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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먹으면 되는데 왜 조식서비스 고집하는 지 모르겠어요

조식 조회수 : 891
작성일 : 2025-12-03 08:49:45

조식 사먹으면 되는데 왜 조식서비스 고집하는지 모르겠어요 

 

반찬가게도 요새 엄청 잘나오고 반찬 배달도 다 되고 외식종류도 다양해요.

 

조식서비쓰 싸봐야 인당 8000원 하면 반찬 가게에서 4인기준 32000원 하면 3일은 먹어요.

(반찬 가게는 반찬 갯수별로 파는거라서 인당으로 시키지 않으니까요)

 

외식. 빵. 반찬가게 하면 두루 편하게 먹을수 있고

반찬가게 아무리 잘나와도 몇번 먹으면 질리니 저는 5군데 정도 돌아가며 이용해요.

그래야 덜질림...

5군데 돌아가야 덜질리는데 조식서비스 계속 같은 데서 먹으면 너무 질릴거 같아요.

 

그리고 의무적으로 먹어야 하는것도 그다지..

 

가장 찝찝한건 역시 건물내 거대 조리시설이 있다는게 위생. 냄새에 신경쓰일거 같아요

벌레 생기기도 쉽고..

IP : 223.38.xxx.7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2.3 8:52 AM (1.225.xxx.133)

    조식 먹으러 나가야하는게 제일 별로

  • 2.
    '25.12.3 8:53 A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다른 사람들은 생각이 다는가보죠..

  • 3. 그거야
    '25.12.3 8:53 AM (221.138.xxx.92)

    다른 사람들은 생각이 다른가보죠...

  • 4. 거기에
    '25.12.3 8:53 AM (223.38.xxx.87)

    반찬가게 돌아가며 반찬 신경써서 골라야하는 수고로움, 오늘 뭐 먹지 하는 심리적 중압감, 누군가 내 식사를 챙겨준다는 편안함 때문이죠. 그게 저 비용을 내고도 만족할수있는.. 아파트마다 천차만별이라 싫증나면 안먹다 그러다 다시 또 먹다 그래요.
    글고 요즘은 중식 석식 제공하는 곳도 많아요. 조식대신…

  • 5. 준비
    '25.12.3 8:54 AM (119.195.xxx.153)

    반찬가게 .....누군가는 사와야 하고, 누군가는 식탁에 차려야 하고 누군가는 치워야 하고 누군가는 설거지해야하고 누군가는 정리해야 하고

    조식 서비스,,,,,,,,, 누군가가 필요없다

  • 6. ....
    '25.12.3 8:55 AM (218.147.xxx.4)

    노인들 보니 알겠더라구요
    젊은 사람들은 옷 입고 나가는게 좀 신경쓰이고 귀찮을텐데
    노인들은 어떤걸 입고 나가고 누가 날 보고 전혀 신경안쓰고 일단 나가서 음시 섭취 그 자체에 집중

    뭘 사오는것도 힘들죠
    걸어서 나가고사서 들고 오는 자체가 노동 배달도 다 앱으로 하고 쉽지 않음
    사와서 뜯고 덜고 통 버리고 자체도 노동

    아님 자녀 누군가가 나서서 배달시켜주고 남은 음식관리해주고 해야 하는데 그것도 쉽지 않죠

    연세드신 부모님 계셔보니 조식서비스가 고맙네요

  • 7. 사먹는건
    '25.12.3 8:55 AM (118.235.xxx.73) - 삭제된댓글

    데이고 끓이고 설거지하고 같은집 가면 매번 반찬 같고 다르죠
    그리고 조식은 3일 같은 반찬 안나와요

  • 8. 사먹는건
    '25.12.3 8:55 AM (118.235.xxx.73)

    데우고 끓이고 설거지하고 같은집 가면 매번 반찬 같고 다르죠
    그리고 조식은 3일 같은 반찬 안나와요

  • 9.
    '25.12.3 8:56 AM (211.215.xxx.144)

    편하잖아요

  • 10. ..
    '25.12.3 8:57 AM (211.208.xxx.199)

    조식서비스를 누가 꼭 먹으라고 목에 줄 매어 당기는것도 아닌데
    왜 이리 심각하게 반응하죠? ㅎㅎ
    선택사항이잖아요.

  • 11. 고정비용
    '25.12.3 8:59 AM (180.65.xxx.211)

    집아래에 구내식당 있음 편하겠지만
    의무식이나 고정비용으로 인한 관리비 상승이 문제죠.
    단지내 수영장도 마찬가지예요.
    그냥, 주변에 밥집많고 수영장, 주민센터 강좌 많은데에서 사는게 이득이예요.

  • 12. 쓸개코
    '25.12.3 8:59 AM (175.194.xxx.121)

    누구 고집한 사람이 있나봐요. 조식서비스 수준이 어떤가 궁금은 해요.

  • 13. 그냥
    '25.12.3 9:00 AM (220.124.xxx.137)

    돈이 모든사람이 다 있는게 아니잖아요
    조식주는 아파트에 모든 사람이 다 살수 있는것도 아니고요
    내가 선택해서 그래 나도
    하먄 살수 있나요
    조식주는 아파트 좋아요 사세요 하면
    누가 좋은지 모르나요
    지방사는 사람들, 그 외 사람들 상대적 박탈감 많이 느끼지요
    좋은거 누리세요, 돈 있는대 못 누릴거 뭐 있나요
    단지 좋아요만 하세요,
    살라고 하지말고
    그게 잘못된거지요
    우리아파트 조식 좋아요 하세요
    와 좋겠다 하고 끝내게

  • 14. ....
    '25.12.3 9:03 AM (112.216.xxx.18)

    사 오면 밥은 누가하고 먹은 거 뒤처리는 누가하며
    무슨 반찬 사 올지 누가 고민해서 사 오고
    따뜻한 국이나 찌개는 어쩔 건지 여러가지 생각해 보면
    이유가 있음.

  • 15. 반찬가게에서
    '25.12.3 9:04 AM (118.235.xxx.72)

    사온 반찬은 먹는 동안 안바뀌잖아요 ㅎㅎㅎ
    밥국 새로해야 하는거면 큰 도움안됩니다.
    그리구 아침부터 사먹을수있는 식당이 몇개 없어요.
    설렁탕 해장국집 정도지
    그것도 싸지 않아요.

    결론은 조식아파트 부럽...

  • 16. 요즘
    '25.12.3 9:06 AM (112.169.xxx.252)

    요즘도 조식 먹는 사람들 있나요.
    아침에 사과반쪽 구운계란 통밀빵 커피 이렇게 먹는데
    그래도 든든한데 굳이???
    있는 아파트 사는거 자랑하느라 인증샷 찍어서 올려야 하니

  • 17.
    '25.12.3 9:07 AM (110.46.xxx.244)

    님보면 막 가르치려 드는 느낌이 있어요
    문과가지 말라 극구말리다 이제는 조식서비스 운운
    어제는 내가 너무 완벽해서 친구들이 질투해서 멀어졌다 하는데 이유는 다른 곳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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