꼭 찾아올겁니다.
뒤치닥거리하고 똥오줌 치우는 건 아들들은 아까워서 못시키고 원래 시키던 애정구걸자한테 시키고 싶을거예요.
맘 단단히 막고 꼭 끊어내세요.
35. 저랑
'25.12.8 6:57 AM
(118.220.xxx.220)
비슷하게 자라셨네요
사고치는 자식은 평생 떠받들고
평생 범생이로 살아온 저는 늘 구박덩이였어요
그냥 위로만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