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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키우기 힘드네요

ㅇㅇ 조회수 : 2,173
작성일 : 2025-12-04 14:53:46

중1남자아인데 야한 만화를 보는걸 알게되었어요.

제 기준엔 넘 야해요.컴터에 시크릿모드로 보던걸 두고가서 제가 알게 되었어요. 어떡해야하나요.

아 적응안됩니다.

야단쳐야하나요 모른척해야하나요

 

IP : 58.227.xxx.20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2.4 2:54 PM (58.227.xxx.205)

    이런거 본다고 그동안 학원숙제도 안했구나 싶어 화가 엄청 나요ㅜ

  • 2. ......
    '25.12.4 2:57 PM (211.250.xxx.195)

    아빠보고 혼내라하세요
    엄마보다는 먹힐거에요
    무조건 혼내지말고 왜 일찍보면 안되는지 커서 보라고하세요 --

    그리도 아들이건 딸이건 자식은 다 힘드네요

  • 3. ...
    '25.12.4 2:58 PM (49.1.xxx.114)

    그거하고 학원숙제를 연결시키면 싸움밖에 안돼요. 아무것도 안해도 숙제는 안해가는 애들 많아요. 10대20대 남자애들은 눈떠서 잘때까지 야한생각만 한다는 얘길들었어요. 그냥 모르는척 하세요. 그거 안본다고 공부 할거 같나요 안해요. 모른척해야 싸움 안나요.

  • 4. ...
    '25.12.4 3:00 PM (49.1.xxx.114)

    아빠보고 혼내라구요? ㅎㅎㅎ 그아빠도 그 시절에 포르노 잡지 돌려봤어요 ㅎㅎㅎ

  • 5. ...
    '25.12.4 3:00 PM (211.234.xxx.241)

    저도 아들딸 있는데 어렵네요
    저도 고등때 몰래 야한게임같은거.. 접해본적있는데 그런거 부모님이 지적했으면 수치스러웠을거같고..
    그냥 콕찝어서 얘기하기보단 앞으로 뭔가 보고있으면 한번씩 학생들이 봐도 되는거 보라고 저작권도 합법적인거 보라고
    유튜브에도 이상한거 많더라 그렇게 일반론적인 얘기 하시고 넘어가도 좋을것같아요..
    야한거 보는거 자체는 워낙 쉬운 세상이더라구요

  • 6. .....
    '25.12.4 3:30 PM (220.125.xxx.37)

    기준이 어느정도이신지 모르겠지만
    그때가 젤 왕성하게 호기심이 일어나는데
    야단치는게 먹힐까요?
    성은 숨어서 몰래 봐야한다는 인식이 생길것 같은데요.

  • 7. ㅇㅇ
    '25.12.4 3:46 PM (116.121.xxx.103)

    모른 척 하세요.
    그냥 생리적인 현상이라 생각하고.
    남녀 불문 성에 대한 호기심은 막을 수 없어요.
    여자 애들도 야한 19금 로설이나 비엘 엄청 봐요.

    너무 심해 병적인 수준 아니면 모른척 하심이.

  • 8. ...
    '25.12.4 4:08 PM (125.142.xxx.239)

    만화 정도는 그냥 두세요
    한때에요
    포르노 보는 애도 있고 여친과 잠자리ㅜ하는 애도 있대요

  • 9. 당연히
    '25.12.4 4:38 PM (115.22.xxx.169)

    모른척해주셔야죠
    그시기에 자제한다고 생각이 안나는것도아니고
    그걸 엄마가 알고 지적한다면
    스스로에 대해서 얼마나 수치심이 들겠어요

  • 10. 성교육보내세요
    '25.12.4 5:28 PM (223.38.xxx.72)

    마포에 아우성 성교육센터 있어요
    주말에 교육있으니 홈페이지 가서 신청하세요
    엄마가 혼내면 역효과 날것 같아요
    좋은건 아니지만 그맘때 호기심 많을때니
    홈피가서 상담글 올려보시던가 꼭 가서 교육 시키시고 부모교육도 같이 해주니 다녀오세요

  • 11. 흠흠
    '25.12.4 7:14 PM (49.1.xxx.189)

    보는건 어느정도만 통제해야죠. 완전히 막는다고 막아지는것도 아니구요.
    다만, 그런거 보며 여성관이 삐뚫어지는건 확실하게 교육해야해요. 현실과 창작물을 구분 못하고 성범죄자마인드 키우게 되는것, 생각보다 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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