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회피형범생이에 좋은사람인척 하는게 인생스킬인 사람이라 속텨져요
저희 스카이인데 애도 저절로 공부 할 줄 아나?
수재에 영재 아닌바에는 노력하고 또 노력해야 공부잘하는 거지
애 공부시키면 엄마는 나쁜사람으로 몰고
세상바뀌고 있어서
공부말고도 돈 벌 꺼리 많다는 둥 이간질하더니
애는 기본적으로 게으르고요
애 수능성적 5등급나오니 기절하네요
그리고 뭐 잘했다고 본인이 술 마시고 괴로워하면서 외박하나요
결론은 저만 속터지고요ㅠㅠ
남편 회피형범생이에 좋은사람인척 하는게 인생스킬인 사람이라 속텨져요
저희 스카이인데 애도 저절로 공부 할 줄 아나?
수재에 영재 아닌바에는 노력하고 또 노력해야 공부잘하는 거지
애 공부시키면 엄마는 나쁜사람으로 몰고
세상바뀌고 있어서
공부말고도 돈 벌 꺼리 많다는 둥 이간질하더니
애는 기본적으로 게으르고요
애 수능성적 5등급나오니 기절하네요
그리고 뭐 잘했다고 본인이 술 마시고 괴로워하면서 외박하나요
결론은 저만 속터지고요ㅠㅠ
누구 비슷하네요. 맨날 등급타령 대학타령 하면서 내가 애한테 공부해라 숙제했니 그러면 반대로 삐딱하게 안해도 돼 열심히 안해도돼 괜찮아 이러고 나한테는 어쩌라고 맨날 애 공부공부. 뭐 술 좋아하고 퍼 먹는 사람이 아니라 이러지는 않겠지만 회피형 좋은 사람인 척 하는건 비슷하네요. 아 이게 이 사람 인생스킬 이었군요. 이에는 이 눈에는 눈 이라고 나도 뭐 똑같이 하면 되겠죠. 니 대가리 내 대가리 에서 뭐 영재수재천재가 탄생할 줄 알았니 팩폭 날려 주던가요. --
우리집에도 똑같은 똑~같은 남편있고, 어제 수능성적표 받고 저랑 술마셨네요.
둘이 한판뜰뻔 ㅜㅜ
한 달은 남편 신경 쓰지 마시고 싸우셔도 십 분 내로 끝내시고 고3 진학에만 신경 쓰세요.
내신이 어느 정도인지 모르겠으나 내년이 현수능 마지막이라서 재수한다 할 수 있어요 그러니 체험학습 같은 거 쓰지마시고 마지막까지 학교 잘 보내주세요.
원글님은 지금부터 진학사 대학 어디가 유웨이 정시박람회 하나도 빼놓지 말고 계속 들어가서 체크해 보시고요.
지방국립대 알아보세요. 지거국은 힘들 수있지만, 내실 있는 지방국립대는 가능합니다.
지거국이나 지방국립대중 한 영역은 빼고 세 영역만 보는 학과 전공도 있어요. 그러니 전부 다 직접 돌려봐야 압니다.
대학병원 없는 지방국립대 간호학과 보건 쪽 알아보세요. 지방국립대가 등록금도 싸고 기숙사도 많아요. 눈치 있고 진상 상대해도 넘길 수 있으면 보건 의료 자격증 나오는 곳 보내세요. 산 넘고 물 건너면 다닐 수 있는ㅇ곳 있어요
아이가 순하고 봉사심 있으면 사회복지학과 보내셔서 1급 해서 센터 일할 수 있고요ᆢ
엔지니어링 관심 있으면 바이오쪽 전문대 보내서 생산직도 괜찮습니다. 자동화 기계화 되어있는 대기업 공장들은 대우나 연봉 좋아요
.아이의 성향 의지 등을 고려해서 전국방방곡곡 자격증이나 면허 취득 가능한 곳 알아보셔서 진학에 꼭 성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